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석용찬 은성정밀인쇄 대표와 정연경 하나비전시스템즈 대표를 선정했다. 중기부와 중기회는 8일 올해 1분기 중소기업인으로 친환경 기술개발을 이어가는 은성정밀인쇄 석 대표와 친환경 엘리베이터 개발 및 직원 고용을 지원하는 하나비전시스템즈 정 대표를 이 같이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기회는 1987년 화남인더스트리를 설립해 플라스틱 포장용기를 생산한 석 대표의 일대기를 강조했다. 설립 이래 30여년 간 R&D 투자 및 생산설비 확충으로 저발포 시트(C-Fine)를 생산한 화남인더스트리는 2013년 UV특수인쇄 패키지 업체인 은성정밀인쇄를 인수해 신소재·신기능 포장소재 개발 등 친환경 기술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석 대표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경기 파주시 기업인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파주 관내 학생들에 장학금 지원 및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 대표는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 회장이자 1만9000여개 혁신형 중소기업 단체인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메인비즈)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정 대표는 1993년 하나비젼시스템즈를 설립해 7
국세청이 지난해 귀속 연말정산 환급금을 이달 중순까지 조기 지급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8일 관련 자료를 통해 지난해 귀속 연말정산 환급금 지급일정을 단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3월 31일이던 일괄환급은 이달 19일로 단축되며, 당초 4월 10일이던 개별환급도 이달 31일로 단축된다. 국세청은 이와 함께 부도나 폐업, 임금체불이 난 기업에서 소속한 근로자가 원천징수의무자인 해당 기업을 통해 환급금 지급이 어려웠던 문제도 주목했다. 이를 위해 국세청은 근로자가 지급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동시에 이달 31일 환급금 지급요건 충족여부를 검토한 후 개별환급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 이번 연말정산 환급금 조기 지급 대상은 원천세 신고시 환급금 지급을 신청하는 기업에만 한한다고 국세청은 덧붙였다. 특히 기업이 연말정산 환급금 신청을 하지 않고 올해 2월분 납부세액에서 조정환급을 하거나 기업이 자체 자금으로 지급하면 지급 일정이 개별 기업의 사정을 따라 달라진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지난해 100억원대 영업적자를 본 한국조폐공사가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한국조폐공사는 8일 대전본사에서 위기극복 특별 대책 경영전략 회의를 열었다. 반장식 조폐공장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여권 발급 급감 등 경영여건 악화가 지속되고 있으며 창립 70주년을 맞아 미래 성장동력 발굴이 시급하다”며 비상경영을 선언했다. 지난해 조폐공사 매출액은 5317억원으로 전년보다 1.3% 늘었지만 142억원의 영업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 여행이 제한되면서 여권 발급량이 예년보다 70% 이상 줄어든 영향이 크다고 공사 측은 분석했다. 코로나19 피해 조기 극복 지원을 위해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의 수수료를 0.3%로 대폭 낮춘 것도 수익에 영향을 미쳤다. 또 귀금속 소재 메달(불리온 메달) 영업 관련, 거래업체에 대한 매출채권 회수 지연에 따른 대손충당금 적립도 한 요인으로 꼽힌다. 불리온 메달 해외 수출 파트너인 이 업체는 국제 금값 및 원화 환율의 급격한 변동, 매출 확대를 위한 무리한 영업 추진 등으로 손실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조폐공사는 이 업체와 변제약정을 맺고 매출채권 회수를 추진하는 한편
한때 국민차로 불렸던 현대자동차의 중형세단 쏘나타가 판매부진의 여파로 생산 중단됐다. 현대차는 쏘나타의 재고 물량을 조절하기 위해 8일부터 12일까지 아산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8일 공시했다. 2001년부터 12번이나 국내 자동차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모은 쏘나타가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쏘나타의 작년 판매량은 전년 대비 32.6% 감소한 6만7440대에 그쳤고, 올해는 1월 3612대, 2월 4186대 등 총 7798대가 팔리는 데 불과했다. 쏘나타의 판매부진은 기아의 중형세단 K5 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쟁 모델인 기아 K5는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8만4550대가 판매됐다. 이미 현대차 아산공장은 지난해 12월에도 쏘나타 적정 재고 유지 차원에서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물량 조절 차원에서 가동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며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인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국내 목표치인 2만6500여대를 완판하며 부품업계도 물량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BI동국실업은 ‘아이오닉5’의 역대 최다 사전계약 기록 달성에 힘입어 국내 최초로 적용된 ‘움직이는 콘솔’ 공급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KBI동국실업 독점 공급으로 ‘아이오닉5’에 적용 될 ‘유니버셜 아일랜드(Universal Island)’는 실내 공간 활용의 백미로 기존 내연기관 구조의 한계를 벗어나 운전석과 보조석 사이의 공간을 제공하며 전후 10단계로 140mm 이동 가능한 국내 최초 적용된 무빙 콘솔이다. 새로운 콘솔은 플랫 플로어 시트와 연계되어 사용자의 편의성과 최적의 실내 공간 활용성을 높여주기위해 15W 고속무선충전 시스템, USB 충전잭, 상하단 고용량 트레이 등 다양한 편의장치를 제공함으로써 시트 1열과 2열에서 보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운전자는 콘솔 아래칸 넓은 공간에 노트북이나 가방을 넣을 수 있고 주차 공간이 좁은 곳에서 콘솔을 뒤로 슬라이딩해 보조석으로 하차할 때 충분한 공간을 확보했다. KBI동국실업은 오는 7월 출시 예정인 기아의 첫 전용 전기
어둠이 짙을수록 아주 작은 불씨도 밝은 빛이 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많은 사람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희망의 불씨를 밝히려고 애쓰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있어 소개한다. 이들의 이야기가 지금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라며. [편집자 주] “선한 이윤 창출을 이상적 모델로 꿈꿉니다” 이는 생활 주변에 설치된 몰래카메라를 찾아낼 수 있는 탐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손동현 ‘에스프레스토’ 대표이사의 당찬 포부다. 지난해 미성년자 성착취로 사회적 공분을 산 ‘N번방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크게 높아졌다. 이후에도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성범죄 사건은 종종 언론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기술이 발달하며 작아진 몰래카메라를 찾아내기란 여간 쉽지 않아 보인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손 대표는 연구실 선후배 6명과 함께 재작년 8월부터 ‘몰카’를 찾는 애플리케이션 ‘릴리의지도’를 개발하게 됐다. 릴리의지도는 ‘안심’을 뜻하는 영어단어 ‘relief’의 릴리와 지도를 합한 단어다. 손 대표는 “몰래카메라는 피해자의 40%가 자살을 생각할 만큼 심각한 범죄다. 기존 몰래카메라를 찾아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투기 의혹과 관련해 무관용 및 차익환수 등 원칙을 내세였지만 실제 이뤄질지 의문이다. 정부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공직자 부동산 비리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방침을 7일 공개했다. 정부는 공직자나 공공기관 종사자 등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땅투기 및 부당이익을 벌인 행위에 대해 근본적으로 이를 차단하고 강화된 내부 규제를 통해 처벌 수준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증권시장에서 내부 정보 등을 통해 얻은 이득을 환수하는 장치를 부동산시장에 적용해 확대 운용한다는 것이다. 정부는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 종사자가 내부 정보를 편법으로 사용 또는 누설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리고 있기에 토지 및 시세차익 환수 부분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국회는 땅투기 등을 실시한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 등을 처벌하기 위해 ‘토지몰수법’ 등 개정안을 쏟아내고 있다. 해당 법안이 개정되더라도 이번 LH 투기 의혹 사건에 적용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기존 신도시 땅투기에 개정법안을 적용할 수는 있지만 이미 3기 신도시에 투기한 공직자…
삼성전자가 40만원대 5G 스마트폰 ‘갤럭시 A42 5G(Galaxy A42 5G)’를 12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일 갤럭시 A42 5G는 167.7mm(6.6형) 대화면에 대용량 배터리, 후면 쿼드 카메라를 탑재해 프리미엄급 성능을 제공한다. 갤럭시 A42 5G는 대화면의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더욱 몰입감 있게 게임이나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 5,000mAh 대용량 배터리로 종일 배터리 걱정 없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15W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후면에는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의 쿼드 카메라를 탑재해 인물부터 풍경까지 다양한 사진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전면에는 2,0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갤럭시 A42 5G'는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44만 9900원이다. 프리즘 닷 블랙(Prism Dot Black), 프리즘 닷 화이트(Prism Dot White), 프리즘 닷 그레이(Prism Dot Gray)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12일 정식 출시에 앞서 8일부터 1
삼성전자가 17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전자투표시스템을 7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전자투표시스템으로 주주들은 온라인상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7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실시하면 된다. 주주들은 PC나 모바일 중 본인이 편한 방식으로 시스템에 접속해 주주 본인 확인 후 의안별 전자투표를 행사할 수 있다. 또한 주주확인용 인증서는 코스콤 증권거래용 인증서, 금용결제원 개인용도제한용 인증서 등을 이용하면 된다. 삼성전자 박재완 의장과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은 “올해도 코로나19로 주주총회 참석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가급적 전자투표를 활용해 의결권을 행사해 달라”고 제52기 정기주주총회 소집통지서를 통해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주들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주주총회를 온라인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계 시청을 위해서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주주들은 신청 사이트에서 전자투표 행사 기간과 같은 3월 7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해야 한다. 삼성전자는 온라인 중계를 시청할 주주들을 위해 사전 질문을 접수할 예정이며, 주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 투기 의혹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관계 장관회의를 주재하며 투기가 사실로 드러나면 수사와 징계는 물론이고 자금 출처 및 탈세, 대출 규정 준수 여부까지 전방위적으로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이번 사태와 관련해 투기가 확인될 경우 수사 의뢰 및 징계 등 무관용하에 조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당하게 얻은 이득은 반드시 환수되도록 해 다시는 그런 시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며 “내부통제 강화 방안의 하나로 부동산 등록제 등 상시 감시할 수 있는 체제의 도입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홍 부총리는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 이외에도 “83만호를 제공하는 2·4 공급대책을 포함한 주택공급대책은 반드시 일정대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3월 중 2차 공공 재개발 후보지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LH 직원들에게 발목을 잡힌 부동산 정책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홍 부총리는 “후속 조치를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며 “격주로 국민에게 다양한 방식을 통해 후속 조치를 소상히 설명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정부는 오는 10일 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