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로 PPT(프레젠테이션)와 동영상, 이미지 등으로 제공되는 건설 현장 노동자 안전교육. 만약 재해 상황을 눈으로 직접 보고, 느끼는 VR(가상현실) 방식의 안전 교육이 건설 현장에 적용되면 어떨까? 부천 소재 (주)스페이스에이디는 이같은 문제 의식을 갖고 ‘다면 케이브를 활용한 VR체험형 건설 안전 콘텐츠‘를 개발했다. 내년부터 노동자 사망사고 등이 발생한 기업의 경영책임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가운데 몰입형 VR이 건설 현장의 사고 예방 교육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 운전자의 안전을 AI(인공지능) 기술이 지켜 준다. 성남 소재 (주)딥인사이트는 일명 디박스(Driver Information Box)를 이번 경기도 AI 실증 지원 사업을 통해 선보였다. 디박스는 운전자의 졸음과 하품, 전방주시 태만은 물론 휴대폰 조작과 통화, 담배를 피우는 동작과 음료를 마시는 손동작까지 감지한다. 감지 이후 차량에 설치된 디바이스에 경고 표시와 알람으로 미연의 사고를 방지한다. #3. 코로나19로 실외 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영유아들이 집과 어린이집 등 실내에서 가상으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AR(증강현
폴더블폰 분야에서 삼성전자가 중국 스마트폰 기업들과 애플을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 기업 오포는 지난 15일 첫 폴더블폰 ‘파인드앤(Find N)’을 공개했다. 폴더블폰 분야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3·플립3 이래 등장한 대표 경쟁작이기도 하다. 폴더블폰은 화면을 접을 수 있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술이 탑재된 스마트폰이다. 접이식 화면으로 일반 스마트폰보다 크기를 작게, 또 크기 대비 넓은 화면면적을 이용할 수 있어 휴대성과 디스플레이 확장을 동시에 잡았단 특징을 갖고 있다. 반면 접이식 디스플레이란 특징을 살리려면 기존 스마트폰보다 얇은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분할을 통한 내구성 문제 해결, 특히 핵심인 힌지(경첩) 기술의 완성도가 요구된다. 이에 오포는 제품 공개 과정에서 삼성전자를 겨냥해 “폴더블폰 주름을 말끔히 폈다”는 도발도 시도했으나, IT제품 인플루언서들의 사용 후기 영상에서 디스플레이 주름 현상이 발견되는 등, 자승자박을 겪고 있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출시 이전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중저가 스마트폰 분야 양쪽에서 점유율상 고전하고 있었다. 애플과의 스마트폰 ‘오버스펙(과잉기준)’ 경쟁과 화웨이·샤오미…
오토디자인어워드 조직위원회는 18일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부사장)을 ‘올해의 디자이너’에 선정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오토디자인어워드는 현직 자동차 디자이너를 비롯해 전 세계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 자동차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이다. 오토디자인어워드는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올해의 디자이너’ 부문에서 현대자동차와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디자인을 주도라고 있는 이상엽 전무를 선정했다. 오토디자인어워드의 김영일(이엘비앤티 회장) 심사위원장은 “이상엽 디자이너는 현대차와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한국만의 감성과 창의적인 디자인 감각을 신차에 적용하는 등 차별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며 “한국인으로서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 트렌드를 이끄는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로 꼽힌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상엽 부사장는 GM, 폭스바겐, 아우디, 벤틀리 등 세계적인 유명 자동차 브랜드를 거쳐 지난 2016년 현대자동차에 합류했다. 이후 현대차의 디자인을 진두지휘해 작년 3월 공개됐던 전기차 콘셉트카 ‘프로페시’는 현대차의 디자
단계적 일상 회복(워드 코로나)을 중단할 정도로 코로나19 사태가 악화하면서 향후 경기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특히 18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고강도 거리두기 조치로 누구보다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2주간의 특별방역 대책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히면 다행이지만 현재로선 그것마저 불확실하다. 정부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확대 계획을 내놨지만, 아직 코로나19의 끝이 보이지 않는 만큼 추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 계속 닥칠 수 있다. ◇ 코로나 재확산으로 이미 어려운데…"연말 내수 회복 제동" 각종 모임이 많고 소비도 급증하는 연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방역 강화 조치가 시행되는 만큼 내수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 있다. 전국적으로 사적 모임이 4명까지 허용되고 식당, 카페,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오후 9시나 10시까지로 제한되기 때문에 연말연시 대목을 기대하던 자영업자들에게는 직격탄이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동향 12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견조한 수출·고용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코로나 확진자 증가 및 방역 조치 강화 등으로 대면서비스업 등 내수 영향이 우려된다"고 진단했다. 정부는 방역조치 강화가 어느 정도의…
배터리 원자재 가격 인상과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확대로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관련 사업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5일 미국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업체 ‘라이-사이클(Li-Cycle)’에 각각 300억원씩 총 600억원을 투자 중이다. 라이사이클은 2016년 설립된 기업으로 배터리 핵심 원자재 추출 전문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LG엔솔 외 국내 주요 배터리 기업들도 폐배터리 재활용·재사용 관련 투자를 확대하는 양상이다. 삼성SDI의 경우 전기버스용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 피엠그로우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한 바 있으며, SK이노베이션도 중국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업체 BPSE(블루파크스마트에너지)의 지분 13.3%를 취득하기도 했다. 이 같은 재활용·재사용 투자는 날로 가격이 인상되는 배터리 원자재 가격에 대한 대비로 볼 수 있다. KOMIS(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배터리 주요 원자재인 리튬(탄산리튬)의 톤당 가격은 지난 9월 16일 145위안(2만6900원)이었으나, 지난 15일 209.5위안(3만8900원)까지 올랐다. 지난해 8월 20일 34위안(6300원)이던 가격과 비교하면 516%
정부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등 320만명에게 방역지원금 100만원씩을 지급하는 내용 등의 보상대책을 발표했지만 자영업자 단체들은 "피부에 와닿는 수준이 아니다"며 더 과감한 보상을 촉구했다. 이성원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한상총련) 사무총장은 1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정부가 방역지원금과 손실보상금을 중복으로 지원하는 것은 평가할 만하다"면서도 "그러나 이런 단발성 지원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확진자 증가세가 누그러지려면 최소 몇 달은 걸릴 텐데 100만원으로는 성난 자영업자들의 민심을 달래기 어려울 것"이라며 "부채 탕감과 손실보상금 확대 등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철 한국외식업중앙회 홍보국장 역시 "정부가 손실보상 대상도 확대했고, 분기별 지급 하한액도 50만원으로 늘려 전체적인 소요액은 크다"면서도 "그러나 개별 업소 차원에서는 실질적인 피해 규모를 고려하면 피부에 와닿지 않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치권에서 50조원 혹은 100조원 지원이 거론되는데 이게 빨리 현실화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정부가 보상책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진전을 보였다"면서도
경기지역에서 수입되는 품목의 대부분이 중국산 제품인 것으로 나타나, 수입선 다변화를 위한 정부의 기업 지원이 필요해 보인다. 지난 14일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가 발표한 ‘경기지역 대중국 수입 의존도 상위품목 조사’ 자료에 따르면 대중국 수입의존도가 80% 이상, 100만달러 이상 경기도가 수입하는 품목은 40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중국에서 수입되는 주요 품목의 규모는 올해(1~10월) 143억달러로 전체 중국산 제품 수입액(1313억달러)의 11%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체 수입액이 1295억달러이던 것보다 더 늘어난 규모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부터 전국에서 발생한 요소수 품귀 대란의 후속 조치 중 하나다. 요소수 재료인 요소 수입의 대부분이 중국산 수입에 의존돼있단 실태에 주목해, 제2의 품귀현상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품목별 대중국 수입 의존도를 확인할 목적이다. 올해 기준 주요 중국산 수입 품목 중 금액 규모가 가장 큰 품목은 메모리반도체(122억달러), 기타축전지(3억2200만달러), 섬유기계(3억달러) 등 국내 주요 산업용 자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메모리반도체의 경우 의존도가 90.3%에서 92.8%로 더 커졌
한국국토정보공사(LX) 여주지사가 16일 그라시아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여주시 중고등학생과 국군장병들 뿐 아니라 문화 소외계층인 노인들의 무료 공연 관람에 힘을 보탰다. 이옥숙 그라시아스후원회 여주시후원회장은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이 필요하다“라며 “LX가 앞장서서 후원하고 지지해 주는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라고 전했다. 최용태 지사장은 “그라시아스후원회가 추진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무료공연에 우리의 작은 후원으로 문화소외계층에게 큰 행복과 감동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 서포터즈‘ 회장으로 경기도 포천 소재 ㈜세방섬유 장용준 대표이사가 위촉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에 따르면 16일 여의도에서 ‘노란우산 서포터즈’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회장으로 장용준 ㈜세방섬유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최주리 창덕궁한의원 원장 등이 초대 임원진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내년 노란우산 TV광고에 출연하는 소기업‧소상공인 모델 12명도 ‘노란우산 서포터즈’로 위촉됐다. 이번에 출범한 ‘제1기 노란우산 서포터즈’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노란우산을 소기업‧소상공인 현장에서 적극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장용준 노란우산 서포터즈 회장은 “TV광고에 출연하면서 노란우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욱 커졌다”며 “소상공인이자 가입자로서 노란우산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충실이 수행해 가입자 증대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더 많은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노란우산을 알리기 위해 노란우산 서포터즈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678만 소기업‧소상공인들이 노란우산 제도를 제대로 알고 가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전략을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LH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조인수)는 16일 영등포쪽방촌을 찾아 사단법인 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 영등포쪽방상담소와 함께 ‘2021년 따뜻한 겨울나기 온(溫)택트 나눔’ 행사를 펼쳤다. LH 서울지역본부는 겨울철을 맞아 난방 및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코로나19 속에서 이웃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사단법인 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에 1000만원을 기부하했다. 여기에 법인은 겨울 이불 250채 전량을 발달장애인 고용자활기업 제품을 구입해 또 하나의 나눔을 이어갔다. 400여명의 쪽방주민들이 생활하고 있는 영등포쪽방촌은 LH, SH, 영등포구가 공동사업자로 참여하는 공공주택사업으로 정비되며, 순환형 개발방식이 도입되어 강제 철거 때문에 쫓겨가는 개발이 아니라 살던 곳을 떠나지 않고 함께 잘 사는 정비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쪽방촌 주민들이 재입주하는 공공임대주택 등 900호 주택이 공급될 계획이며, 쪽방 주민들의 자활, 취업 등을 지원하는 종합복지센터가 도입되고, 재정착을 위한 돌봄시설도 마련된다. 한편 조인수 서울지역본장은 “코로나19와 추위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