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24)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월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이 ‘9월의 선수’에 뽑힐 경우 한국인 최초, 아시아 최초로 EPL 월별 MVP가 된다. 박지성(은퇴)도 하지 못한 대기록이다. 아울러 손흥민은 ‘9월의 골’에도 후보가 됐다. 두 부문에 모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손흥민과 애덤 럴라나(리버풀) 단 두 명뿐이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지난 4일 홈페이지를 통해 ‘9월의 선수’ 후보를 소개하면서 “손흥민은 9월에 열린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서 4골 1어시스트로 활약했다”라면서 “특히 스토크시티전과 미들즈브러전에선 2골씩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라고 설명했다. ‘9월의 선수’는 손흥민을 비롯해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시티), 애덤 럴라나, 로멜루 루카쿠(에버턴), 시오 월컷(아스널)이 경쟁하고 있다. 이 상의 주인공은 인터넷 투표 10%와 심사위원 채점 90%를 합산해 결정한다. 손흥민은 5일 오전 7시30분 현재 인터넷 투표 29%를 기록해 럴라나(39%)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심사위원은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티에리 앙리, 리오 퍼디난드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EPL이 선정하는 ‘월별 MVP’는 최고 권위
잉글랜드 여자축구 첼시 레이디스에서 뛰고 있는 지소연이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볼프스부르크(독일)와의 첫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지소연은 5일 첼시 구단 한국어 홈페이지 인터뷰에서 “트로피를 만질 수 있을 정도로 (우승에) 가까워지고 싶다”고 대회 목표를 밝혔다. 첼시 레이디스는 지난해 11월 UEFA 2015~2016 여자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볼프스부르크에 져 탈락했다. 지소연은 “어릴 적 꿈이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출전이었다. 지난해 이 대회에 참가해 너무 기뻤다”면서 “볼프스부르크가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지만 그들을 꺾는다면 이 대회에서 멀리 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지소연은 “첫 라운드에서 만나고 싶지는 않았지만, 볼프스부르크도 같은 마음일 것”이라면서 “좋은 도전이 될 것이다. 우리의 정신상태가 중요하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소연은 첫 잉글랜드 무대 진출 당시 열악했던 환경에 관해서도 소개했다. 2014년 1월 첼시 레이디스에 입단한 지소연은 “잉글랜드에 처음 왔을 때 우리는 밤에 훈련했다”면서 “우리만의 운동장, 음식 또는 훈련장비도 없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이제는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14∼18일 인천 문학 주 경기장 수익시설 운영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문학 주 경기장의 유휴 공간(지하 1층 153.57평·1층 973.80평·2층 667.39평) 내의 판매, 근린 생활, 문화·집회, 업무 시설 등에 적합한 산업군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나 문의는 정부조달시스템 누리장터(nuri.g2b.go.kr)에서 모집 공고를 참고한 뒤 구단 경영관리팀 담당자(이호중 매니저·☎032-455-2683) 또는 스포츠컴플렉스비즈팀 담당자(김재진 매니저·☎032-200-7503)에게 하면 된다. 사용 허가 기간은 15년 이내에서 협상으로 결정되며 1회(5년)에 한해 연장 신청할 수 있다. /연합뉴스
KBL 최초로 선수 기록이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농구 판타지 게임 ‘판타지볼’이 출시된다. KBL 소속 선수들의 실제 시즌 경기 기록이 반영되는 ‘판타지볼’은 이용자가 구단주 겸 감독이 돼서 온라인에서 가상의 팀을 꾸려 경기를 치르는 게임이다. ‘판타지볼’은 프로농구 개막일인 22일부터 3주간 테스트 기간을 거친 후 11월 12일 정식으로 출시한다. 자세한 정보는 ‘판타지볼’ 인터넷 홈페이지(www.fantasyball.co.kr)에 나와 있다. /연합뉴스
오른손 투수 김무영(31)이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 구단으로부터 방출됐다. 라쿠텐은 지난 1일 투수 4명과 내야수 3명, 외야수 1명 등에 재계약 불가 방침을 통보했는데, 이 명단에 김무영이 포함됐다. 부산 출신인 김무영은 일본 야마구치 현의 하야모토 고등학교로 야구 유학을 떠났고, 후쿠오카 경제대학 졸업 후 일본 독립리그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중간계투로 활약한 김무영의 일본프로야구 통산 성적은 89경기 2승 2패 112⅓이닝 평균자책점 2.88이다./연합뉴스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생애 첫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다. 볼티모어가 단판 승부로 열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패해, 김현수는 포스트시즌 ‘안타 신고’를 내년으로 미뤘다. 김현수는 5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토론토 우완 선발 마커스 스트로먼과 풀 카운트(3볼-2스트라이크) 접전을 펼치다 6구째 시속 140㎞ 슬라이더를 받아쳤으나 2루 땅볼에 그쳤다. 0-1로 뒤진 4회 무사 1루에서도 김현수는 스트로먼과 풀 카운트 승부를 펼쳤고, 1루 땅볼을 기록했다. 주자 애덤 존스를 2루로 보낸 진루타였다. 매니 마차도의 잘 맞은 타구가 토론토 중견수 케빈 필라의 호수비에 막혔다. 하지만 2사 2루에서 마크 트럼보가 스트로먼의 시속 151㎞ 직구를 걷어 올려 역전 좌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김현수의 타구 때 2루를 밟은 존스도 홈을 밟았다. 김현수는 6회 초구 시속 142㎞ 컷패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오는 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케이티는 이날 경기의 시타와 시포자로 올 시즌 144개 전 경기를 관람한 전지훈(38) 씨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위잽’ 집계 기준으로 홈 경기 최다 입장 관중인 곽종철(42) 씨를 공동 시타자로 초대했다고 4일 밝혔다. 또 시구는 SBS 방송 프로그램 ‘내일은 시구왕’에서 우승한 걸그룹 ‘우주소녀’의 성소가 맡아 360도 회전하는 고난도 특별 시구를 할 예정이다. 성소를 포함한 우주소녀는 애국가를 제창하고, 5회가 끝난 이후 클리닝타임에 축하 공연도 갖는다. 시포는 홈 입장권 가격의 3%를 적립해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하는 구단 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적립한 구정서(38) 씨가 맡는다. 이밖에도 이날 2017년 신인 선수를 소개하고 팬 사인회와 인터뷰 행사를 마련했으며 7회부터 9회까지는 가수 황석빈이 구단 응원가를 라이브로 부르는 ‘응원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편 케이티는 올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운 것을 기념해 이 경기 전 좌석을 50% 할인한 금액에 제공하며 경기 후에는 캠핑카를…
안산시가 24번째 프로축구단 창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안산시가 지난 달 30일 창단 가입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시민구단으로 전환해 K리그에 참여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현재 안산을 연고로 한 경찰청 무궁화FC가 충남 아산으로 연고를 옮김에 따라 시민구단 창단을 추진해왔고 창단 의향서를 제출하면서 본격적인 창단 작업에 착수했다. 연맹 규정에 따르면 신규 구단 창단은 신청일로부터 60일 이내 이사회 심의를 거쳐 가부를 정하고, 총회 승인으로 최종 결정된다. K리그에 신규로 참가하는 모든 팀은 챌린지(2부리그) 클럽으로 가입된다. /정민수기자 jms@
올 시즌 마지막 수원더비에서 극장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앞장선 김병오(수원FC·사진)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3라운드 ‘현대엑스티어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블루윙즈와의 시즌 세번째 수원더비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터트린 김병오를 주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김병오는 이날 4-4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수원FC의 클래식 잔류의 희망을 이어가는 데 앞장섰다. 김병오는 주간 베스트11 미드필드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또 수원FC의 외국인 공격수 브루스는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고 김민제(수원FC)와 권완규(인천 유나이티드)는 수비수 부문에 뽑혔다. 한편 수원FC와 수원 블루윙즈의 경기는 주간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고 수원FC는 베스트 팀이 됐다. /정민수기자 jms@
97회 전국체전 道 선수단 결단식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5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4일 오후 2시30분 경기도청 운동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 결단식 및 종합우승 다짐대회’에는 도체육회장인 남경필 도지사와 정기열 도의회의장, 염종현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원성 도체육회 수석부회장, 이상원 경기신문 대표이사 회장, 한기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각 종목별 가맹단체 회장 및 사무국장 등 내빈과 선수, 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선수단장인 남경필 도지사는 최규진 선수단 총감독(도체육회 사무처장)에게 단기를 전달하며 선전을 당부했다. 이어 남 지사는 “이번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경기체육의 얼굴”이라며 “도의 명예를 걸고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만큼 반드시 종합우승 15연패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또 “선수 여러분이 대회를 준비하며 얼마나 많은 땀과 눈물을 흘렸는지 알고 있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면서 “목표 달성과 함께 정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