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우리집 공간채움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 시청 대접견실 ▲오전 10시 인천시의회 제271회 1차 정례회(폐회)/ 의회 본회의장 ▲오후 2시 인천 SOS램 MEET-UP DAY/ 미추홀타워 ▲오후 7시30분 2021한국관광박람회/ 파라다이스시티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선언한 인천시가 하수슬러지 처리 방안을 놓고 갈지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는 2025년까지 인천지역 하수처리시설 14곳에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연간 17만 톤)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지어야 한다. 하지만 당초 하수슬러지 전용 소각장을 짓겠다는 계획은 흐지부지됐고 대신 시는 바이오가스화를 통한 에너지 자원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하수슬러지 처리량은 16만 9075톤에 달했다. 2019년 15만 538톤에 비해 1만 8637톤 늘어난 수치다. 처리비용도 그 만큼 늘었다. 2019년 193억 1900만 원에서 지난해 224억 8500만 원으로 껑충 뛰었다. 1년 새 32억 6600만 원 증가했다. 인천지역 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는 수도권매립지(광역처리)와 민간시설(민간처리)에서 처리된다. 특히 수도권매립지에서는 전체 하수슬러지의 55%를 처리한다. 인천은 매년 하수슬러지 처리량이 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민간시설 처리량의 증가폭이 크다. 하지만 비용 측면에서는 수도권매립지 처리 비용이 크게 늘고 있는 실정이다. 민간처리량은 2019년 5만 9324톤에서 지난해 7만 6905톤으로 1만 75
인천 용유·덕적 해상풍력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 심의에서 탈락됐다. 주민 수용성, 입지 적정성 등에서 전기사업법 규정을 이행하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산자부 전기위원회는 인천 용유·덕적 해상풍력단지에 대해 심의한 결과 허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위원장 포함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전기위는 전기사업 면허, 전기사업판매자의 공급약관의 인가 등을 심의한다. 이번 풍력사업과 같은 전기사업 허가의 경우 입지적성성과 계통적정성, 주민 수용성 및 관계기관의 의견 등을 종합해 논의한다. 이번 심의에서 용유·덕적 해상풍력단지는 크게 2가지를 지적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주민 수용성 관련, 주민열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지난해 전기사업법에는 발전사업을 지역 주민들이 사전고지 받고 열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규정이 신설됐다. 사전고지는 시가 주민설명회를 통해 이행했지만 열람에 대해선 남동발전이 사업내용을 담은 첨부서류를 주민들과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군청에 두지 않고 시 에너지정책과에 뒀다. 이 때문에 주민열람이 ‘0’건이었다. 또 입지 적정성과 관련해 풍력단지가 비행 항로와 겹칠 수 있다고 봤다. 풍력은 작동하면서 저주파를 내 뿜으며 반사되는 데 비행
28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디지털트윈 행정 대전환 전시'에서 관계자들이 시연을 하고 있다. GIS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트윈, 가상과 현실을 결합한 확장현실(XR) 메타버스 등 인천의 첨단 미래도시 기술과 비전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시민 83%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지난 16~18일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자원순환 정책 시민인식 조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3.4%가 2025년에 수도권매립지를 종료해야 한다고 했으며 16.3%는 수도권매립지의 여유가 있다면 2025년 이후까지 더 사용해야 한다고 답했다. 서울시·경기도 쓰레기를 인천에 매립하는 것에 대해서는 86.9%가 ‘문제가 있다’, 13.1%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수도권매립지 대체 방안으로는 응답자 51.0%가 ‘인천시민 만의 매립지를 확보해야 한다’고 답했다. 나머지 49.0%는 ‘서울시·경기도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다만 함께 노력하자고 한 응답자(49.0%)의 78.2%는 서울시·경기도에서 발생한 쓰레기가 인천에서 처리되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해 지난해 쓰레기 독립을 선언했다. 또 환경특별시 인천을 선포하면서 자원순환 대전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사실을 알고 있는 시민들도 크게 늘었다. 설문 응답자의 74.8%가 ‘알고…
인천의 한 지하철역사 에스컬레이터에서 앞서 있던 여성 등을 향해 소변을 본 20대 남성이 사건 다음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8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4시쯤 인천시 송도동 모아파트 29층에서 A(28)씨가 투신해 숨졌다. A씨는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날인 23일 오후 10시3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역 2호선 에스컬레이터에서 20대 여성의 등에 소변을 본 혐의(공연음란)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해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가 귀가조치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의 주거지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모텔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여고생을 집단 폭행하고 오물을 뒤집어씌운 10대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28일 열렸다. 최근 공동상해, 공동폭행, 공동강요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17)양과 B(17)양은 이날 오후 인천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이들은 "장애가 있는 친구를 왜 그렇게 가혹하게 괴롭혔느냐. 죄책감 안 느끼냐. 피해자가 험담을 한 게 법행 이유가 맞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한 채 손에 든 휴대전화를 보면서 법정으로 들어갔다. 이들의 영장실질심사는 오후 2시 30분부터 장기석 영장전담 판사의 심리로 진행 중이며,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경찰은 공동상해 혐의로 이들과 함께 C(16)군의 구속영장도 신청했으나 검찰은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다. A양 등은 이달 16일 오후 9시쯤 인천시 부평구 한 모텔에서 지적장애 3급인 D(16)양을 폭행해 얼굴 등을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D양의 어머니가 딸과 연락이 닿지 않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위치를 확인한 뒤 해당 모텔로 찾아갔고, 오물을 뒤집어쓴 채 알몸 상태인 딸을 발견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D양은 인
최근의 가상화폐 열풍을 타고 가상화폐 채굴용 컴퓨터 그래픽카드 가격이 치솟자 모텔 객실에 있는 컴퓨터에서 그래픽카드를 상습적으로 훔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상습절도 등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체포,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5월 초부터 6월 중순까지 미추홀구 등 인천지역 모텔에서 4차례에 걸쳐 700만 원 상당의 그래픽카드 4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모텔에 방문해 객실을 빌린 뒤 컴퓨터를 해체하고 그래픽카드를 빼내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고사양 컴퓨터를 갖춘 모텔들을 표적으로 삼아 범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피해 모텔로부터 도난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피의자 추적에 나서 지난 26일 A군을 자택에서 검거했다. A군은 경찰에서 "그래픽카드를 되팔아 용돈을 마련하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의 추가 범행 가능성이 있어 확인하고 있다"면서 "최근 그래픽카드 관련 유사 범죄가 추가로 있어 계속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근 가상화폐 열풍이 일면서 모텔을 대상으로 가상화폐 채굴의 핵심 장비인 그래픽카드 도난
인천시는 옛 송학동 시장관사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재단장해 7월 1일 개방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이름은 지난 5월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인천시민愛집’으로 정해졌다. 인천시민愛집은 인천 개항의 역사를 간직한 중구 송학동에 자리한 건물로 대지면적 2274㎡(688평), 건축연면적 368.46㎡(112평)에 지하 1층, 지상 1층의 본관동과 관리동, 야외정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곳은 개항 이후 각국조계지 독일인 거류지에 속했으며, 일본인 사업가의 별장으로도 사용됐다. 이 건물은 광복 이후 여러 용도로 사용되다 1965년 인천시가 매입해 1966년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지금의 한옥을 신축했다. 1966년 14대 김해두 시장부터 최기선 민선초대 시장까지 17명이 관사로 사용했으며 2001년부터 2020년까지는 인천역사자료관으로 쓰였다. 박남춘 시장은 취임 이후 2018년 10월 ‘더불어 잘사는 균형발전방안’을 발표하고 개항장 일원 원도심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시장관사와 제물포구락부 등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적 도시재생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시장관사를 재단장해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계획 아래 3년 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드디어 시민 품으로…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25일 백령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중순까지 주민자치회 시범운영 면(백령, 자월, 영흥)의 주민 숙원사업 발굴을 위한 의제발굴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역량 강화와 위원들의 화합 도모를 위한 것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모둠별 퍼실리테이션 토의방식으로 진행되며, 여기서 모아진 의제는 주제별 분류를 통해 주민자치회 분과위원회를 구성하는 기초를 마련하고 최종 선정된 의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실행 사업(안)으로 다듬어진다. 군은 오는 9월 시범운영 면의 주민자치회가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마을의제 발굴 ▲사업 구체화 및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기획 등 단계별 워크숍 및 컨설팅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마을 문제를 고민하며 사업 계획을 세우고, 사업에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주민자치회 활동을 통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