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9일 ‘2021년 북극연구 공동학술대회’를 한국외국어대학교 송도 외대국제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코로나 이후 북극의 미래’를 주제로 극지연구를 주도하는 국내 최고의 석학 및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 기관 연구 성과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한국외대 극지연구센터는 ‘러시아 북극권 개발과 지역사회 변화’를 주제로 ▲북극지역 선박 분야 대기오염원 배출량 감축을 위한 정책제언 ▲극지활동 기본법의 제정과 평가 ▲러시아 북극 주민의 사회경제적 상황과 삶의 질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외대 환경과학연구소는 ‘최신 북극 대기 연구 동향’을 주제로 ▲빙하로부터 추정된 산업시대 이후 유럽의 대기 중 블랙카본 농도변화 ▲북극 지역 블랙카본 영향평가의 정확성 향상을 위한 제언 ▲북극 대기 현장 관측을 통한 기후변화 진단 ▲북극 봄철 지표 부근 오존층 파괴에 대한 기후 변동성의 영향에 대한 발표했으며 그에 따른 토론이 이어졌다.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는 ‘북극의 지정학적 환경과 한국의 북극정책’을 주제로 북극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SDGs와 북극이사회의 역할, 한국의 북극정책 현황과 문제점, 스웨덴의 북극정책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한
인천시는 오는 2030년까지 건축부문 온실가스 32.6% 감축을 목표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제정하고 29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은 신축 혹은 증축하는 연면적 합계 500㎡ 이상 건축물을 대상으로 ▲환경성능 ▲환경관리 ▲에너지성능 ▲에너지관리 ▲신·재생에너지 설치 등 총 5개 부문 25개 항목에 적용된다. 단 건축물의 용도 및 규모에 따라 4개 군으로 분류해 차등 적용한다. 30세대 이상(500㎡) 공동주택과 연면적 3000㎡이상 비주거 건축물은 녹색건축인증 그린4등급 이상,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2등급 이상을 취득해야 하며 저녹스 보일러, 기계환기 장치, LED 조명기기 등 친환경․고효율 설비도 적용해야 한다. 특히 민간건축물에는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설치비율 기준은 2022년 8~10%(주거, 비주거)를 시작으로 2년마다 1%씩 상향조정해 2030년에는 12~14%까지 높인다.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로 주택면적 85㎡ 설계기준 적용 시 가구당 연간 에너지 사용비용을 57만 원(에너지 사용량 60% 절감, 사용비용 141만 원에서 84만 원으로 절감)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손병득 시 도시경관건축과장은…
11월에는 인천e음 캐시백 10%를 결제액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11월 한 달 동안 인천지역사랑상품권 인천e음의 캐시백 10% 한도를 결제액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11월 1~15일)’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캐시백 한도를 상향하기로 했다. 인천e음은 현재 가입자 162만 명인 전국 최대 규모 지역화폐 플랫폼으로, 10월 현재 누적 발행액이 6조 8000억 원을 돌파했다. 캐시백은 물론 인천e몰, 인천직구, 배달e음, 나눔e음, e음 장보기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지난해 3월 결제액 50만 원까지 캐시백 10%를 지급하기 시작해 현재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11월 캐시백 한도를 100만 원까지 상향하기로 함으로써 인천e음 발행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천e음 플랫폼의 온라인 시민 복지몰인 인천e몰에서도 코리아세일페스타 기념해 구매제품 인증 시 추첨을 통해 포인트를 증정하는 내돈내산 인증이벤트, 인
불법 건설 논란이 불거진 인천 검단신도시 ‘왕릉뷰 아파트’에 대해 문화재위원회가 심의 보류했다. 28일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 궁능분과와 세계유산분과의 합동 심의를 진행해 검단신도시 아파트 안건에 대한 보류 결정을 내렸다. 앞서 지난 8일 3개 건설사(대방건설·대광이엔씨·금성백조)는 문화재청에 ‘건축물이 장릉 역사문화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개선안’을 제출한 바 있다. 개선안에는 아파트 마감 색채를 장릉을 강조하는 색인 녹색과 남색으로 칠하고 외관에 전통 문양을 넣는 방법 등이 담겼다. 하지만 가장 문제가 된 아파트 높이에 대한 내용은 개선안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파트 ‘높이’ 문제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당초 문화재청은 3개 건설사에 아파트의 높이와 건물 면적 개선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아파트는 20~25층 골조 공사사 끝난 상태다. 하지만 건설사들은 높이에 대한 개선 방안 대신 아파트 외벽의 색깔을 바꾸고 지하주차장 벽면 등에 비석 패턴 등을 입히는 방안을 고집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제안된 내용으로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유지하기 어려워 추후 소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서부
인천 중구 무의도 큰무리마을 주민들이 무의쏠레어 복합리조트 개발사업 부지를 관통하는 도로 개설을 요구하고 있다. 쏠레어 부지는 실미도 해수욕장과 어민들의 생계수단인 어장·양식장으로 통하는 유일한 땅이다. 주민들은 사업이 시작되면 출입이 통제될 것이고 어장과 양식장 등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생길 것을 우려하고 있다. 무의도 큰무리마을 주민들과 어민들은 28일 영종도의 인천 중구청 제2청사를 찾아 이 같은 내용의 청원서를 전달했다. 청원서엔 지역 주민과 어민 66명이 이름을 올렸다. 현재 인천경제청과 중구청은 '실미도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쏠레어 사업부지 바로 앞까지 도로를 놓거나 기존 도로를 넓히겠단 계획이다. 주민들 요구는 어차피 놓이게 될 도로를 조금 연장해 해수욕장과 어장·양식장까지 이어달란 취지다. 특히 경제청이나 구가 놔야 공사가 시작돼도 쏠레어 측에서 도로를 막지 못할 것으로 주민들은 보고 있다. 큰무리어촌계 관계자는 "공사가 시작되면 쏠레어에서 통행을 막지 않겠나"라며 "시민들의 해수욕장 이용과 어민들의 어장·양식장 이용이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도로 공사를 하니 함께 계획을 세우면 되지 않겠나"라며 "사
인천논현경찰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남동구지부와 함께 제작한 교통안전 테이블세팅지 1만부를 남동구 외식업체 2000여곳에 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테이블세팅지는 ‘한잔만 마셔도 음주운전입니다’, ‘어린이 안전 함께 지켜요’라는 2개 주제로 제작됐다. 특히 음주운전 단속 수치 및 처벌 기준, 어린이 안전 슬로건, 지난 21일부터 시행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금지 등 유익한 교통정보가 담겼다. 인천논현서는 테이블세팅지를 통해 식당 이용객에게 음주운전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발적인 법규 준수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방문 홍보와 함께 테이블세팅지와 같은 비대면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논현경찰서는 지난 26일 인천 남동구 논현역사거리 일대에서 이륜차 불법 구조 변경 및 교통 법규 위반을 집중 단속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단속에는 인천경찰청 교통순찰대와 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 모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단속은 최근 이륜차 운행 증가에 따른 교통법규 위반 방지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이번 단속을 통해 불법부착물 3건 등 모두 59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인천논현서는 이륜차 통행이 잦거나 사고 위험이 높은 곳을 선정해 합동단속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륜차는 사고로 인한 치사율이 높기 때문에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된다”며 “이륜차 운전자의 교통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단속을 지속하고, 배달업체·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내년 3월부터 인천지역 섬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시내버스 수준의 요금만 부담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2022년 3월 1일부터 ‘섬 주민 여객선 시내버스 요금제’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시장실’의 일환으로 이날 대청도를 찾은 박남춘 시장은 ‘대청도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에게 이런 계획을 직접 설명했다. 인천시 강화군과 옹진군 25개 섬에는 약 1만5천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현재 시는 섬 주민을 대상으로 여객선 운임이 8340원 미만(생활구간)일 경우에는 운임의 50%를 지원하고, 8340원 이상의 장거리 구간에 대해서는 섬 주민이 정액으로 5~7000원의 운임만 부담하는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제도가 시행되면 섬 주민들도 인천시 시내버스를 이용할 때와 동일하게 성인 1250원, 청소년 870원, 어린이 500원의 운임(카드·현금 동일)만 부담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여객선 시내버스 요금제 시행으로 내년 도서민 여객운임 예산이 약 12억 원 더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 시장은 “섬 지역의 특수성으로 교통 불편을 겪어온 섬 거주 시민들이 내년부터는 보다 적은 부담으로 섬과 육지를…
인천의 대표적인 원도심인 미추홀구 숭의동 6곳에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주택재개발을 통한 인천지역의 균형발전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낙후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인천시 원도심 정책과 궤를 같이 한다. 숭의동 232-1번지 일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는 4일 견본 주택을 통해 원도심 발전을 이끌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미래 모습을 선보였다. 지하 4층~지상 35층, 1115가구 규모로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676가구(전용면적 52~109㎡)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52㎡8가구, 59㎡191가구, 62㎡95가구, 72㎡202가구, 84㎡148가구, 109㎡32가구로 구성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의 장점은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우수한 교육여건,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 등을 꼽을 수 있다. 송도에서 출발해 서울을 동서로 관통, 마석까지 이어지는 GTX-B노선은 2027년 완공이 되면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7분, 여의도에서 청량리까지 10분이면 도달 가능해져 서울과의 접근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 인천숭의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 인천남중학교가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가 지난 27일 오후 4시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제20기 인천지역 출범식 및 제1차 운영위원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박남춘 시장과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이정희 민주평통 인천지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민주평통은 지난 9월 20기를 새롭게 구성했다. 하지만 인천지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운영위원회를 겸해 출범식을 치렀다. 제20기 민주평통은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목표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 강화 ▲지역의 평화·통일 중심역할 수행 ▲동포사회와 함께 평화·통일 공공외교 선도 ▲청년 세대의 평화·통일 역할 강화 등을 추진한다. 이정희 부의장은 취임사에서 "올해 40주년을 맞은 민주평통은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 연대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노력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지회는 올 하반기 평화통일포럼과 청년 등을 대상으로 스피치 대회와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찾기 체험교육, 한반도 평화경제 박람회 등을 개최한다. 박남춘 인천시장도 축사를 통해 "접경지역인 인천시의 시장으로서 평화 없이는 경제도 없다는 것을 깊게 체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