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지하 1층 문화공간 뜨락에서 2021년 하반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말 구청사 로비 리모델링을 진행하며 지하 1층에 문화공간과 함께 기부자를 예우하기 위한 명예의 전당을 조성하고, 올 상반기 첫 헌액식을 열었다. 하반기 헌액식 대상은 다이아몬드그룹(현금 1억 원 이상 기부) 1곳, 플래티넘그룹(현금 3000만 원 이상) 3곳, 서포트그룹(현물 3000만 원 이상 6곳, 현금 500만 원 이상 16곳) 22곳 등이다. 이로써 2018년 7월 이후 누적된 후원금(품)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총 122개의 기관과 단체, 개인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헌액식에 참석한 다이아몬드그룹 경화건설(주) 박강현 실장은 “영예롭고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동구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꾸준한 기부와 사회 환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가치를 따질 수 없는 귀중한 후원금품을 기부해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다”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은 우리 이웃
인하대학교 BK21FOUR 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단은 11월 27일 ‘지속가능한 다문화 사회와 평생학습도시’를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국제문화교류학회, 한국성인계속교육학회, BK21FOUR 지역교육협력교육연구단, 양구군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온라인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2021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강원도 양구군과 관·학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학술대회여서 그 의미가 더 크다. 양구군의 다문화환경을 살펴보고, 상호문화역량 향상을 위한 방법을 구축하며, 건강한 공동체와 평생학습의 관계성도 확인한다. 그밖에 다문화 사회의 상호문화, 평생교육, 세대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구체적으로 ▲몽골설화에 나타난 문화정체성 ▲다문화가정의 언어교육(탄뎀학습) ▲북한이탈주민의 평생교육 ▲국내 이주자의 교육학적 세대 연구 ▲세대 간 문화갈등을 살펴본다. 김영순 인하대 BK21FOUR 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단장은 “양구군과 두 교육연구단, 두 학회와 더불어 여러 대학의 학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문화 사회의 평생교육 방향을 보여주는 데 있어서 그 의미가 클 것”이라며 “다문화 학자들의 연구가 지역과 공동체를 위해 이바지
인천본부세관은 중국 광군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대규모 할인판매 기간을 맞아 해외직구 이용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소비자 피해 사례와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24일 세관에 따르면 주요 피해 사례로 ▲취소‧환불‧교환 지연 및 거부 ▲위약금‧수수료 부당청구 및 가격불만 ▲배송 관련(미배송, 배송지연, 오배송, 파손 등) ▲제품 하자‧품질 및 AS ▲사업자 연락두절‧사이트 폐쇄 등이 있다. 특히 해외유명 브랜드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했으나 위조품인 경우와 희소한 물품을 국내가격과 비슷하게 구매했으나 위조품인 경우 등 본인도 모르게 짝퉁 물품을 구매하고 판매자로부터 보상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다. 전국 세관으로 반입된 지식재산권 침해 품목으로는 의류(24%) 및 가방(20%)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발송 국가별로는 중국이 77%로 월등히 많았다. 위조품의 경우 구매자가 진품으로 알고 구매했더라도 통관단계에서 가품으로 확인되면 그 용도나 수량에 관계없이 수출입이 금지되고, 통관보류 후 전량 폐기되므로 구매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세관은 이러한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공신력 있는 업체 이용 ▲사이트 신뢰도 조회(https:/
인천공단소방서는 최근 기온이 하강하면서 난방기구 사용량의 증가와 화기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크고 작은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전통시장 화재예방법과 대피방법을 홍보한다고 24일 밝혔다. 전통시장은 구조적으로 복잡한 미로식 통로로 구성돼 있으며 상대적으로 노후한 가스시설 및 전기배선, 각종 조리기구와 온열기구의 무분별한 사용·관리 등 복합적 요인으로 화재발생 시 화재진압에 매우 취약하다. 전통시장 화재예방과 대피방법으로는 ▲노후화된 전기배선 및 가스시설 점검 ▲온열·전열기구 장시간 사용금지 ▲소방차 진입로 적재물 쌓지 않기 ▲평상시에 소방시설 사용법 숙지 ▲화재발생 시 안전한 곳으로 신속대피 후 119신고 등이다. 김준태 서장은 "지리적, 환경적으로 점포들이 밀집해 있는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시 화재 진압에 있어 매우 취약하다”며 “대형 물적·인적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평소에 화재예방을 위한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만에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인천시는 24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21명 늘어 누적 2만 311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11월부터 계속해 늘고 있다. 지난 17일 195명, 18일 188명, 19일 204명, 20일 206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1일 161명, 22일 131명으로 소폭 줄었지만 이날 다시 221명이 확진돼 기록을 갈아치웠다. 23일 하루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무더기 감염에 의한 전파 16명, 확진자와 접촉 116명, 아직 감염경로를 조사하는 87명, 해외유입 2명이 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133명이다. 사망자 1명은 남동구 요양병원3 무더기 감염과 관련해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다른 사망자 1명은 남동구 요양원3 무더기 감염으로 지난 15일 확진돼 다른 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이날 새로운 무더기 감염으로 분류된 미추홀구 어린이집3에서는 12일 첫 확진자가 나왔고 접촉자 2명이 추가돼 누적 28명으로 늘었다. 지난 5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남
[기획] 계수조정회의, 이제는 투명하게 헌법재판소는 2000년 6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제기한 '국회 계수조정소위 방청불허 위헌심판 청구'를 기각했다. 국회가 계수조정소위를 공개하지 않아도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었다. 그런데 헌재 결정이 나오기 한 달 전 국회는 국회법을 개정해 소위원회 회의를 공개하도록 명문화했다. 같은 해 10월 국회는 예결위 계수조정소위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물론 마지막 숫자 고치기 작업을 감추는 등 부족한 점은 있었으나, 2005년 7월 국회법을 다시 개정해 계수조정 전체 과정을 속기록으로 공개하도록 했다. 대의민주주의가 성숙해 간다는 걸 국회가 스스로 증명하려는 노력이었다. 부활 30주년을 맞은 지방의회는 어떨까. 지방자치, 지방분권 강화를 외치는 지방의회는 유권자들에게 그 만큼 스스로를 증명하고 있을까. 경기신문과 인천경실련은 시민을 대신해 인천시의회에 물음을 던졌다. 소재가 계수조정회의일 뿐 핵심은 지방자치의 성숙이다. 경기신문은 5번에 걸쳐 이 문제를 짚어보고 발전적인 고민을 제시하고자 한다. ▶관련 기사 15면 1. 계수조정회의의 역할과 운영 인천시의회 75.7% 계수조정회의 공개 반대 경기신문과 인천경실련은 지난 10~12일
인천병무지청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에도 혈액수급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이를 함께 극복하고자 23일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인천병무지청 직원들은 연말 바쁜 업무 중에도 청사를 직접 방문해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의 협조로 본관 앞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단체 헌혈을 진행했으며, 참여자는 마스크착용·손소독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인천병무지청의 한 직원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국가적 혈액 부족 사태로 힘든 상황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헌혈 등 생명나눔 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SK인천석유화학은 23일 인천 서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인천시 서구 의료취약 어르신 백내장 수술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재현 서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현수 국제성모병원장,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혁신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서구지역 의료 취약계층의 백내장 치료와 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고령화사회 진입으로 백내장 수술이 필요한 노년층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제적인 이유로 제때 수술을 받지 못하는 소외 계층에 희망을 전달하자는 취지다. SK인천석유화학은 사업 추진을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술비 4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에 수술 대상자를 선정하고 국제성모병원은 의뢰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백내장 수술 및 진료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며 수술비 1700만 원을 부담한다. 이번 의료비 지원사업은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이 기본급의 1%를 기부해 조성한 ‘1% 행복나눔 기금’과 국제성모병원 교직원 ‘자선회 기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김현수 국제성모
인천시 서구의회 우리민족 뿌리문화 연구활동 포럼은 지난 22일 '서구지역의 전통문화의 가치 제고를 위한 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민족 뿌리문화 연구활동 포럼은 서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복원하고 주요자원을 활용한 전통문화 홍보 전략 마련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올해 8월부터 연구 용역을 진행해왔다. 최종보고회는 최규술 대표의원 주재로 진행됐으며 포럼 소속 김미연·심우창·이의상·최은순 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연구진으로부터 연구 결과에 대한 최종 보고를 듣고 질의·답변 및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최 의원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용역 수행에 애로사항이 많았음에도 내실 있게 연구를 진행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서구 주민들의 전통문화 예술에 대한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원연구단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극지연구소는 북극해빙의 실제 변화를 추적할 수 있는 인공위성 관측 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극지연구소 김현철 박사 연구팀은 북극해빙(바다얼음)을 만나 반사된 전자기파를 분석해 해빙의 움직임이나 해빙 가장자리에서 나타나는 변화를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 풍향, 풍속에 따라 변하는 해빙 표면의 거칠기 모델을 적용해 관측자료에서 자연 현상의 영향을 찾아낸 것이다. 현재 운용 중인 국내·외 인공위성 대다수는 해빙 관측을 목적으로 제작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집된 신호에서 외부요인을 완벽하게 분리해내기 어렵고, 이는 관측의 정확도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해빙이 이동하거나 얇아졌을 때 나타나는 발생하는 신호를 면적의 변화로 오인하는 것이다. 연구팀은 해빙을 만났을 때 산란하는 전자기파의 특성을 공학적으로 재구성해 기존 인공위성 관측 자료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제 해빙의 모습과 근접한 결과를 도출했다. 북극해빙은 북극으로 유입되는 태양빛을 반사해 지구의 온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북극해빙의 면적은 관측이 시작된 1970년대 말과 비교해 여름철 기준 40% 넘게 줄어 북극온난화와 이로 인한 기후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다를 덮고 있던 얼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