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2021 생활문화센터 운영활성화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부터 ‘동네, 살아지다2-함께하는마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동네, 살아지다2는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문명사적인 전환의 시대를 맞아 지역, 생태, 공간 등 일상과 맞닿아있는 삶의 시선을 인문학적으로 재조명해 새로운 생활 방식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학산생활문화센터 ’마당’이 새로운 일상과 생활문화를 만들어 가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자 기획 된 사업이다. 동네의 모습을 시각예술로 표현하고 기록하는 ‘그리다 만나는 우리동네’와 식물을 매개로 생태적 생활문화를 만들어 가는 ‘식물의 언어로 만나는 우리동네’ 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2021 그리다 만나는 우리동네’는 생활공간인 ‘집’과 ‘동네’의 각 장소가 가진 느낌을 오일파스텔을 사용, 그리기와 색 조합으로 표현하고 기록하는 수업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주거공간은 몸을 놓이는 곳이 아닌 삶이 이뤄지는 장소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로컬이 부상하는 만큼 내가 살아왔고, 살아가고 있는 생활의 반경이 곧 지역의 역사와 문화임을 인지하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사라지고 잊혀지는 동네의…
인천시가 공영주차장 선진화와 시민 이용편의를 위해 티맵모빌리티 T map과 손을 잡았다. 시는 공영주차장 이용편의와 주차 접근성 개선 등을 위해 ‘스마트 주차시스템’ 구축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티맵모빌리티와 스마트 주차시스템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 3월 주차난 개선과 공영주차장의 스마트한 환경 구축 등을 위해 주차종합계획(2021~2025)를 세운 바 있다. 스마트 주차시스템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공영주차장 검색, 요금결제, 현황정보 등을 조회하고 무인으로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뜻한다. 이용자 차량이 주차장에 진입하면 주차관제장비가 차량번호를 인식하고, 미리 등록해둔 신용카드로 주차요금이 자동 결제돼 별도의 정산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하이패스처럼 무정차 출차가 가능하다. 시는 6일부터 시본청 부설주차장을 시작으로 T맵 주차 앱을 사용하는 사람은 누구나 스마트 주차시스템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오는 2023년까지 350여 개 모든 공영(유료)노외주차장에 스마트 주차시스템이 구축되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세환 시 교통관리과장은 “스마트 주차시스템 구축을 통해 인천시민과 인천을 찾는 모든 국민이 편리하게 이
“역동적이고 희망찬 행복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인천에서 유일하게 3선을 연임한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10년 민선 5기 시작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희망이 넘치고 활기찬 계양을 만드는데 주력했다. ‘구민과 함께 행복한 계양구 건설’을 다짐하면서 경제성장 인프라를 구축했고, 구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기반을 확충·개선해 삶의 질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그 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16년 계양구는 재정 건전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채무 제로화’를 선언했다. 이를 위해 예산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 2010년 114억 9000만 원에 달했던 채무는 2016년 이후 점차 감소하기 시작해 2019년 드디어 제로화에 성공했다. 박 구청장은 “주요 사업 추진 시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고 국·시비 보조금을 확보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특히 정부 중앙부처가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을 집중 공략, 사업비의 상당 부분을 국비로 조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세
“인천시 서구에 필요한 건 ‘공공혁신가’라고 생각합니다.” 이재현 인천시 서구청장은 정책을 이해하고, 가동될 수 있도록 조직원과 함께 변화와 혁신을 끌어내는 공공혁신가가 되겠다는 초심을 남은 임기 꿋꿋이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작은 경험에서도 실마리를 찾아 해묵은 현안을 해결해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는 복심이다. 지난 3년 서구의 혁신을 이끌어 온 이 구청장의 계획은 이렇다. 그는 “처음 서구청장으로 출사표를 던졌을 당시 ‘서구에 필요한 건 뭘까’, ‘서구청장에게 요구되는 역할은 무엇일까’에 대한 답을 고민했다”며 “회색빛 도시, 환경이 열악한 도시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던 서구에 필요한 건 그저 잔잔한 변화의 바람은 아니었다. 주위의 눈을 휘둥그렇게 할 만한 획기적인 혁신이 답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 이미 그려진 그림 위가 아니라 빈 도화지에 진취적이고 야심 찬 그림을 그려나가는 역할을 하는데 주력했다”며 “꽉 찬 그림이 완성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를 ‘약속 완성의 해’로 정했다. 모든 분야에서 주민들에게 했던 약속을 완성도 높은 결실로 일궈내겠다는 계획이다. 민선 7기를 시작하면서 이 구청장이
인천국제공항에 국내 공항으로는 처음으로 스마트 방역 로봇이 본격 운영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소독로봇 및 방역안내로봇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에 우선 배치한 후 향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도 확대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소독로봇 2대와 방역안내로봇 6대는 5G 무선통신을 이용해 공항 내 방역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파악 및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자율주행, 물체감지, 자동 도킹·충전기술 적용으로 공항 내 신속하고 안전한 방역 대응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인천공항 소독로봇은 T2 입국장 동편 및 서편에 각 1대씩 총 2대 운영되며 인체에 무해한 UV-C 램프를 이용해 입국 게이트에서 검역대까지 입국여객의 동선에 따라 입국장 카펫과 공기 중의 바이러스를 자동 소독하는 역할을 한다. 또 정해진 일정대로 입국장 전 지역에서 소독작업을 진행하는 정기소독 모드와 유증상자 발생 시 긴급 소독 일정을 전송받아 해당 동선을 집중 소독하는 긴급소독 모드로 운영된다. 방역안내로봇은 T2 입국장 동편 및 서편에 각 3대씩 총 6대 배치, 입국장 내를 자율주행하며 여객 발열 상태 및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인식해 미준수자에게 방역지침준수…
aT(한국농식품유통공사)가 국민에게 안전먹거리 제공 및 ESG 경영실천을 위해 두레생협, 아이쿱, 한살림과 힘을 모은다. 5일 인천본부에 따르면 앞서 4개 기관은 지난 2일 서울 aT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 공급, 자원 재활용 및 탄소 절감, 친환경 사회적 가치 공유 등을 위한 다양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먼저 ESG 경영실천을 위해 친환경 포장재를 위한 협력 재원을 지원하고 ▲비닐포장 대신 종이포장재 사용(두레생협) ▲친환경종이팩 생수 보급(아이쿱) ▲재활용 보냉백 제작(한살림) 등 기관별로 특성에 맞게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춘진 aT 사장은 “12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표 생활협동조합과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각 기관이 힘을 모아 우리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소방본부 특사경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인천 시내 주요 소방시설 공사현장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60여 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지난해 소방시설공사업법 개정에 따른 ‘소방시설 공사 분리발주 제도’의 적정이행 여부 등 중대 위반사항을 확인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에 소방시설 공사현장 분리도급 여부, 소방시설업 무등록 영업, 소방시설공사 불법하도급 여부, 소방시설업 등록증 불법대여 등 공사현장 5곳을 무작위로 선정해 조사한 결과 입건 38건, 과태료 9건, 행정처분 13건 등 모두 60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무등록업체 계약·분리발주 등 도급위반 10건, 무등록 소방공사 계약 20건, 소방시설공사업 면허 불법대여 6건, 소방공사감리 거짓보고 2건으로 이는 모두 징역, 벌금 등 형벌 사항에 해당되며 200만 원 이하 과태로와 경고, 행정처분을 부과할 방침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관계법령을 알지 못해 발생하는 무등록 영업행위, 도급위반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언론과 SNS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분기별 단속을 실시해 부실 소방시설 시공을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인천공항공사 노동조합이 사 측의 인사 및 조직 개편과 관련해 “일방적이고 원칙 없는 불공정·불투명 조치”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5일 노조는 노조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노조에 따르면 70%가 넘는 조합원들이 지난 1일 단행된 사 측의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조합원들은 ▲비전·전략을 고려한 전문성·효율성 질문에 응답자 70%가 ‘부정적' ▲ESG 경영혁신 관련 투명·청렴도를 고려한 관리자의 인사에 대해 응답자의 64%가 ‘부적절’ ▲공사 직원과 CEO·임원진 간 원할한 소통은 69%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사 측은 1일 인프라본부를 신설해 39개 부서를 1개 본부로 통합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ESG경영실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에 이어 인사발령을 했다. 이에 대해 노조는 공감과 감흥이 없는 사무직 및 기술직 교체 인사라는 지적과 함께 안전과 효율성을 저버리고, ESG경영실에 아무런 연관이 없는 부서를 배치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비위 의혹을 받고 있는 관리자 보직 인사'라며 청렴·윤리 의식을 문제 삼았다. 또 경영진의 청렴도 및 윤리의식에 대해 27%가 ‘매우 불량’,
인천시교육청은 서구지역 학교 신설 등을 위한 고등학교 학교군 일부 개정안을 2023학년도부터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인천은 고교 학교군이 행정구역 단위로 1학교군(미추홀구·중구·동구·남동구·연수구), 2학교군(부평구·계양구), 3학교군(서구)으로 나뉘어 있다. 2·3학교군에는 가좌고·세일고·명신여고가 있고 인천 전역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공동학교군(1∼3학교군을 묶은 학교군)에는 인천고·인천남고·제물포고·석정여고가 포함돼 있다. 하지만 지난달 인천시의회 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내년부터는 2·3학교군과 공동학교군이 폐지되고 1·2공동학교군만 남는다. 이에 1·2공동학교군은 현재 제일고와 신명여고 등 2곳에서 인천고·인천남고·제물포고·석정여고 등 4곳이 추가돼 모두 6곳으로 조정된다. 한편 시교육청은 검단2고 신설을 위해 지난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도전했지만 공동학교군에 속한 학교를 이용해 학생을 분산 배치할 수 있다는 이유로 반려됐다. 지난 4월 재차 검단2고 신설 안건을 올렸으나 시의회에서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아 또 반려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개정안 통과로 서구지역의 학교 신설과 원거리 통학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인천시 서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조례가 인천 기초지자체(10개 군·구) 최초로 제정됐다. 이번 조례제정은 지난 5월 31일 서구 정인갑 구의원이 대표발의한 것으로 본회의에서 통과(6월 17일)함으로써 이재현 서구청장이 5일 정식 확정.공표했다. 중기중앙회 인천본부에 따르면, 현재 인천 서구에는 인천서부환경조합, 경인주물조합, 가구(조), 수퍼(조) 등 인천 중소기업협동조합 32개 중 8개가 있다. 서구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조례는 중소기업 협업 및 공동사업 플랫폼으로서의 조합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과 협동의 가치 확산 등 법적 근거를 마련해 더욱 의미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중소기업의 경영 및 교육훈련 지원, 판로촉진 및 공동사업 지원 등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지역경제에 모세혈관처럼 스며들 수 있는 지자체의 다양한 지원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서구의회 정인갑 의원은 “인천 기초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기술혁신, 일자리창출 등 신성장 동력이 확보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종 인천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인천시 육성조례, 서구 조례의 삼각 지원체계가 구축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