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고 출신 한국골프 새 희망 페덱스 18위로 우승상금 도전 존슨 등 1~5위, 부진해야 가능 김, 윈덤 챔피언십 깜짝 우승 검증된 실력 폭발땐 대이변 가능 한국 남자 골프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안양 신성고 출신 김시우(21·CJ대한통운·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최종전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한다. 투어챔피언십은 정규 시즌에 이어 플레이오프 3차례 대회에서 살아남은 30명에게만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하는 30명은 누구나 1천만 달러에 이르는 페덱스컵 우승 상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페덱스 순위 5위 이내 선수만 자력으로 1천만 달러의 페덱스컵 우승 상금을 차지할 수 있다. 페덱스 순위 1∼5위로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더스틴 존슨,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 애덤 스콧, 제이슨 데이(이상 호주), 폴 케이시(잉글랜드)는 투어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면 페덱스컵 우승컵도 저절로 따라온다. 이들은 투어챔피언십 우승을 놓쳐도 상위권에 입상하면 1천만 달러를 거머쥘 수 있는 유리한 처지다. 하지만 페덱스 순위 6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부터 페덱스 순위 30위 선수들은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작년 박인비·전인지 3승 합작 2014년엔 박인비·김효주가 2승 5번째 메이저 ‘에비앙’ 내일 개막 우승 놓치면 6년만에 무관 시즌 브리티시오픈 준우승 이미림 가장 두드러진 성적 최대 기대주 김세영 양희영 전인지 등 출사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리언 시스터스는 올해 메이저대회 우승이 없다. LPGA 투어에서 2011년부터 작년까지 5년 동안 메이저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한 번 이상 우승했다. 지난해에는 박인비(28·KB금융)가 KPMG 여자 PGA챔피언십과 브리티시여자오픈을 제패하고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US여자오픈 정상에 올라 5개 메이저대회에서 3승을 쓸어담았다. 2014년에도 박인비와 김효주(21·롯데)가 각각 한 번씩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했고 2013년에는 박인비 혼자 메이저대회 3승을 올렸다. 더 거슬러 올라가 브리티시여자오픈이 메이저대회로 승격한 2001년부터 한국 선수가 메이저대회 우승 맛을 보지 못한 시즌은 2003년, 2007년, 2010년 등 3시즌뿐이다. LPGA 투어 한국 자매 군단은 오는 15일부터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
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 추석장사 씨름대회 외국인 여자 학교대항전에서 경희대학교 마리안(오른쪽)과 숭실대학교 효홍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연합뉴스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물오른 골 감각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로 확장할 기세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한국인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한 손흥민은 15일 오전 3시45분 영국 런던의 웸블리구장에서 AS모나코(프랑스)를 상대로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E조 1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토트넘 홈구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치러져야 하지만 공사 때문에 웸블리 구장에서 치러진다. 토트넘이 상대할 AS모나코는 손흥민에게 익숙한 팀이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최종전에서 AS모나코를 상대로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던 좋은 기억이 있다. 공교롭게도 한 시즌 만에 이번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AS모나코를 다시 만나게 된 손흥민은 자신감에 차있다. 무엇보다 지난 11일 치러진 스토크시티와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2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골 감각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여기에 손흥민은 컵 대회에 강한 모습을 보인다는 점도 이번 AS모나코와 대결에서 팬들의 기대감을…
한국 축구대표팀의 왼쪽 풀백 윤석영이 덴마크 프로축구 브뢴비IF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브뢴비 구단은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주부터 테스트를 받아온 윤석영과 계약을 했다. 등번호는 2번”이라며 “올해 말까지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윤석영은 2013년 퀸스파크 레인저스(잉글랜드)로 이적한 뒤 출전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하다가 지난 5월 방출됐다. 이후 찰턴 애슬레틱(잉글랜드)에서 뛴 윤석영은 강화된 워크퍼밋(취업허가서) 규정 때문에 잉글랜드 무대에서 더는 뛸 수 없게 됨에 따라 새로운 둥지를 찾다가 입단 테스트를 거쳐 브뢴비 구단 유니폼을 입게 됐다. 브뢴비 구단은 “왼쪽 풀백 자원이 부족했는데 윤석영을 영입해 도움을 받게 됐다”며 “윤석영은 QPR과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으로 팀에 합류하게 됐다. 워크퍼밋이 발급되는 대로 팀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석영은 “브뢴비와 계약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브뢴비 구단에 입단하고 싶었던 만큼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1964년 창단한 브뢴비는 덴마크 리그에서
선수촌 수영장 여자 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경찰 수사를 받는 수영국가대표 선수가 영구제명됐다. 대한수영연맹관리위원회는 13일 “진천선수촌 수영장 여자 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촬영한 혐의를 받는 경영 국가대표 A씨에 대해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에 따라 영구제명의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연맹관리위원회는 “전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현재 진행 중인 경찰 수사와 별개로 불특정 다수에 대한 선수권익 침해가 중대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상당한 물의를 일으켰다고 판단해 엄중한 징계를 내리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2013년 6월쯤 충북 진천선수촌 수영장의 여성 탈의실에 몰카를 설치하고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지난달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연합뉴스
이용주(경희대)가 제8회 과천토리아리배 생활체육 전국오픈탁구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용주는 지난 12일 밤 과천시민회관 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대학 동아리 OB 1부 단식 결승에서 김영우(고대 안암)와 풀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로 신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용주는 김병규, 최보은, 박진수와 팀을 이룬 OB 단체전에서도 경희대가 광운대를 종합전적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하며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대학 동아리 YB 남자 1부 복식 결승에서는 김효원-김형태 조(중앙대)가 박준-박진흠 조(서울대)를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한 뒤 김우현, 이진림, 임이삭과 팀을 이룬 YB 단체전 결승에서도 소속 팀 중앙대가 세종대를 종합전적 3-2로 따돌리고 정상에 오르는 데 앞장서며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여자 5부 단식 결승에서는 조정필(안양패밀리)이 김은주(AND탁구)를 3-0으로 완파하고 1위에 오른 데 이어 여자 5·6부 단체전에서도 김윤정, 조경순, 김미희와 팀을 이뤄 안양패밀리가 흰두루를 2-1로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이 됐다. 혼성5부 단식 결승에서는 이희봉이 정재명(염재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통 명가’ 수원 블루윙즈가 상·하위 스플릿 시스템 도입 이후 처음으로 하위 스플릿으로 추락할 위기에 놓였다. 지난 시즌 2위에 올랐던 수원은 이번 정규리그가 29라운드까지 10위에 머물러 있다. 수원은 상·하위 스플릿을 구분하는 33라운드까지 이제 4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하위 스플릿 추락의 공포에 떨고 있다. 올해 K리그는 정규리그 33라운드까지 결과를 바탕으로 상위 6개팀(상위 스플릿)과 하위 6개팀(하위 스플릿)을 분리해 5라운드를 더 치른다. 상위 스플릿 6개팀은 우승팀을, 하위 스플릿 6개팀은 강등팀을 결정한다. K리그에 상·하위 스플릿이 처음 도입된 2012년 시즌부터 수원은 줄곧 상위 스플릿을 지켜왔다. 수원은 2012년 4위, 2013년 5위, 2014년 2위, 2015년 2위를 차지했다. 스플릿 시스템 도입 이후 5강 밑으로는 떨어져 본 적이 없는 터라 지금의 순위가 낯설기만 하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도 수원의 부진은 확연히 드러난다. 수원은 지난 시즌 29라운드까지 14승9무6패(승점 51점)로 맹렬한 선두 추격을 벌였다. 하지만 지금 수원은 7승13무9패(승점 34점)다. 1년 전과 비교해 승리는 7경기나 부족하고
프로배구 V리그 개막에 앞서 열리는 컵대회에서 외국인 선수의 기량을 미리 점검할 수 있게 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16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에 외국인 선수의 출전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KOVO컵 대회는 오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12일간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다. 연맹은 컵대회 전 선수등록을 마친 외국인 선수는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 선수도 감독 재량에 따라 컵대회를 뛸 수 있게 됐다. 트라이아웃 제도를 통해 선발된 외국인 선수와 국내 선수 간 호흡을 점검하는 한편, V리그 개막에 앞서 팬들에게도 미리 인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처럼 남자부 8개 팀, 여자부 6개 팀이 출전한다. 2015년 컵대회 성적에 따라 남자부는 1위 서울 우리카드, 4위 대전 삼성화재, 5위 인천 대한항공, 8위 상무가 A조에 배정됐고 2위 안산 OK저축은행, 3위 구미 KB손해보험, 6위 천안 현대캐피탈, 7위 수원 한국전력이 B조에 속했다. 여자부에서는 지난해 1위 화성 IBK기업은행과 4위 대전 KGC인삼공사, 5위 김천 한국도로공사가 A조에 들어갔고 2위 수원 현대건설, 3위 인천
세계보디빌딩연맹 한국지부(김광연 국제 사무국장)는 지난 2~8일 부탄에서 열린 ‘제50회 2016년 ABBF(아시아 보디빌딩대회)’에서 조영석이 남자 175㎝이하 클래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보디빌딩 올림픽에 해당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등 총 28개국 500여명이 참가했으며 김광연 감독 겸 대표가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이근영, 조영석, 이재하가 출전했다. 김광연 감독은 “이번 대회에 함께 참가한 선수들이 모두 열심히 해줘 너무 고맙다”면서 “내년 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수원시가 최종 개최지로 결정돼 기쁘다.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0개국이 참가할 예정인 제51회 2017년 ABBF아시아 보디빌딩 대회는 내년 9월 수원에서 열린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