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제2회 인천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강화 화문석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송도 컨베시아에서 개최하는 ‘인천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강화 왕골로 제작한 화문석 공예품을 전시한다. 또한, 옛 선현들의 손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화문석 짜기 체험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운영한다. 전시 왕골공예품으로는 귀금속 보관이나 장식용으로 그 효용가치가 높은 ‘꽃삼합’, 봉황, 태극무늬 등을 수놓은 ‘화방석’, ‘손가방’ 등 각종 생활 인테리어 소품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화려하면서도 소박한 무늬와 더불어 우아하고 정교한 수공예품인 화문석을 강화도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군 송해면 양오리에 위치한 ‘화문석문화관’은 동아시아 상류문화의 상징이었던 강화 화문석의 문화적 위상과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강화 왕골 공예기술의 보존, 전승, 연구의 구심점이 되는 전시관으로 1층은 체험학습장, 2층은 전시실로 꾸며져 있다. 특히, 2층 전시실에서는 역대 공예품 경진대회 입상작, 강화완초전통보존회 작품, 국가무형문화재 103호(완초장) 이상
인천에서 발생한 이른바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당시 빌라 밖에 있던 남성 경찰관이 내부로 들어왔다가 여경과 함께 현장을 이탈한 정황이 드러났다. 23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인천 논현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남경인 A 경위는 지난 15일 오후 5시 5분께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 3층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 당시 빌라 내부로 들어왔다가 다시 밖으로 나왔다. 사건이 발생하기 직전 A 경위는 빌라 밖에서 3층 집주인이자 신고자인 60대 남성 B씨와 대화를 하고 있었다. 빌라 3층에는 B씨의 아내와 20대 딸, 여경인 C 순경이 있었다. 이때 빌라 4층 주민 D(48)씨가 3층으로 내려와 B씨 아내의 목 부위에 흉기를 휘두르자 C 순경이 현장을 벗어나 1층으로 내려왔다. A 경위는 비명을 듣고 빌라 3층으로 올라가는 B씨를 따라 빌라 내부로 진입했다가 1층으로 황급히 내려오던 C 순경과 함께 다시 밖으로 나왔다.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여경뿐만 아니라 남경까지 경찰관 2명 모두 현장을 이탈한 셈이다. 당시 A 경위는 권총을, C 순경은 테이저건을 각각 소지하고 있었으나 가해자를 제압하지 않고 사실상 도망친 꼴이다. A 경위는 C 순경과 마찬가지로 구급·경력 지
인천시가 적설취약구조, 제설취약지역, 상습결빙 구간 집중 관리부터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 관리까지 전 방위적 겨울철 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시는 ‘2021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민·관·군·경 합동 방재대책회의’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지역 10개 군·구, 인천경찰청, 한국전력공사, 육군제17사단,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자율방재단 연합회 등 25개 기관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협업을 통한 시민피해 최소화 방안들이 논의됐다. 인천시는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을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적설취약구조물 58곳, 제설취약지역 82곳, 상습결빙구간 77곳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겨울철 대설과 노면 결빙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취약시설·계층에 대한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맞춤형 제설대책 등을 마련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을 중심으로 한파쉼터 786곳을 지정하는 등 독거노인 및 쪽방촌, 노숙자 등 재난취약계층을 보호할 방침이다. 한파쉼터 운영현황은 국민재난안전포털 및 안전
인천시 동구 화수1·화평동는 지난22일 인천중구농협 화수지점이 기탁한 라면 50박스와 함께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쌀과 라면 등을 기탁하며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중구농협 화수지점은 올해도 화수1·화평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을 기탁했으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건호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임종대 화수1·화평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중구농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세대가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9일 인천의료원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수면양말’전달식을 가졌다. 뜨개질에 재능을 가진 12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약 한 달동안 직접 한 땀 한 땀 만든 35켤레의 수면양말은 인천의료원을 통해 호스피스병동 환우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수면양말은 처음이라 어려웠지만 내 손으로 환우분들의 발이 따뜻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활동을 주관한 조민호 센터장은 “수면양말을 받는 모든 분들에게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면서 “뜨기 어려운 수면양말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참여해 준 재능 기부 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자원봉사센터는 ‘핸드메이드’사업을 통해 손뜨개와 재봉 등의 재능을 가진 봉사자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 금창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 80세대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사랑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는 금창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화군 양도면의 특산물인 쌀, 고구마, 순무김치, 새우젓으로 금창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설영호 주민자치회장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우리동 자매결연지인 강화군 양도면의 특산물을 전달함으로써 이웃간의 정을 나눌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선예 동장은 “본 사업을 준비하신 금창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행정 일선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창동 주민자치회는 자매결연지와의 지속적인 유대관계 강화 및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예산안이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다. 구는 내년 본예산을 올해 본예산 920억 원보다 10.04% 증가한 1조 81억 원 규모로 편성해 남동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코로나19 극복과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강화, 생활SOC 등 생활 편의시설 및 재난재해 예방시설 확충에 집중됐다. 우선 주민 행복 체감을 위한 생활편의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남동 노인복지관 조성(26억 8900만 원) ▲남촌도림동 복합청사 건립(21억 5900만 원) ▲간석4동 복합청사 건립(24억 8400만 원) ▲세대통합형 복합 시설 건립(32억 7600만원) ▲만수권역 어르신 건강문화센터 신축(10억 3000만 원)을 편성했다.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회복지 예산은 구 전체예산의 64.3% 규모인 6484억 1200만 원으로, 올해보다 605억 8000만 원 증가했다. 내년 신규사업으로 ▲만 5세아 무상보육 필요경비지원(18억 8400만 원) ▲ 출산장려를 위한 첫 만남 이용권(57억 1800만 원)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2억 8300만 원)을 시행한다.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부분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2
인하대학교는 박보용 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교수가 지난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열린 2021년 대한뇌기능매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보용 교수는 사람의 뇌 MRI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영상처리와 기계학습기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영상학적 결과에 생물학적 근거를 부여하기 위한 멀티모달, 멀티스케일 연구를 수행하는 등 뇌의 프로세스를 밝히고자 폭넓은 연구를 이어왔다. 특히 자폐 환자의 MR영상, 뉴런, 유전자 정보를 통합하는 멀티스케일 프레임워크를 제안한 연구가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제 유수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되기도 했다. 박 교수는 현재 고차원의 뇌 연결성 데이터를 저차원 공간에서 분석하는 기법을 연구 중에 있다. 뇌 발달과 비만의 관계나 정신질환 환자들의 뇌 구조와 기능을 파악하여, 질병을 정확히 진단하고 예후를 예측하며 더 나아가 신약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만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이다. 박보용 교수는 “뇌는 밝혀진 것보다 밝혀지지 않은 것들이 더 많은 신비로운 기관”이라며 “영상 기반의 멀티모달, 멀티스케일 연구 방법
인천공단소방서는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5일간 2021년 하반기 소방공무원 전술훈련평가(구급분야)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전술훈련평가는 외근부서에 근무 중인 1‧2급 응급구조사 및 간호사로 공단소방서 구급대원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소방전술 능력 향상을 통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각 1회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 주요 내용은 ▲1급 응급구조사 및 간호사 심전도 리듬평가, 견인부복 ▲2급 응급구조사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 견인부복 사용법이 평가 항목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구급팀장 외 2명(또는 구급팀) 각 센터 순회 평가로 실시한다. 김준태 소방서장은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통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는 게 목표”라며 “훈련을 지속해 시민의 생명ㆍ재산을 보호하고 현장에 강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 중구는 인천환경공단 운북사업소 영종지소 일원에서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강화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항동로 도로에서 유류 운반 탱크로리 차량이 전복돼 수로에 10kL가량의 유류가 유출되면서 바다쪽으로 확산되는 수질오염사고를 가상한 모의대응으로 진행됐다. 주요 사항은 ▶사고접수 및 상황전파 ▶인근 유관기관(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및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방제협조요청 ▶상황반 방제전략 결정 ▶방제반 긴급 방제작업 실시 ▶오염조사반 시료채취 ▶2차 방제작업 실시 등으로 실시했다. 특히 대규모 수질오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단계적으로 오일펜스, 오일붐, 유흡착제, 유처리제 등 기름유출사고시 사용하는 방제장비 및 물품을 이용한 사고수습으로 훈련을 집중했다. 중구 관계자는 “유사시 인천공항공사와 인천경제청에 대한 협력관계 및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피해지역의 초동 조치를 신속히 할 계획” 이라며 “지속적인 가상 방제훈련을 통해 실제상황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