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강자 박성현(23·넵스)은 내년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로 무대를 옮길 예정이다. 공식 발표는 미뤘지만 미국 진출을 결심하고 이런저런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현 LPGA투어에 진출하면 가장 강력한 신인왕 후보다. 올해 짬짬이 출전한 LPGA투어 대회에서 우승은 없어도 정상급 실력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박성현이 내년에 LPGA투어에 진출해도 신인왕 타이틀 경쟁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아마추어 무대와 유럽 투어에서 빼어난 기량을 보인 강자들이 대거 LPGA투어 진출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3일 미국 플로리다주 베니스의 플랜테이션 골프장(파72)에서 끝난 LPGA투어 퀄리파잉스쿨 2차전에서 아마추어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브론테 로(잉글랜드)가 2위를 차지해 퀄리파잉스쿨 최종전에 진출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골프부 에이스로 활약하는 로는 유럽과 미국 아마추어 골프 무대에서 눈부신 성과를 남겼다. 올해 유럽과 미국 대항전 커티스 컵에서는 5전 전승을 거뒀고 유럽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를 제패했다. 최고의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선수에게 주는 안니카상도 수
2016년 미국 메이저리그 최강팀을 가리는 월드시리즈(WS·7전4승제) 첫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시카고 컵스를 꺾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클리블랜드는 26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있는 홈 구장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컵스에 6-0 완승을 거뒀다. 이번 월드시리즈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오랜 기간 우승하지 못한 두 팀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클리블랜드는 1948년 이후 68년간 월드시리즈 우승이 없는 ‘와후 추장의 저주’, 컵스는 1908년 이후 108년이나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한 ‘염소의 저주’에 걸려 있다고도 한다. 이날은 클리블랜드의 에이스 투수 코리 클루버와 거포로 변신한 포수 로베르토 페레스가 와후 추장의 저주 기운을 몰아냈다. 클루버는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컵스 타선을 볼넷 허용 없이 4피안타로 꽁꽁 묶었다. 삼진은 9개나 잡아냈다. 클루버는 이날 개인 첫 월드시리즈 선발 등판에서 선발투수가 됐다. 특히 3회까지 8탈삼진을 기록했는데, 이는 월드시리즈 역사상 최초 기록이다. 월드시리즈에서 8개의 삼진을 잡은 클리블랜드 투
비슷한 경력을 지닌 ‘베어스 동문’ 김경문(58) NC 다이노스 감독과 김태형(49) 두산 베어스 감독이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정규시즌 2위 NC는 플레이오프에서 LG 트윈스를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두산은 한국시리즈 상대가 결정되기만 기다렸다. 두 팀은 29일부터 한국시리즈를 치른다. 같고 또 다른 사령탑 대결은 이번 한국시리즈의 메인 테마다. 김경문 감독은 두산 전신인 OB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고, 두산에서 감독에 올랐다. 김태형 감독도 두산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감독 생활도 시작했다. 둘은 포수 출신이라는 점도 같다. 1990년과 1991년에는 OB(두산 전신) 포수로 함께 뛰기도 했다. 둘 다 포수로 우승을 경험했다. 김경문 감독은 프로야구 원년이던 1982년 조범현 전 케이티 위즈 감독, 정종현과 OB 안방을 나눠 맡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OB 투수 코치였던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은 “김경문 감독은 포수 시절 직구 위주의 정면 승부를 즐겼다. 투수 박철순과 호흡이 잘 맞았다”고 떠올렸다. 포수 김경문의 경력은 화려하지 않았다. 주전과 백업의 경계에 선 포수였다. 김태형 감독은 1995년 우승 멤버다. 그는 수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이 모처럼 휴식을 맛봤다. 계속되는 출전으로 피로가 누적된 데 따른 체력 안배 차원이었다. 손흥민은 26일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축구 리그컵(이하 EFL컵) 16강전 리버풀과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출전 명단에 아예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손흥민뿐만 아니라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리 알리, 무사 뎀벨레 등 주력 선수들도 포함되지 않았다. 손흥민은 지난달 25일 미들즈브러전부터 지난 22일까지 한 달이 안 되는 기간 8경기에 출전했다. 프리미어리그는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해 한국과 이란을 이동하는 A매치도 소화했다. 9월에 4골 1어시스트로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던 손흥민은 강행군 탓에 A매치 복귀 후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토트넘도 최근 리그 두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이번 시즌 5승 4무로 무패를 달리고 있지만, 순위는 5위로 처졌다. 손흥민의 이날 휴식은 오는 29일 레스터시티와 리그 경기, 다음 달 3일 레버쿠젠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다음 달 6일 아스널과의 리그 경기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열리는 축구대표팀의 캐나다 친선경기와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전의 입장권이 판매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캐나다 친선경기 입장권은 27일부터, 우즈베키스탄전 입장권은 31일부터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캐나다 친선경기는 다음 달 11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우즈베키스탄전은 다음 달 1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입장권은 인터파크와 KEB하나은행 전국 각 지점에서 살 수 있다. 경기 당일 현장판매는 오후 2시부터 각 경기장 매표소에서 시작된다. 축구협회는 캐나다전 5천 명, 우즈베키스탄전 1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붉은색 티셔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패럴림픽대회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이 온라인을 통해 일반에 첫선을 보였다. 조직위원회는 26일 마스코트 애니메이션을 조직위 대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유튜브, 포털사이트 네이버 등을 통해 소개했다. 조직위는 “최근 제작한 애니메이션을 통해 ‘수호랑’과 ‘반다비’의 탄생 이야기와 동계스포츠를 소개했다. 내년 2월 9일엔 대회 개막 1년을 앞두고 본편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KBO는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가 맞붙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를 26일 오후 2시부터 시작했다.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인터넷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 ARS(☎ 1544-1555), 스마트폰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전량 예약 판매하며, 예매표 중 취소분이 있으면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11회 연속 종합우승 금자탑 경기도가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1연패를 달성했다. 경기도는 25일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금 119개, 은 125개, 동메달 116개로 종합점수 19만1천9.30점을 획득하며 ‘라이벌’ 서울시(15만4천429.73점·금 88, 은 116, 동 96)와 ‘개최지’ 충남(13만7천899.48점·금 53, 은 55, 동 60)를 제치고 11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경기도는 전국장애인체전 통산 20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2006년 제26회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이후 11년 연속 종합우승기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인천시는 금 52개, 은 71개, 동메달 42개로 9만5천385.14점을 얻어 지난해 보다 한 계단 하락한 종합 7위에 머물렀고 차기 개최지인 충북은 금 96개, 은 57개, 동메달 60개로 12만8천525.10점을 획득, 지난해 5위에서 종합 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경기도는 처음으로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눠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26개 종목 중 육상트랙과 필드를 합친 육상에서 2010년 제30회…
경기도와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오는 26일부터 4일 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G-FAIR KOREA’에 ‘경기도스포츠산업관’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스포츠산업관은 도내 스포츠 관련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레저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45개 사, 100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야외 활동 시 휴대가 가능한 ‘접이식 카누’, 야외에서 직접 요리가 가능한 ‘발열 도시락 용기’, 서프보드, 패들보드, 카약 등에 탈부착이 가능한 ‘제트 추진 장치’ 등 최신 스포츠, 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우수제품이 전시되며 스포츠·레저 제품을 직접 시연해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골프 체험관, 드론 체험관, 스피드스택스 체험관, 뉴스포츠 체험관 등 4개의 체험관도 마련된다. 개막식 당일 오전 11시에는 사이클 운동기구를 이용해 음악과 함께 공연하는 ‘스피닝’ 무대가 마련되며, 28일 오후 4시30분에는 화려한 스턴트와 아크로바틱이 접목된 ‘스턴트 치어리딩’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도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각 기업에게 참가비 70%를 지원했으며, 올해 7월 ‘스포츠산업(UP) 창조오디션’에 참여 스타트업 기업에는
道회장기 학년별육상경기 서민혁(안산 시곡중)이 제34회 경기도회장기 학년별육상경기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서민혁은 25일 연천군공설운동장에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평가전을 겸해 열린 대회 첫 날 남자중등 2학년부 100m에서 11초21로 김동하(화성 봉담중)와 홍순천(부천 부곡중·이상 11초50)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민혁은 이어 열린 400m 계주에서도 최명진, 탁현우, 김세현과 팀을 이뤄 안산선발이 46초34로 파주선발(47초64)과 시흥선발(49초83)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하며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중 1학년부에서는 조미현(안산 단원중)이 멀리뛰기에서 4m73으로 김지원(경기체중·4m70)과 서민진(부천여중·4m34)을 따돌리고 1위에 오른 뒤 400m 계주에서도 정채연, 최주희, 김아인과 팀을 이뤄 안산선발이 54초41로 부천선발(55초48)과 시흥선발(56초79)을 누르고 정상에 오르는 데 기여하며 2관왕이 됐다. 또 남중 1학년부에서도 장윤성(안산 와동중)이 110m 허들에서 16초64로 김원기(파주 문산수억중·21초34)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한 뒤 400m 계주에서도 이시안, 이상훈, 황상준과 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