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재가노인센터 2곳을 방문해 결핵 감염에 취약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을 실시했다. 구는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와 함께 노인요양시설 등을 이용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결핵검진을 실시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적기 치료를 함으로써 추가 전파를 차단하는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을 시행 중이다. 검진은 X-ray 촬영부터 판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발견된 유소견자 및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객담채취 검사를 실시한다. 또 검진결과 결핵확진자의 경우 의료기관과 연계해 주기적 진료 및 복약관리를 시행하고 유소견자는 검진일로부터 6개월 이내 추구검사를 실시하는 등 보건소의 철저한 관리를 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발생률이 높고 유행 파급력이 큰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결핵의 전형적인 증상(2주 이상 기침, 가래 등)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매년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결핵 예방을 위해 공중시설과 생활에서의 기침예절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문화·복지·체육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대구모 복합공공시설이 건립된다. 인천시 중구는 최근 홍인성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회 의원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건립사업' 계획설계 보고회를 개최, 용역사로부터 설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관련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영종복합공공시설은 생활 SOC 복합화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구는 국비 66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477억 원을 투입해 운남동 1709-2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내년 8월 착공해 2024년 준공할 계획이다. 이 시설에는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이 들어서며 문화·복지·체육의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핵심공간으로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취약한 생활인프라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회에서 홍인성 구청장은 “영종복합공공시설은 단일공간에 5개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는 만큼 완공되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동선과 안전 부분에 특히 유의해 설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29일 인천지역의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2021 인천지역 평생학습도시협의회 공동세미나’를 진행한다. 인천지역 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지난 2012년 인천지역의 평생학습도시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구성됐다. 현재 부평구를 비롯해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계양구, 서구 등 총 6개 평생학습도시에서 해마다 사업비를 공동 투자해 효율적인 평생학습도시 실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제 발굴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세미나는 2021년 회장도시인 부평구가 주관하고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후원해 ‘나를 변화시키는 이런(learn) 저런(learn) 평생학습’을 주제로 부평구 평생학습관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개그맨 송필근과 홍현호의 공동 사회로 진행하며 유영만 한양대 교수의 ‘평생학습 공동체와 미래설계 전략’에 대한 기조강연 및 인천지역 6개 평생학습도시의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급변하는 시대환경에 맞춘 평생학습의 미래 전략은 물론 회원 도시 간 우수 사례들을 공유해 평생교육의 역할과 필요성,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동세미나에서 배움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평생학습의 의미를
인천시 동구는 방역조치 강화를 위해 구청사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주민행복센터, 청본이룸터 등 14곳에 에어샤워기를 설치하고 민원인 방문이 많은 구청 본관 민원실과 화도진관 1층에는 바이러스 전파 차단에 효과가 있는 항균 및 항바이러스 소재 손잡이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강력한 풍압을 이용, 먼지를 씻어내는 에어샤워기 설치를 통해 실내로 유입될 수 있는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황사, 미세먼지 등의 제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불편을 감내하며 방역수칙을 준수해준 민원인분들과 직원들 덕분에 집단감염을 막을 수 있었다”면서 “전례가 없는 수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산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선제적 대응을 통해 청사 이용자들이 코로나19에 안전을 위협받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기존 간석2동에 있던 푸드마켓 2호점을 간석1동 소재 구월로 137번길 59로 이전했다고 27일 밝혔다. 2010년 4월 문을 연 남동구 푸드마켓 2호점은 간석동, 구월동을 권역으로 동 행정복지센터가 추천한 긴급지원대상자 및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에 기부식품과 생활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 장애인이나 노인 등 직접 푸드마켓 이용이 어려운 거동 불편자를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및 장애인 일자리로 구성된 희망 배달원이 물품을 직접 배달해주는 ‘띵똥 푸드마켓사업’도 진행 중이다. 앞서 푸드마켓 1호점도 지난 6월 만수6동 소재 식품영양복지지원센터로 이전 개소해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 사업장은 매년 3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규 대상자를 모집하며 같은 해 5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1년 간 이용할 수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민간 자원 연계 지원을 더욱 강화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생태시민교육 발전 방안 수행을 위해 학생,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환경문제에 대한 학생의 관심도가 교원, 학부모에 비해 낮고 현재 학교교육이 환경문제를 해결할 능력을 길러주는 것에 대해 비동의 응답률이 높게 나타나 생태환경교육 강화의 필요성이 부각됐다. 설문은 ▲학교 구성원의 기후위기 및 대응에 대한 인식 수준 ▲생태문명으로의 전환 필요성 인식과 참여 의지 ▲향후 인천 생태환경교육의 방향 등을 주제로 학생, 교원, 학부모 총 1만 3467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조사 결과 평소 환경(환경문제)에 학생 42.12%, 교원 82.90%, 학부모 62.90%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다. 교원 및 학부모에 비해 학생의 관심도가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중학생의 관심도(36.94%)가 초등학생(49.03%), 고등학생(46.47%)에 비해 낮았다.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삶의 양식을 전환할 의향이 있는가에 대해서는 학생 55.44%, 교원 82.52%, 학부모 65.79%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가장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환경 분야로 ▲학생은 지구온난화 및 기후(87.42%), 쓰레기(85.97%
인천시 연수구는 외국인 특별방역대책 시행에도 추석연휴 이후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최근 외국인 집단 거주지인 함박마을 일대에서 대대적인 원스톱 현장관리 활동을 벌였다고 27일 밝혔다. 외국인근로자 퇴근시간에 맞춰 오후 7시부터 함박마을복지문화센터 광장에 찾아가는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PCR검사를 실시하고 2층에 백신접종센터를 열어 외국인들을 상대로 얀센 백신접종을 실시했다. 오후 2시부터 9시까지는 함박마을 내 PC방, 노래연습장 등 30여 곳을 돌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 이행여부 지도와 함께 밤 10시 이후 영업중단 등의 안내 활동을 벌였다. 이어 구와 경찰서 직원 27명이 조를 나눠 함박마을과 동춘동 일대 외국인 다수 밀집지역의 식당, 카페, 유흥업소 등을 돌며 밤 12시까지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고남석 구청장도 보건소 관계자들과 함께 함박마을복지문화센터 임시선별진료소와 백신접종센터 등을 돌며 방역활동을 벌이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연수구 전체 등록외국인은 인구수 대비 4.7%로, 연수1동 함박마을에만 외국인 거주자의 약 41%인 7587명이 살고 있어 구는 그 동안 이곳을 중심으로 외국인 특별방역대책을 진행해 왔
인천항만공사는 국내 최초 LNG 연료추진 예선이 27일 인천항에 본격적으로 투입됐다고 밝혔다. 모두 91억 8000만 원이 투입된 예선 ‘송도호’는 한국가스해운㈜ 소속으로 310톤 규모(길이 37.3m, 너비 10m), 5058마력의 국내 최초로 건조된 LNG 연료추진 예선이다. ‘송도호’는 디젤기관 노후예선을 LNG 연료추진 선박으로 교체한 신조선으로 해양수산부 국비보조사업으로 건조가 추진됐다. 인천 소재 디에이치조선이 건조한 ‘송도호’는 앞으로 인천LNG인수기지에 입·출항하는 대형 가스운반선의 접·이안을 돕는데 투입된다. ‘송도호’는 국산 엔진 사용, 선박 방재기능을 하는 타선 소화설비 탑재 등 국내생산이 불가능한 자재를 제외하고는 최대 80% 수준으로 국내 기자재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동화엔텍과의 협업을 통해 까다로운 예인선 운항방식에 적합한 국산 가스연료공급시스템(FGSS)도 개발했다. 이로써 인천항은 인천항만공사가 소유한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에 이어 LNG 연료추진 선박 2척을 보유하게 됐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선박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저감과 항만도시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민간부문 친환경 선박 전환 유도, 친환경 선박 관
인하대학교 화학공학과 양승재 교수팀이 한국재료연구원 복합재료연구본부 김태훈 선임연구원팀과 함께 전자파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리튬-황전지의 기능성 분리막 재료로 쓰일 수 있는 새로운 구조의 탄소 나노 소재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자파 차폐 기술은 인체에 대한 전자파의 유해성 및 전자기기 오작동 가능성 때문에 최근 많은 곳에서 연구되고 있다. 지금까지 전자파 차폐 소재로 사용되고 있는 탄소 재료는 높은 전기전도성과 가벼운 무게 등의 특성이 있으나, 흡수가 없는 반사 특성만을 활용하기 때문에 전자파 흡수 성능에 한계가 있다. 또 리튬-황전지는 낮은 가격으로 높은 에너지 밀도를 구현할 수 있어 전기자동차 산업뿐 아니라 휴대용 전자기기 등에 사용될 차세대 에너지 저장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낮은 사이클 안정성 및 충·방전 속도 등으로 상용화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인하대 양승재 교수팀은 멜라민-니켈 배위결합물의 상전이 및 탄화 공정을 통해 두 분야의 재료로써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니켈 및 질소가 도핑된 흑연 나노 큐브를 개발했다. 탄소 소재의 기본 단위인 중공 흑연 나노 큐브는 전자파의 내부 반사를 유도하고, 리튬-황전지의 활성 물
인천시가 국공립어린이집 확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공동주택단지 내 민간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을 통해 공보육을 강화하고 보육의 질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 7월 기준 인천의 국공립어린이집과 이용률은 각각 13.3%, 18.8%로 전국 평균(15.6%·22.9%)에 못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공공주택 내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대상은 2019년 9월 이전에 설치된 300세대 이상 공공주택 내 어린이집 216곳이다. 시는 내년까지 이 중 34곳 이상을 전환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전국 평균 이상의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신축과 장기임차 등 기존의 국공립 확충 방식의 경우 신축은 평균 건축비가 15억 원에 이르며 2~3년의 건축 시간이 소요된다. 또 보건복지부 선정 장기임차 확대도 1년에 1곳으로 한하는 한계가 따랐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가 선택한 공동주택 내 민간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도 어린이집 임대료 문제, 어린이집 원장의 운영권과 기존 시설투자비 회수 문제 등으로 무상임대 방식의 국공립 전환에 어려움이 있으나 시는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민간어린이집의 참여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경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