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70년대 한국 산업화의 중추구실을 해온 인천 산업단지가 새로운 100년을 위한 대대적인 변신을 꾀한다. 인천시는 25일 ‘산업문화공간 대개조 업무협약식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의 제조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근로자와 청소년이 미래를 걸고 다시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비전 선포식에는 박남춘 시장, 신은호 시의회 의장, 이강호 남동구청장, 송태일 인천가톨릭대학교 총장, 윤정목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장, 이승우 인천도시공 사장,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이영재 남동산단경영자협의회장, 이순득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장 등 참석했다.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던 인천산단은 노후화에 따른 열악한 업무환경으로 청년들이 기피하면서 서서히 활력을 잃어왔다. 이에 시는 산업단지를 문화 랜드마크로 구축해 ‘낮에는 비즈니스공간, 밤에는 산업문화공간으로’ 진화를 통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3대 목표로 대규모 주거공간과 인접한 산단의 특성을 살린 활력 넘치는 랜드마크 조성, 민간과 협력한 소비문화 콘텐츠 공간 조성, 산업단지에 청년과 시민이 정주할 수 있는 삶의 터전…
인하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제1회 산업혁신인재 위크’의 통합 시상식 2개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열린 통합 시상식에는 박진규 산업부 차관이 참석해 공학교육혁신 유공 포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경진대회 우수작을 시상했다. 인하대는 인하공학교육혁신센터가 ‘공학교육혁신 유공자 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인하대 학생들로 구성된 ‘랩랩팀’이 ‘2021 전국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금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인하공학교육혁신센터는 현장형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공학교육혁신 유공자 포상(단체) 부문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센터는 2007년부터 시작한 공학교육혁신로드맵에 따라 중장기적인 계획 하에 창의적 공학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고지원을 통해 창의적 종합설계경진대회,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인하공학페스티벌, 인하융합콜로키엄 개최 및 기업사회문제해결프로젝트 등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관련 전국 대회와 연계해 전국 대회에서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달 이집트에서 입국하는 여행자에게 대마초를 대리 밀반입시킨 이집트 난민 A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세관은 A씨의 지인인 B씨로부터 당뇨약과 헤어크림 반입을 부탁받은 이집트인 유학생 C씨가 입국하는 과정에서 마약탐지견 ‘듀크’가 C씨의 여행가방에 이상반응을 보이자 엑스레이 영상 판독과 정밀 개장검사를 통해 헤어크림 통 속에 은닉된 대마초 145g을 적발했다. 이후 추적을 통해 목포의 한 대학교에서 B씨로부터 대마초가 은닉된 헤어크림 통을 건네받는 A씨를 긴급체포하고 A씨의 주거지에서 발아 중이던 대마종자 27점을 압수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재한 아랍인모임 누리소통망을 이용해 이집트에서 본인의 당뇨약을 반입해 줄 사람을 모집했고, A씨의 대마초 밀반입 의도를 알지 못한 B씨가 다시 C씨에게 부탁하자 C씨가 당뇨약과 대마초가 은닉된 헤어크림 통을 가지고 입국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해외에서 입국할 때 지인의 부탁을 받더라도 물품을 대리 반입하는 경우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박남춘 인천시장이 25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독일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인 싸토리우스사의 요아킴 크로이츠버그(Joachim Kreuzburg) 회장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은 지난 3일 싸토리우스사가 인천시 등과 송도국제도시에 3억 달러 규모의 바이오의약 원부자재 시설투자와 관련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진행 상황과 세부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박 시장은 “인천 송도는 싸토리우스의 아시아 주요 생산 거점 구축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며 “송도가 바이오의약 생산뿐만 아니라 원부자재 수급에서도 글로벌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싸토리우스는 지난해 11월 송도 내 바이오의약 원부자재 제조·연구개발 및 교육시설 건립을 위해 1억 달러 규모의 시설투자를 골자로 하는 투자의향서를 인천경제청에 제출한 바 있으며, 이달 초에는 시설투자 규모를 3억 달러로 확대하는 내용의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산업부, 복지부, 인천시 등과 함께 체결했다. 1870년 독일에서 설립된 싸토리우스는 생명과학 분야 연구 및 공정 관련 제품, 장비 등을 공급하고 이와 관련된 기술 서비스를 지원하는 바이오 연구·공정 분야 글로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3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랜드마크 건립과 관련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랜드마크 건립과 관련해 주민, 시민단체, 관계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앞서 지난 9월 초고층 랜드마크타워 건립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온라인 시민청원에 대해 “각계각층의 시민과 전문가들께서 주시는 다양한 의견도 함께 수렴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토론회는 이날 오후 2시에 시작돼 2시간 동안 G타워 민원동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명식 동국대 건축공학부 교수 겸 한국초고층도시건축학회장의 ‘송도국제도시와 랜드마크’ 주제발표, 주민대표·시민단체 대표 및 도시계획·개발사업·관광분야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들의 토론 등으로 구성돼 있다. 토론회는 현장 진행과 함께 인천경제청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 인원은 최소화될 예정이다. 현장에는 IFEZ 글로벌시민협의회 송도분과 주민자치회원 및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참석한다. 인천경제청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자에 한해 무작위 추첨으로 현장 참석 희망 주민 20명 내·외를 별도로 선정할 계획이
미국 제약사의 코로나19 mRNA 백신이 국내에서 생산돼 아프리카 지역에 보급될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mRNA 백신의 후보 물질 원료의약품(DS) 위탁생산(CMO)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저소득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그린라이트의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 시험, 상업 생산 및 현지 백신 보급 속도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삼바는 2022년 상반기 cGMP(강화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승인을 목표로 현재 인천 송도 공장에 mRNA 백신 원료의약품(DS)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바이오사이언스는 아프리카 내 연구 지역 및 임상파트너를 최종 확정한 후 규제 승인을 거쳐 2022년 1분기 해당 mRNA 백신 후보 물질에 대한 임상시험 1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세계 백신 접종 청사진’을 발표를 통해 연간 수 십억 명 분에 이르는 코로나19 mRNA 백신 생산을 통해 전 세계 백신 보급의 형평성을 높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안드레이 자루르(Andrey Zarur) 최고경영자는 “삼바와 코로나 백신 임상 물질 생산을 협업
간척 이전 ‘백령도의 지중해’가 있었다. 원래 백령도는 사곶 서쪽 끝뿌리와 남포2리(화동) 동북단 갯창바위 뿌리 사이로 800여m 너비(백령대교 일대)에 해당하는 동서 중앙을 뚫고 서쪽 깊숙이 넓어지면서 소갈동(소가을리)과 잔대동 앞 장골까지 10여 리의 바다 갯골을 이루었다. 만조 시에는 수 십리 넓은 대양이 돼 크고 작은 선박들이 자유로이 상류까지 왕래하며 어선들은 낚시와 그물로 고기를 잡았고, 간조 시에는 대평원을 이루는 갯벌이 펼쳐져 각종 패류와 해조류를 채취하던 어장이었다. 또 예부터 품질이 좋기로 유명했던 염벗(鹽盆)이 있어 자염(煮鹽)을 생산하던 곳인데, 황해도에서 소금 생산의 최적지였다. ▶ 최상의 염전 조건을 갖춘 가을리 첫째 ‘백령도의 지중해’에서 서쪽 가장 끝부분에 해당하는 가을리는 육지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가장자리부터 염생습지(salt marsh)→상부 조간대→하부 조간대의 순서로 구성되며, 썰물에 드러나는 얕은 수심의 갯벌이 발달했을 것이다. 따라서 노출이 빈번했던 상부 조간대를 거점으로 염전을 만들었고, 그 면적은 해안가 일대에 상당했을 것이다. 둘째 경기만의 임진강, 한강처럼 큰 강으로부터 유입되는 민물이 없어 계절별, 월별 염분농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남북 공동번영을 목표로 한 ‘신통일한국을 위한 한반도 평화서밋 인천권 출정식’이 인천 송도에서 열렸다. 천주평화연합(UPF) 서울·인천지구는 교착상태에 빠진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항구적인 한반도의 평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한반도 평화서밋 인천권 출정식’을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정·관계는 물론 종교·경제·학술·예술·언론 등 백신접종을 완료한 각계 인사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4만여 명이 참여했다. 한반도 평화서밋은 남북 동시 수교국 157개 국의 지도자와 지식인을 묶어 한반도의 평화통일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월 출범했으며 공동위원장은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맡고 있다. 강부일 인천시협의회장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문선명 총재님의 뜻을 이어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머지않아 한반도에도 진정한 평화가 실현될 것”이라고 환영사를 대신했다. 태고종 정대은 스님은 “한반도 평화서밋 활동은 반세기 동안 이어진 평화통일 노정에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남북 수교국 150여 국의 지도자와 지식인이 함께 연대하고 협력하기로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인천중기청은 인천 최대 창업페스티벌인 ‘I-STARTUP 2021’을 12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5년 째를 맞는 ‘I-STARTUP 2021’은 지역 스타트업 및 예비 기업인들의 창업 의욕을 높이기 위해 인천중기청과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창업보육협의회, 인천TP 등 20여 개의 창업지원 기관이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온라인 전시관(www.istartup.kr)은 3가지 항목으로 구별돼 행사 안내 및 소식, 인천지역 내 8개사 창업·벤처 지원기관 소개, 관내 우수 창업기업 270여 개 사가 포함된 우수 창업 페이지로 구성돼 있다. 특히 우수창업기업 개별 페이지에서는 기업 대표 및 실무자와의 실시간 채팅, 바이어 화상 상담 기능 등을 제공함으로써 시민, 바이어, 기업이 서로 원활한 소통·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기업-시민 간 창업·벤처 생태계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보다 깊이 공감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I-STARTUP 2021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원기관 유공자 10명과 창업기업 유공자 20명에 대해 중기부 장관상(6점), 인천시장상(8점), 인천중기청장상(10점), 한국창업보육협회장상(6점
박남춘 인천시장이 24일 열린 제46회 인천복지포럼에 참석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가는 민선7기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의 초청으로 강연한 박 시장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비하고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인천시 주요 복지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인천복지기준선과 사회서비스원 등을 통한 인천형 복지시스템 구축,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한 세대별·분야별 맞춤형 복지정책의 중요성과 공공의료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더불어 건강하게 사는 포용도시 인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사회복지 관계자들에게 인천시 주요복지 정책에 관해 소개하고, 복지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복지포럼은 삶의 가치와 철학, 사회복지 주요 이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나누는 인천시의 대표적인 소통과 나눔의 장으로써,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사회복지종사자 및 관계자, 학계전문가 등 약 150명의 지역인사들이 참석했다. [ 경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