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소상공인들이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호소하고 있다.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위해 건립된 물류센터는 약 3% 수준의 낮은 수수료로 공급되고 있어 크게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기 때문이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도내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총 8곳으로 남부지역에 광명‧김포‧부천‧수원‧안산, 북부지역은 남양주‧고양‧동두천에 위치해 있다. 이중 실질적으로 운영이 중단된 동두천을 제외하고 7곳이 운영 중이다.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2003년부터 영세 유통업체들을 보호하고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에 맞서 경쟁력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설립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지자체, 자부담(조합 등 상인)이 건립 예산을 마련했다. 영세 슈퍼마켓들이 재고 문제로 신선식품 등 다양하게 물품을 갖추기 어려운데, 물류센터는 대량으로 유통되는 여타 유통과정과 다르게 소상공인들에게 맞춰 소분 및 패킹 작업해 출고한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에서 인건비, 포장 비용 등이 증가하는 반면 비영리 목적으로 운영돼 크게 수익을 내기는 어렵다. 업계에 따르면 10~15% 이윤을 남기는 일반 도매업체와 달리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의 수수료
정부가 대출 한도를 줄이는 ‘가계부채 관리방안’ 마련을 예고했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오전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발표한다. 업계는 금융 당국이 최근 위험 수준인 가계부채 누적 문제에 주목해,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확대 등 강화된 가계부채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DSR이란 소득대비 갚아야 할 원리금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다. LTV(담보 인정 비율)와 달리, 연소득 대비 신용카드 등 개인의 모든 금융권 대출 원리금 부담까지 따진다. 이번 방안과 관련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지난 21일 국정감사를 통해 “제일 중요한 것은 상환능력 심사 강화”라며 “다음주 발표될 (방안) 내용은 DSR 시행 시기를 앞당기거나 제2금융권 가계부채 관리, 가계부채 관리의 질적 측면 강화 등을 담았다”고 예고했다. 한국은행의 ‘가계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가계대출 총 금액은 2017년 1/4분기 1359조원에서 올해 2/4분기 1805조원으로 약 4년 동안 446조원 정도 증가했다. 앞서 은행권에서는 금융 당국의 가계부채 증가율 목표치 6% 설정으로 각종 대출에 대한 제한 조치를 실시했다. 이 때문에 전세보증금 또는 잔금대출 납부를 앞둔 실수요자 층이 대출을 받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 ‘2021 대한민국식품대전(KFS)’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열린 참가기업홍보관은 179개의 중소식품기업이 참가했으며 건강식품, 친환경식품, 전통식품, 간편식, 디저트, 영유아푸드 등 총 7개의 테마로 3D 온라인 부스를 구현했다. 정책홍보관은 식품산업 정책방향 등의 정보를 카드뉴스로 알기 쉽게 제공하였으며, 푸드테크특별관은 농식품 푸드테크 우수기업 10개의 제품과 기술력을 만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21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바이어상담회에는 86개 기업이 온라인몰·대형마트·편의점·급식공급업체·외식업체 등의 바이어 73명과 만나 총 206건, 307억원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온라인 판촉기획전을 통해 우체국쇼핑몰에서 103개 기업이 매출액 1억 1300만원, 오아시스마켓에서 118개 기업이 매출액 7100만원을 기록했다. 이재훈 셰프, 방송인 양준혁, 배우 홍지민 등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는 조회 수 18만회를 훌쩍 넘겼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KFS는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미래
KT 네트워크 장애로 약 한 시간 정도 전국 유‧무선 서비스가 먹통 사태를 일으켰다. 특히 전국적으로 결제시스템 등을 비롯한 문제가 발생해 향후 KT의 피해보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오전 11시 20분께부터 KT의 유무선 인터넷 및 일부 통신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다. 전국적으로 모바일 이동통신, 인터넷은 물론 매장 공용 와이파이, 주문·결제 단말기 등 KT 인터넷망을 이용하는 모든 서비스가 한순간에 마비됐다. 통신망은 약 40분이 지난 12시쯤부터 점차 복구됐다. KT 측은 위기관리위원회를 즉시 가동해 신속 조치했으며, 순차적으로 복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KT는 초반에는 트래픽 과부하가 발생하면서 대규모 디도스 공격이 발생했다고 추정했다. 그러나 추가로 확인한 결과 외부에서 공격이 들어온 바는 없었고, 네트워크 경로설정(라우팅) 오류가 원인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이번 사고에 대해 디도스 공격이 아닌 서비스 장애라고 설명했다. KISA는 "디도스 공격과 관련한 신고 접수는 받지 못했으며, 현재 조사를 위한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KT망을 사용하는 신용카드 결제가 불가능하고 배달 접수 시스템까지 마비되면서 식당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가천대학교와 건강보험 제도를 홍보하고 신규직원 채용 대비 입사 노하우를 전하는 ‘건보 TalkTalk! 건강보험, 대학생을 만나다’ 특강을 가졌다. 건보 경인본부는 25일 경기 성남시 가천대학교에서 코로나19 위기 속 건보 공단의 역할, 건보 보장성 강화 4주년의 성과, 사회공헌활동 및 대학생 맞춤형 건강보험 제도를 소개하는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세대에게는 공단 신규직원 채용 절차, 서류 및 면접 합격 노하우 등도 함께 전했다. 건보 경인본부는 지역사회의 요구와 대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감안해, 다음달 5일 경기 화성시 수원과학대학교에서 건강보험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명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장은 “미래세대에게 건강보험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대학생들과 활발한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국세청은 올해 세 번째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총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온라인 국민심사와 국세청 적극행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지방청과 세무서의 현장 우수사례를 모집했으며, 업무처리 과정에서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납세자 편의를 제고한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 공무원으로는 대전지방국세청의 권준경 조사관이 선정됐다. 국세청 최초로 임기제 공무원이 최우수 표창을 수상해 적극행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우수 표창은 서울지방국세청 정준모, 한세희 국세조사관과 서부산세무서 김미희 국세조사관에게로 돌아갔다. 또 중부지방국세청 나송현 국세조사관이 미사용 수표를 이용한 고액체납자들의 재산은닉 사례를 발견하고 추적조사를 실시한 공을 인정받아 장려 표창을 받았다. 포천세무서 김제봉 국세조사관은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경정청구 가이드를 제작 및 배포해 납세자의 편의를 증대하는 데 기여했다. 이밖에 예산세무서 김상린 국세조사관, 서광주세무서 김영숙 국세조사관, 동대구세무서 남정근 국세조사관이 장려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국세청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현 '거리 두기' 방역 체계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로 전환되면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국내 경기가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5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발간한 '주요국의 위드코로나 정책 비교 보고서'에는 한국보다 먼저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 영국·미국·호주·싱가포르·이스라엘·덴마크 등 6개국의 방역 정책과 그에 따른 경제적 영향을 분석한 내용이 담겼다. 이들 국가는 '위드 코로나' 전환 후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경기가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영국의 서비스업 구매자관리지수(PMI)는 지난 3월 49.5p에서 10월 59.6p로 올랐다. 싱가포르는 서비스업 생산 증가율(전년 대비)이 올해 2분기 -0.3%에서 3분기 0.5%로 상승했다. 대한상의는 "해외 주요국은 백신 접종완료율 50%~70%대 시점에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전환했다"며 "한국은 현재 접종완료율이 69.4%(10/23 기준)로,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기 위한 필요요건을 이미 갖췄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서비스업 종사자가 많고 자영업 의존도가 높은 특성상 (위드 코로나 정책을 도입할 경우) 경기반등 폭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한국의 대면서비
전국서 벌어진 KT 인터넷 먹통 사태 와중에 LG유플러스가 “이번 기회에 (통신사를) 옮겨라”고 광고성 문자를 전송해 사용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KT 유·무선 인터넷 접속 장애 사태가 25일 오전 11시 20분부터 40분가량 전국에서 동시에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LG유플러스는 타 통산사의 접속 장애 소식과 홍보성 내용을 결합한 문자를 일부 이용자에 전송했다. 해당 문자는 “올해 들어 더 빈번해진 SKT·KT 인터넷 통신장애, KT 인터넷 멈춤 현상으로 문의가 들어온다”, “LGU+는 인터넷 멈춤현상이 타사에 비해 극히 드물다. 이번 기회에 (통신사를) 옮겨라”라고 적혀있었다. 이에 대해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본사 차원에서 발송한 문자는 아니다”라며 “대리점·판매점·영업점에서 발송된 것으로 추측한다. 어디서 나갔는지는 세밀하게 확인 중에 있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접속 장애로 식당·뱅킹을 비롯해 지도·내비게이션 등 인터넷 통신을 기반한 서비스가 모두 중단됐다. KT 측은 이에 대해 “KT위기관리위원회에서 즉시 가동해 신속 조치, 현재 순차적으로 회복중”이라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며, 구체적인 내용을 추가해 말씀드릴 것”이라 밝혔다. 한편 KT
25일 오전 발생한 KT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 장애가 복구됐다. 이날 오전 11시 20부부터 전국 KT 서버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 및 일부 통화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KT 사이트는 물론 KT 통신망을 이용하는 주요 대형사이트의 접속이 중단됐다, 증권사 홈트레이딩 시스템(HTS),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등의 접속도 일부 오류가 일어났다. KT 측은 "위기관리위원회를 즉시 가동해 신속 조치하고, 현재 순차적으로 회복 중"이라며 "정확한 원인은 파악중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추가로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25일 오전 11시 20분경 KT 인터넷에서 전국적으로 모바일을 비롯한 유·무선 접속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 KT 인터넷은 접속 장애로 홈페이지 접속 및 고객센터 또한 연결이 불가능한 상태다. 일부 이용자들은 전화 통화는 가능하거나, 이마저도 되지 않는다는 제보 또한 빗발치고 있다. 이번 접속 장애로 포스 단말기를 사용하는 상인들 또한 거래취소 등 거래 장애를 일으키고 있다. 경기 용인시에서 식자재 마트를 운영하는 점주 A씨는 “결제가 안돼 죄다 현금으로 계산해야한다. 사실상 영업정지나 마찬가지”라 불만을 나타냈다. 또 일부 운전자들은 KT 인터넷을 통한 내비게이션 이용 장애까지 입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여기에 모바일뱅킹 등 은행 업무 또한 큰 차질을 받고 있다. 현재 KT 측은 “전체적으로 인터넷장애가 있다. 확인 중”이라며 자세한 이유에 대해선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KT는 지난 2019년 3월 신사·양재·수서·서초·강남 등 지역에서 인터넷 이용 장애를 일으킨 바 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