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Non Fungible Token)의 인기가 농업계까지 번지면서 농산물 최초 NFT 거래 플랫폼이 개발된다. 이지팜의 농식품 공급망 플랫폼 블로서리는 농업법인 제일영농과 유기농 고품질 쌀및 쌀 가공품에 대한 농산물 최초 NFT 개발, NFT 선물거래, 계약재배, 농산물 이력관리 등 기술 협업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고품질 프리미엄 쌀의 생산, 가공, 유통, 소비 등 각 밸류체인에 발생하는 다양한 정보를 농산물 이커머스샵블 서비스를 통해 블록체인에 기록해 이력을 관리하고 계약 내역 및 상품을 NFT화하여 판매한다. 블로서리는 제일영농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검증된 프리미엄 쌀을 NFT로 발행하고, 해당 NFT를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내년 출하되는 물량을 지급하고 이에 대한 생산 이력을 제공한다. 샵블리는 프리미엄 농식품, 계약재배에 대한 선물거래 NFT 플랫폼을 통해 제일영농의 고수익 유기농 프리미엄 햅쌀 생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확 5개월 전부터 매출이 확정되며 가장 좋은 품질의 유기농 쌀 상품에 대한 프리미엄 NFT 상품이 출시된다. 황동주 블로서리 대표는 "이번 제일영농 쌀 NFT 거래를 시작으로…
신풍제약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오전 11시 21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5천200원(-11.50%) 하락한 4만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이날 오전 신풍제약은 횡령과 허위 거래 등의 혐의로 경찰 압수수색을 받았다. 경찰은 신풍제약이 2000년대 중반부터 10여년간 의약품 원료사와 허위로 거래하고, 원료 단가를 부풀리는 방식 등을 통해 250억원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최근 미국 피츠버그대 메디컬센터 산하 연구팀이 ‘전자담배도 뼈 건강을 해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일반 담배의 경우 골다공성 골절 위험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있다. 하지만 전자담배와 뼈 건강 사이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일반담배에 비해 건강하다’라는 이미지와 금연을 위한 ‘대체제’로 2~30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전자담배가 더 건강한 대안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지난 22일(현지시간) 국제 학술지 아메리칸 저널 오브 메디신 오픈(American Journal of Medicine Open)이 온라인을 통해 ‘미국 성인의 전자담배 사용과 파괴 한도 골절 사이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미국 피츠버그대 메디컬센터 산하 UPMC Pinnacle 다야와 D. 아군스 박사팀이 미국 성인 남녀 5천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전자담배 사용자의 골절 취약성이 비사용자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표본은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의 2017-2018년 데이터다.) 이와 함께 일반 담배와 전자담배 모두 이용하는 사람은 일반 담배만 흡연하는 사람보다 취약성 골절 유병
넷마블이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나라)’ 콘텐츠 제작을 위한 ‘파트너 크리에이터’ 2기를 모집한다. 24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 크리에이터 2기는 제2의나라 게임 플레이·리뷰 등 관련 영상을 제작하고 게임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인플루언서는 3개월간 넷마블과 관련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인플루언서는 주 1회씩 제2의나라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거나 주 3시간 이상 제2의나라 관련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는 등 최소 1개 이상의 항목을 진행해야 한다. 참가자에게는 게임 아이템 및 유튜브 채널 컨설팅 기회 등 소정의 보상이 제공된다. 자격 요건은 ▲만 18세 이상 △본인 소유의 채널(아프리카TV·유튜브·트위치·인스타그램 등) 보유자 ▲채널 구독자 1000명 이상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제2의나라 공식포럼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해야하며, 당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와 관련 넷마블은 지난 2일 1기 파트너 크리에이터 수료식을 진행해, 우수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에 대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삼성전자의 미국 신규 파운드리 반도체 생산라인 부지에 텍사스주 테일러 시(市)가 최종 선정됐다. 23일(현지시각)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 주지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70억 달러(20조2000억원)를 투자해 2024년 하반기에 파운드리 신규 생산라인을 가동시킬 계획이라 밝혔다. 이번 파운드리 신규 라인은 5G를 비롯해 HPC(고성능 컴퓨팅), 인공지능(AI) 등 관련 분야 시스템 반도체 생산을 맡는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규 부지가 텍사스 오스틴 공장의 인프라 활용이 가능한 거리란 점, 텍사스 지역사회 발전 등을 고려해 테일러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은 “대한민국의 반도체 산업은 거대한 분수령 위에 서 있다. 대격변을 겪는 지금이야말로 장기적인 비전과 투자의 밑그림을 그려야 할 때”라며 “직면한 도전이 크지만 현재를 넘어 미래를 향해 담대히 나아갈 것”이라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삼성전자 반도체가 미국에 진출한 지 25주년이다. 이번 테일러시 신규 반도체 라인 투자 확정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면서 “신규 라인을 통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 및 일자리 창출, 인재양성 등 지역사회…
올해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보험료가 대폭 올랐으나 다시 역대 최대 규모 손실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현재 손해보험사의 일반 실손보험의 '손실액'은 1조9천69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손실액은 계약자가 낸 보험료 중 사업관리·운영비용을 제외한 '위험보험료'에서 '발생손해액(보험금 지급액)'을 차감한 금액으로, 마이너스 값은 실손보험의 적자를 뜻한다. 9월 말까지 손해보험업계는 실손보험 가입자로부터 위험보험료 6조3천576억원을 걷었으나 보험금으로는 그보다 2조원 가까이 더 많은 8조3천273억원을 지급했다. 발생손해액을 위험보험료로 나눈 위험손해율은 131.0%를 기록했다. 보험료 수입보다 나가는 보험금이 31% 더 많은 '적자 구조'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손해보험업계의 실손보험 손실 예상액은 약 2조9천억원으로 추산된다. 전세 실손보험 계약에서 손해보험사의 점유율이 80% 수준임을 고려하면 손해보험업계와 생명보험업계를 합친 전체 실손보험의 올해 적자는 3조6천억원에 이른다는 계산이 나온다. 위험손해율은 보장이 더 후한 옛 실손보험 상품일수록 더욱 심각하다. 2009년 9월까지 팔린 '1세대' 구(舊)실손보험의
제네시스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0일 세계 자동차 최대 시장인 미국의 뉴욕 맨해튼에 제네시스가 독자 매장을 열기도 했다. 현재 제네시스는 미국을 비롯한 캐나다 등 북미·호주·중국·러시아·중동 그리고 유럽까지 진출하고 있다. 디자인 세계대회에서도 수상을 휩쓰는 등, 활발한 확장세는 현대차와 브랜드 차별화 시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 자부심까지 높일 기세다. 하지만 공격적인 세계시장 공략과 달리 제네시스의 AS 서비스 고객 만족도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수준만큼 높은지에 대해서 한 번쯤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현재 국내 제네시스 전용 서비스 센터의 수는 다섯 손가락으로 꼽혀, 제네시스 오너들은 전용 센터가 아닌 현대차 블루핸즈에서 정비를 받아야 한다. 럭셔리 브랜드가 독립 매장을 설립하고 대중적인 이미지를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모습과 사뭇 다른 처우다. 결국 이런 모습은 AS 서비스 만족도 순위로도 이어진다. 시장조사업체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기준 국산차·수입차 AS 만족도 순위 중 제네시스는 뒤에서 2등(796점)을 차지했다. 1위(렉서스, 838점)과 멀리 떨어진 수준이다. 제네시스에 대한 해외…
NCM(니켈·코발트·망간) 전기차 배터리의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차세대 배터리 개발 추진이 가속화되고 있다. 23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KOMIS)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SK이노베이션·삼성SDI 등 한국 배터리 기업들이 주력으로 생산하는 리튬이온배터리인 NCM 배터리 원자재들의 가격이 최근 3개월간 높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품목별로는 지난 8월 톤당 1만9160.43달러(2277만원))이던 니켈 가격은 이달 1만9727.5달러(2344만원)까지 올랐으며, 코발트도 동기간 톤당 5만1729.52달러(6148만원)에서 5만9096.25달러(7023만원)까지 비싸졌다. 리튬(탄산리튬)은 동기간 kg당 102위안(1만9000원)에서 182.5위안(3만4000원)까지 올랐다. 망간은 10월 톤당 2460달러(292만원)에서 이달 2215달러(263만원)까지 내려갔으나, 8월(1537.22달러, 182만원)과 비교하면 가격 폭이 높다. 배터리 원자재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은 각국의 전기차 전환 추진으로 인한 글로벌 수요 증가다. 독일 데이터 조사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세계 코발트 수요량은 2010년 7만1000톤에서 2025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2014년 개소 이래 268개 업체에 재기 발판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재도전종합지원센터는 재도약 중소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컨설팅, 정책자금 지원 및 사후 멘토링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재창업자금 566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최근 3년간 64업체를 지원해 105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올해는 ▲첨단제조·자동화 ▲화학·신소재 등 혁신성장업종 ▲소재·부품·장비 산업 업종 등 기술혁신형 재창업자를 지원힉 위해 전체 예산 60%를 별도로 편성했다. 지원업체 중 유전자 정밀진단 관련 연구개발 업체인 ㈜누리바이오는 현 남영현 대표가 재기를 위해 2017년 인수한 이후 지속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경영을 안정시켜 올해는 POST-TIPS 선정과 전년대비 매출 3배 성장하는 데 성공했다. 남영현 사장은 “중진공의 재창업자금은 금융권 자금조달이 어려운 재도전 바이오기업에게는 가뭄의 단비와 같은 존재였다”며 중진공처럼 실패 기업인의 창업경험을 중시하는 사회전반의 인식전환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한교 경기지역본부장은 “저신용 재창업자를 대상으로한 단순 보편적인 자금지원이 아니
서울시 종합부동산세 총액이 1년 전보다 2배 증가하는 동안 경기도는 4배 넘게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세청이 밝힌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시도별 고지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고지세액은 1조1639억원으로 전년(2606억원)보다 346.6% 급증했다. 종부세 고지인원은 14만7000명에서 23만8000명으로 늘어났다. 같은 기간 서울시 고지세액은 2조7766억원으로 전년(1조1868억원) 대비 133.9%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고지세액은 5조7000억원으로 지난해(1조8000억원)보다 3조9000억원(216.7%)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체 종부세액에서 경기도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4.4%에서 올해 20.6%로 급격하게 늘어났다. 경남(4293억원), 부산(2561억원), 대구(1470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전국적으로는 수도권보다 비수도권의 종부세 증가세가 가팔랐다. 충북은 80억원에서 707억원으로 783.7% 증가하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광주는 1224억원으로 전년 대비 738.35% 증가했고, 전북은 567억원으로 626.92% 증가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