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서 개회선언과 함께 대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축포가 터지고 있다./경기도체육회 제공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5일 용인대에서 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2016 경기도 장애인체육 영재 발굴 및 육성사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전문체육 선수들의 고령화로 경기력의 약화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우수한 엘리트 장애인선수를 발굴·육성해 세대교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국가기관이 아닌 지방자치단체는 경기도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는 12월 말까지 3개월간 진행될 이번 사업은 장애인체육 전문기관인 용인대학교와 성결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경기도만의 스포츠 영재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발굴·육성 시스템 구축, 스포츠과학 프로그램을 적용한 스포츠영재 육성 관리 및 선수의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종목 선택 지원, 장애인스포츠 경기력 향상과 측정 데이터를 활용한 스포츠과학지원 체계 구축 및 현장 적용을 도모할 계획이다. 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지도자들이 직접 장애인선수들을 찾아가던 방식에서 벗어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장애인체육 영재를 발굴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4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54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에서 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권처문 감독이 장애인체육 발전 부문 체육훈장 거상장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권처문 감독은 비장애인 역도선수 출신으로 부상을 당해 척수장애 6급을 판정 받았고 2006년부터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 전무이사로 활동하며 장애인 역도와 장애인 체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한 공적과 국제대회 지도자 경력 등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권처문 감독은 “앞으로 장애인 체육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이번 훈장 수상은 나만의 영광이 아닌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 그리고 직장운동부원들과 함께 이룬 영광”이라며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용인시와 부천시가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된 뒤 열린 첫번째 도내 생활체육 종합대회에서 나란히 3개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용인시는 16일 여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2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3일째 경기에서 검도 1부와 보디빌딩 종합, 시범종목인 씨름 종합 등 3개 종목에서 정상에 올랐다. 용인시는 검도에서 종목점수 200점을 얻어 남양주시와 화성시(이상 160점)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고 보디빌딩에서는 221점을 획득, 안산시(194점)와 고양시(188점)의 추격을 뿌리치고 정상에 올랐으며 씨름에서는 1천783점을 얻어 광주시(1천30점)와 평택시(872점)를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또 부천시는 족구 1부에서 일반부와 청소년부의 우승에 힘입어 종목점수 16점으로 평택시(13점)와 화성시(8점)를 꺾고 패권을 안았고 야구 1부 결승전에서도 남양주시와 난타전 끝에 11-9로 승리했으며 시범종목인 자전거 종합에서는 종목 점수 41점으로 양평군(39점)과 안산시(35점)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1·2부 구분 없이 치러진 육상에서는 평택시가 종목점수 420점으로 수원시와 화성시(이상 310점)의 추격을 뿌리치고 패권을 안았고 족구 2부에
‘한국 여자 피겨 싱글의 미래’ 유영(12·과천 문원초)이 ‘언니’들을 제치고 국내 시니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유영은 16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6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7.51점, 예술점수(PCS)51.94점을 합쳐 118.45점을 기록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2.97점을 기록한 유영은 총점 181.42점으로 김나현(16·과천고)을 제치고 우승했다. 김나현은 180.66점을 기록했다. 3위는 임은수(13·서울 한강중)가 차지했다. 유영은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첫 점프 과제 트리플 살코를 깨끗하게 처리하며 기본점 4.40점과 가산점 0.30점을 기록했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착지 과정에서 약간 흔들려 감점 0.80점을 기록했지만, 이후 점프 과제를 모두 깨끗하게 소화하며 점수를 차곡차곡 쌓았다. 유영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임은수, 김예림(13·군포 도장중)에 이어 3위를 차지했지만,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를 합쳐 총점 1위에 올랐다. 유영과 함께 ‘꿈나무 트로이카’로 꼽히는 임은수와 김예림은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의 부진을 씻고 프리스케이팅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임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스위스 명품 시계브랜드 자스페로(ZASPERO)가 컬래버레이션 시계 ‘스포르티보(SPORTIVO) 컬렉션’ SG305 시리즈를 출시한다. ‘스포르티보(SPORTIVO) 컬렉션’ SG305 시리즈는 하단에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 엠블럼이 돋보이는 특별 제품으로 프로축구단과 스폰서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고급 시계가 출시되기는 K리그 최초다. 이번에 출시한 시계는 스포티한 분위기를 강조한 음각 다이얼과 크래노크래프 버튼의 블루컬러 외에도 4시 방향 날짜 기능, 9시 방향 요일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착용감이 우수한 더블 윙스 푸시버튼과 외부 충격에 강한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제작돼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500개 한정수량으로 제작된 제품은 할인된 49만원(정상가 54만5천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삼성블루윙즈 공식 쇼핑몰인 블루포인트(www.bluewingsshop.com)를 통해 오는 18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며 온라인 구매자에 한해 3% 적립혜택도 제공된다. 또 수원삼성블루윙즈의 홈경기가 펼쳐지는 22일 성남FC 전과 11월 2일 인천 유나이티드 전, 11월 5일 광주FC 전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된다. 제품 및 구매에 관련한 문의는…
이번 시즌 남자 프로배구 ‘우승후보’로 꼽히는 인천 대한항공이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대한항공은 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첫 경기에서 대전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1(25-21 25-20 20-25 25-21)로 제압하고 3점을 챙겼다. 대한항공은 김학민이 블로킹 3개, 서브에이스 2개를 포함해 19점, 곽승석이 블로킹 3개를 포함해 15점을 올리는 등 국내 선수들이 제 몫을 다했고 지난 2012~2013 시즌 천안 현대캐피탈에서 활약했던 밋차 가스파리니(슬로베니아)가 17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1세트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던 대한항공은 19-19에서 가스파리니의 백어택과 김학민의 블로킹으로 점수차를 벌린 뒤 삼성화재의 잇따른 범실로 첫 세트를 25-21로 따내며 기선을 잡았다. 2세트 초반에도 리드를 이어가던 대한항공은 류윤식의 오픈공격과 블로킹을 앞세운 삼성화재에 9-11로 역전을 허용했지만 곽승석의 블로킹과 상대 실책으로 재역전에 성공, 25-20으로 세트를 마무리하며 승리를 눈앞에 두는 듯 했다. 그러나 대한항공은 3세트 들어 류윤식
경기도 엘리트체육의 ‘초석’인 고등부가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5년 연속 종별우승을 달성하며 도의 종합우승 15연패에 앞장섰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3일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제97회 전국체전에 도내 131개 고등학교에서 696명의 학생선수가 39개 정식종목과 1개 시범종목 등 40개 종목에 출전해 금 63개, 은 65개, 동메달 70개를 획득하며 6만2천697점(고등부 환산 점수)으로 ‘라이벌’ 서울시(4만4천31점·금 57, 은 29, 동 52)와 개최지 충청남도(4만2천799점·금 27, 은 24, 동 48)를 따돌리고 고등부 종별우승 15연패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도 고등부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도가 획득한 6만4천418점 중 3만631점을 획득, 47.6%의 기여도를 나타내며 지난 2002년 제주 전국체전 이후 15년 연속 종별우승을 차지해 도의 종합우승 15연패 달성에 큰 몫을 담당했다. 고등부는 이번 체전에서 전통적으로 강세종목인 육상을 비롯해 체조, 탁구, 근대5종, 댄스스포츠, 럭비, 레슬링, 볼링, 사격, 스쿼시, 양궁 등 11개 종목에
케이티 위즈 사령탑에 오른 김진욱 신임 감독이 “지금의 케이티보다 20승을 더 올린다는 마음으로 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케이티 2대 감독으로 선임된 김진욱 감독은 “20승을 더 한다는 마음으로 팀을 이끌고, 정말 팬들에게 감동을 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케이티가 신생팀 특성상 전력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자유계약선수(FA)나 비싼 외국인 선수 영입은 일단 ‘열외’로 두고 지금의 전력에서 더 강한 팀을 만들도록 주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선수를 육성할 때는 인성을 가장 중요시한다면서 ‘인성, 육성, 근성, 성적’이 뒷받침되는 좋은 팀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케이티 감독직 제안을 수락한 이유는. 해설하면서 잘되기를 바랐던 팀이다. 다시 감독을 맡는다면 멋진 야구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케이티가 과연 그런 곳인지 고민했다. 김준교 사장과 면담하면서 케이티가 ‘다 같이’ 야구하는 곳인지 가장 많이 여쭤봤다. 다 같이하는 야구가 가능한지가 제 판단의 기준이었다. 진심이 전해지는 여러 가지 답을 많이 들어서 마음이 움직였다. - 멋진 야구란. 해설하면서 보니 서로 이기려고 아웅다웅하는 것이 허무하다는 생각이…
케이티 위즈가 김진욱(56)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을 2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3년 총액 12억원(계약금 포함)에 계약했다. 김진욱 신임 감독은 2012년부터 2년간 두산 베어스 감독을 맡아 2013시즌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이끈 바 있다. 그는 천안 북일고와 동아대를 졸업하고 1984년 두산의 전신인 OB 베어스에 입단해 투수로 뛰었다. 은퇴 이후에는 분당 중앙고와 인창고 감독을 거쳐 두산에서 투수 코치와 재활, 불펜 코치를 담당하며 지도자 생활을 했다. 두산 감독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는 방송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다가 이번에 조범현 초대 감독에 이은 케이티 감독으로 낙점을 받았다. 김진욱 신임 감독은 “먼저, 창단 후 3년 동안 팀을 잘 이끌어 주신 전임 조범현 감독님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 케이티 위즈의 2대 감독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명문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 감독은 “야구장에서 케이티를 지켜보면서 10구단임에도 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특히 지난 5일 마지막 홈경기에서 팬들이 선수단에게 감동을 전해 주셨는데, 앞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전해 드릴 수 있는 팀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