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이승엽(40)의 한·일 통산 600홈런 기념상품을 출시한다. 삼성은 21일 “22일 오후 1시부터 구단 홈페이지에서 접속할 수 있는 팀 스토어 온라인몰(www.samsunglionsmall.com)에서 올 시즌 달성한 대기록 관련 한정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승엽 600홈런 사인 배트가 대표 상품이다. 삼성은 이승엽의 사인 배트 36개를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50만원이다. 600홈런 관련 모자, 유니폼 상의, 기념구 360세트는 세트당 22만8천원에 판다. 모자와 유니폼에는 1부터 360까지 고유번호 패치를 부탁했고, 세트를 구매하는 팬에게는 이승엽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 상의를 선물한다. 하루 뒤인 23일 오후 1시부터는 ‘600’ 패치를 부착한 이승엽 기념 유니폼 160개를 추가로 판매한다. 가격은 15만9천원이다. 27일 오후 1시부터는 이승엽의 KBO리그 2천 안타와 최다타점 관련 티셔츠와 기념구, 기념타올을 판다./연합뉴스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3경기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얻어 2루타를 쳐냈다.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대타로 등장해 안타를 쳤고, 최지만도 대수비로 출전해 메이저리그 복귀 후 첫 안타를 만들었다. 이대호는 21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8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3경기 만에 잡은 선발 출전 기회였다. 첫 두 타석은 무기력하게 물러났다. 이대호는 2회말 토론토 좌완 선발 J.A. 햅의 시속 149㎞ 초구 직구를 받아쳤지만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4회에는 햅의 시속 151㎞ 직구에 배트를 헛돌려 삼진을 당했다. 세 번째 기회는 놓치지 않았다. 이대호는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시애틀 좌완 사이드암 애런 루프의 시속 132㎞ 체인지업을 밀어쳐 우익수 옆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쳤다. 12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이후 9일 만에 나온 시즌 9번째 2루타다. 이대호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잘 맞은 타구가 중견수에 걸려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작성에는 실패했다. 이대호의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류현진(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팔꿈치 부상 이후 첫 시뮬레이션 피칭을 소화했다. 류현진은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경기에 앞서 시뮬레이션 피칭을 통해 몸 상태를 점검했다. 캘리포니아 지역 신문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는 류현진의 최고 구속이 87마일(시속 140㎞)가량 나왔으며, 오프시즌 준비를 위한 투구였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시뮬레이션 피칭은 실제 경기처럼 타석에 타자를 세워두고 던지는 훈련을 뜻한다. 긴 시간 마운드에 올라가지 않은 투수는 타자와 상대하는 감각을 잃어버리는데, 시뮬레이션 피칭은 마운드 복귀를 위해 꼭 거쳐야 할 단계다. 그동안 캐치볼과 불펜피칭으로만 몸 상태를 점검했던 류현진은 마운드에서 타자와 상대하며 실전감각 회복에 나섰다. 류현진이 타자를 상대로 던진 건 올해 유일한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등판이 된 7월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4⅔이닝 8피안타 6실점)전 이후 75일 만이다. 작년 5월 왼쪽 어깨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재활을 거쳐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복귀하는 데까지 성공했지만 단 한 경기만 치르고 왼쪽 팔꿈치 통증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이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을 팀 불펜 핵심 선수로 지목했다. ESPN은 21일 포스트시즌 진출을 앞둔 메이저리그 15개 구단의 불펜을 5점 만점 기준으로 평가하고, 각 팀 핵심 불펜 선수를 한 명씩 지목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ESPN은 세인트루이스에 대해 “잭 브리턴을 제외하고 가장 가치 있을지 모를 불펜투수인 오승환이 없었다면 지금 팀 불펜은 어디까지 갔을지 모른다”면서 “오승환은 18일 (와일드카드 경쟁 중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2이닝을 던져 승리투수가 됐고, 바로 다음 날 세이브를 추가했다”고 활약을 조명했다. 이어 “세인트루이스의 나머지 불펜은 불안정하다. 케빈 시그리스트는 57⅔이닝 동안 홈런 10개를 내줬고, 트레버 로즌솔은 부상자명단에서 이제 막 돌아왔다”면서 사실상 오승환 하나만 믿을만한 세인트루이스 불펜에 3점을 줬다. 잭 브리턴(볼티모어 오리올스)은 2승1패45세이브 평균자책점 0.59를 기록하며 2003년 에릭 가니에(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이후 13년 만의 불펜투수 사이영상에 도전할 정도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오승환은 5승3패18세이브 평균자책점 1.79를 기록 중인데, 로즌솔의 부
이기흥(61) 전 대한수영연맹 회장이 제40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기흥 전 회장은 21일 자료를 통해 “열정과 신념의 이기흥”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제 모든 것을 버리고 모든 역량과 경험, 노력을 쏟아 붓겠다”고 출마 의사를 밝혔다. 체육회장 선거는 10월 5일에 시행되며 22일부터 이틀간이 후보자 등록 기간이다. 이미 장정수(64)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운영위원이 지난달 말에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했고 19일에는 장호성(61) 단국대 총장, 전병관(61) 경희대 교수가 출마 의사를 공식화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장을 맡고 있는 이기흥 전 회장은 2000년 대한근대5종연맹 부회장, 2004년 대한카누연맹회장을 역임했고 2005년부터 대한체육회 부회장을 지냈다. 2010년부터 올해 초까지 대한수영연맹 회장으로 일했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2년 런던 올림픽에 한국 선수단장을 맡았다. 그러나 그가 회장으로 있던 대한수영연맹이 올해 3월 비리와 내부 갈등으로 관리단체로 지정된 것은 약점으로 지적된다. 이 전 회장은 “체육회 재정 자립, 체육인 일자리 창출, 스포츠 의·과학 도입으로 경기력 향상, 생활체육과 엘리트 스포츠의 유
문화체육관광부는 스포츠 산업 분야 채용박람회인 ‘스포츠산업 잡 페어 2016’을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스포츠 관련 우수 기업과 유관 단체, 한국의 우수 인력을 채용하고자 하는 해외 기업·단체 등 총 110여개 사가 참여한다. ‘스포츠산업 채용관’에서는 51개 업체가 현장 면접 등으로 실제 인력 채용에 나선다. 또 ‘스포츠산업 정보관’에서는 33개 업체가 기업 정보과 채용 정보를 제공하며 ‘스포츠산업 해외기업관’에서도 20개 해외기업이 정보를 제공하고 인턴 면접 등을 시행한다. 특히 해외에서 활약하는 한국 축구 유망주들의 에이전트 업무를 하는 영국의 ‘스포츠유나이티드’가 스포츠 행정 분야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고, 중국에서는 ‘알리스포츠’와 ‘베이징후아시아뤼지아스포츠에이전시’ 등이 스포츠 마케팅과 행정, 에이전트 등 분야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독일, 크로아티아, 일본, 호주 등 해외 기업이 국내 우수 스포츠산업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 밖에 스포츠에이전트와 스포츠 기록분석 등 직업을 체험해보는 스포츠산업 직업세계관, 은퇴선수의 일자리를 연결해주
한국체대(총장 김성조)가 21일 ‘제31회 리우올림픽 선수단 환영 및 올림픽 100번째 메달 획득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서울 송파구 한국체대 필승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영중 대한체육회장, 신헌철 대한펜싱협회장, 박인숙 국회의원 등 내빈들과 한국체대 출신으로 올림픽 첫 메달을 따낸 김진호(양궁) 한국체대 교수, 이 학교 출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임오경(핸드볼), 정지현(레슬링), 양학선(체조)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막을 내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한국체대 재학생 및 졸업생이 올림픽 통산 100번째 메달을 따낸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까지 올림픽 메달 94개를 따낸 한국체대는 이번 대회에서 박상영(펜싱), 김소희, 오혜리(이상 태권도)가 금메달을 따냈고 윤진희(역도), 김정환(펜싱), 차동민(태권도)이 동메달을 목에 걸어 올림픽 메달 100개를 채웠다. 금메달을 따낸 박상영, 김소희, 오혜리는 ‘금메달리스트 청동두상 부착식’을 통해 청동으로 만들어진 자신의 두상을 본관 복도에 걸었다. 한국체대는 또 재학생 금메달리스트가 된 박상영에게는 포상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격려했다. /연합
문화체육관광부가 ‘스포츠 비리 신고센터’에 접수된 대한축구협회 비리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문체부 관계자는 21일 “지난 3월 스포츠 비리 신고센터에 신고가 접수돼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신고가 들어온 사항은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센터에 접수된 내용은 조중연 전 대한축구협회장의 공금 유용, 임원진 법인카드 남용, 가족수당 불법 수령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중연 전 축구협회장은 해외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총회 참석 때 초청되지 않은 부인을 대동해 공금을 유용했고, 일부 임직원은 법인카드로 개인 차량의 주유비를 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이혼한 직원이 이를 숨기고 가족수당을 계속 받았다는 내용 등이 신고됐다. 문체부 관계자에 따르면 조 전 회장은 2011년 콜롬비아에서 열린 FIFA 총회에 참석하면서 부인을 대동해 여행하는 등 세 차례나 축구협회 공금으로 부부동반 해외여행을 한 정황이 포착됐다. 또 일부 임직원은 법인카드를 유흥비와 개인 승용차의 주유비에 사용하는 한편 출장 기간을 부풀려서 차액을 챙긴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고졸 학력의 직원이 전문대를 나온 것으로 속여 직급을 높였고, 이혼했음에도 이를 숨겨…
김현(성남FC)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2016 30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8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홈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끈 김현이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뽑혔다고 20일 밝혔다. 연맹은 김현에 대해 “깃발전쟁의 주인공. 문전에서 역동적인 움직임과 정확한 슈팅으로 승리를 결정했다”고 평가했다. 김현은 수원FC와 깃발더비 2차전에서 팀이 0-1로 뒤진 후반 1분과 20분 동점골과 결승골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밖에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김현과 함께 포항 스틸러스 전에서 결승골을 뽑아 팀 승리를 이끌며 30라운드 ‘현대엑스티어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멘디(울산 현대)가 이름을 올렸고 미드필더에는 레오나르도(전북), 신진호(상주), 김영욱(전남), 박용지(성남)가, 수비수에는 이기제(울산), 곽광선(수원), 셀리오(울산) 박종진(인천)이 각각 뽑혔으며 골키퍼에는 유현(서울)이 선정됐다. 성남은 이번 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됐고 베스트 매치에도 성남이 2-1로 승리한 수원FC와의 깃발더비가 뽑혔다. /정민수기자 jms@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를 포스트 시즌 무대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20일 “텍사스 구단은 추신수가 (포스트 시즌 첫 관문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기간에 복귀할 것이라는 희망에 부풀어 있다. 디비전시리즈 시작에 맞춰 복귀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16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공에 맞아 왼쪽 팔뚝 골절로 수술을 받은 추신수는 애초 시즌 아웃이 유력했다. 그러나 추신수의 회복 속도는 예상보다 빨랐다. 추신수는 이미 티 배팅을 시작했으며 21일에는 토스 배팅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오는 주말 오클랜드와 원정경기에 동행하면서 정식 타격 훈련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적으로는 메이저리그에 복귀하기 전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려야 하지만 마이너리그 시즌은 이미 끝났다. 대신 85명의 유망주가 모이는 애리조나 교육리그에 참가하면 된다. 추신수는 교육리그 참가와 관련해 “최고의 유망주가 되겠다”는 농담을 던졌다. 시간은 충분하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를 3으로 줄인 텍사스는 지구 우승에 성공할 경우 10월 7일 디비전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