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도전을 마무리한 손연재(22·연세대)가 추석 연휴 기간 리듬체조 갈라쇼를 선보인다. 손연재의 소속사인 갤럭시아에스엠은 손연재가 추석 연휴인 다음 달 16, 17일 고양체육관에서 갈라쇼 ‘리드믹올스타즈 2016’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갈라쇼에는 리우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과 러시아의 차세대 유망주로 세계랭킹 3위인 알렉산드라 솔다토바가 함께 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6회째를 맞은 올해 공연은 케이팝, 뮤지컬, 발레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진화해온 갈라쇼의 정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손연재는 리우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에서 마문과 야나 쿠드랍체바(러시아), 간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에 이어 4위에 이름을 올리며 4년 전 런던 올림픽 때보다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연합뉴스
종합격투기 선수 최홍만(36)이 약 9년 만에 한국에서 경기를 치른다. 최홍만은 다음 달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마이티 모(46)와 로드 FC 초대 무제한급 챔피언전을 치른다. 최홍만은 2007년 9월 서울에서 모와 경기를 치른 뒤 줄곧 해외에서만 대전했다. 국내 복귀전을 앞둔 최홍만은 “오랜만에 우리나라에서 뛰려니 설렌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제까지 모와 2번 대전한 최홍만은 1승 1패를 기록 중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타이틀까지 노린다. 최홍만은 “의미 있는 경기를 우리나라에서 하게 됐다. 해외에서도 우리나라 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셨고, 한국에서 입식 격투기를 할 때도 응원으로 힘을 주셨다. 한국에서 종합격투기 경기는 처음인데, 꼭 챔피언에 오르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연합뉴스
SK 와이번스가 최정의 연타석 투런 홈런 등 5타점 활약을 앞세워 KIA 타이거즈를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SK는 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KIA를 9-3으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4위 KIA에 1게임 차 6위였던 SK는 이날 승리로 승률 0.488(59승 62패)을 기록, KIA(승률 0.487)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앞서 4위 자리를 빼앗았다. 승리의 주역은 최정이었다. 최근 타격감이 절정에 오른 최정은 33호, 34호 홈런을 연달아 쳐내는 등 혼자서 5타점을 수확했다. 좌완 에이스 김광현도 6이닝 7피안타(2홈런) 6탈삼진 3실점(2자책) 호투로 팀 승리를 뒷받침하고 시즌 9승(7패)째를 수확했다. SK는 1회초 1사 1루에서 최정의 우중간 투런 홈런으로 먼저 2점을 뽑았다. 최정은 KIA 좌완 선발 고효준을 상대로 풀카운트에서 한가운데 직구(147㎞)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1회말 김주찬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한 데 이어 2회에도 1사 만루 위기에서 1점을 내줘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SK는 3회초 최정이 또다시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려 4-2로 앞서갔다. 기세가 오른 SK는 4회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가 중국을 만난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9월 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을 치른다. 객관적인 전력은 한국의 절대적인 우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한국이 48위이고, 중국은 78위다. 특히 상대전적은 17승12무1패로 한국이 압도했다. 지난 2010년 도쿄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에서 중국에 0-3으로 첫 패배를 당했지만 지난해 중국 우한에서 열린 동아시안컵에선 2-0으로 승리했다. 조 1위로 본선행을 확정하는 것이 목표인 한국은 최종예선 첫 경기인 중국전을 위해 최정예 멤버들로 대표팀을 꾸렸다.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 구자철, 지동원(아우스크스부르크), 손흥민(토트넘) 등 핵심 유럽파에 장현수(광저우 푸리), 김기희(상하이 선화), 홍정호(장쑤 쑤닝), 정우영(충칭 리판) 등 중국파 선수들까지 불러모았다. 다만 최근 터키 리그로 이적한 석현준(트라브존스포르)이 대표팀에서 제외되고, 올림픽대표팀에서 발탁된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소속팀의 경기 탓에 뒤늦게 대표팀에 합류하게 된 것은 중국전의 변수로 꼽
최우림과 정병인(인천 계산중)이 제16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최우림은 30일 인천 국제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중등부 200m 기록경기에서 11초608로 박찬진(경북 영주중·11초611)과 한수범(부천 중흥중·11초775)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우림은 앞서 열린 남중부 3㎞ 단체추발과 단체스프린트 1~2위 결정전에서도 정병인, 윤명기, 하용수, 정진혁 등과 팀을 이뤄 계산중이 3분43초676과 1분11초091로 각각 중흥중(3분48초387)과 경남 경원중(1분14초089)을 제치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우림은 남중부 스크래치에서도 우승을 노렸지만 마재현(대구체중)에 뒤져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정병인도 남중부 500m 독주경기에서 35초072로 1위에 오르며 3㎞ 단체추발과 단체스프린트 우승에 이어 3관왕이 됐다. 여중부에서는 유가은, 이소민, 석가을, 박하영이 팀을 이룬 인천 계산여중이 2㎞ 단체추발 1~2위 전에서 2분43초157로 전북체중(2분56초597)을 꺾고 우승한 뒤 단체스프린트 1~2위 전에서도 같은 멤버로 1분15초935를 기록해 전북체중(1분16초898)
오는 10월 충남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유재진(IBK기업은행)이 2016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유재진은 30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부 50m 복사 개인전 본선에서 620.4점으로 5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결선에서 205.7점을 쏴 한진섭(갤러리아·205.3점)과 이학현(강원 정선군청·182.6점)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유재진은 50m 복사 단체전에서도 전동주, 김현준, 채근배와 팀을 이뤄 IBK기업은행이 1천851점으로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97회 전국체전 사격 여자일반부 도대표인 김지혜(갤러리아)도 여자부 25m 권총 준결선에서 17점을 쏴 고다은(인천 남구청)과 함께 금메달 결정전에 진출한 뒤 7-3으로 고다은을 꺾어 정상에 등극했다. 김지혜는 단체전에서도 서주형, 정지혜와 팀을 이뤄 갤러리아가 1천736점으로 IBK기업은행(1천751점)에 이어 준우승하는 데 힘을 보태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밖에 여자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는 안혜상, 정은혜, 심혜빈이 팀을 이룬 인천 남구청이 1천733점으로 충북 청주시청과 우리은행(이상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1995는 지난 29일 부천종합운동장 내 구단 단장실에서 ㈜마린어드벤처와 디자인워터 음료의 홍보 및 후원 파트너 협약을 체결(사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구 부천FC 단장과 이준호 마린어드벤처 대표 등이 참석했다. 마린어드벤처의 디자인워터 음료는 청정한 동해바다의 수심 1천32m에서 취수한 해양심층수를 먹는 물 산소수로 특허 출원한 것으로 면역 체계 강화와 혈액 세포 증가, 항균 작용 등의 음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후원 협약으로 부천FC 선수들은 디자인워터 음료를 후원 받아 경기 및 훈련에 사용함으로써 빠른 피로 회복과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부천FC는 경기장 내 마린어드벤처의 A보드 설치 등 홍보 활동을 적극지원할 예정이다. 김종구 단장은 “마린어드벤처의 적극적인 후원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좋은 경기력과 적극적인 홍보로 상호 간의 상생과 발전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고 이준호 대표는 “앞으로 적극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부천FC의 안정적인 구단 운영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
한국 청소년 야구 대표팀이 필리핀을 누르고 상쾌하게 출발했다. 이성열(수원 유신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0일 대만 타이중 야구장에서 열린 제21회 18세 이하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 대회 B조 예선 1차전에서 필리핀에 14-0, 7회 콜드승을 거뒀다. NC 다이노스가 1차 지명한 좌완 투수 김태현(경남 김해고)은 선발 등판해 4이닝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승리 투수가 됐고 우완 김민(유신고)과 좌완 하준영(서울 성남고)은 2이닝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타석에서는 이종범 해설위원의 아들인 이정후(서울 휘문고)가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2타점 3득점으로 활약했다. 대표팀은 1회말 2사 2, 3루에서 김민수의 우중간 2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김혜성의 좌전 적시타까지 더해 3-0으로 앞섰다. 2회말에도 김성윤이 1사 2, 3루에서 2루수 강습 안타로 1점을 추가했고, 계속된 1사 1, 2루에서 김형준이 1타점 우전 적시타를 쳤다. 기선을 잡은 대표팀은 3회말 4점, 4회말 3점, 6회말 2점을 보태 총 14점을 뽑았다. 중국, 필리핀, 태국과 B조에 속한 한국은 31일 중국과 2차전을 치른다./연합뉴스
대한체육회는 회장 선거와 관련한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다음 달 6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한다. 설명회는 대한체육회장 입후보 예정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선거 개요, 후보자 등록 절차, 구비서류 작성 방법, 투·개표 방법 및 참관, 선거운동 방법, 선거 사무일정 등을 안내하는 자리다. 진행은 선거 위탁을 받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한다./연합뉴스
“올해 많은 대회에 출전해서 힘들긴 하지만 쉼 없이 축구를 하는 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올림픽 대표팀과 A대표팀을 번갈아 뛰며 한국 축구의 대들보로 성장하는 권창훈(22·수원)에게 피로감은 훈장과 같다. 권창훈은 지난 1월 카타르에서 치러진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지난 6월 끝난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까지 휴식 없이 태극마크를 달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신태용호의 핵심 공격자원 역할을 수행한 권창훈은 쉴 틈도 없이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둔 슈틸리케호에 합류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30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취재진과 만난 권창훈은 ‘피곤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힘든 것은 둘째 문제다. 쉼 없이 축구를 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고 웃음을 지었다. 그는 “훌륭한 선수가 되려면 항상 배우며 노력해야 한다. 주어진 기회를 잘 살려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게 나의 일”이라고 강조했다. 내달 1일 예정된 중국과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 준비 상황에 대해선 “중국이 한국을 이기려고 ‘올인’했다는 기사를 많이 봤다”며 “우리 선수들도 이번 경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