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새로 학교에 도입되는 인공지능 교육과정에 대비하기 위해 18일부터 4회에 걸쳐 교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2021학년도부터 고등학교 인공지능 선택 과목 신설에 이어 교육의 단계적 확대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는 정규 교과목으로 공식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시교육청은 앞서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과 피지컬컴퓨팅’ 중·고등학교 교과서를 각각 개발 및 승인하는 등 2021년도 각 학교 교육과정에 선택 교과로 편성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한편 초등학교 대상으로는 지난해 12월 ‘손끝에서 펼쳐지는 인공지능’ 교재를 발간했다. 해당 교재는 시교육청과 콘텐츠 개발 협약을 맺은 ‘천재교육 T셀파’가 출판을 지원했으며 원격수업 콘텐츠로도 제작, T셀파 및 인천교수학습지원센터에 제공할 예정이다. ‘손끝에서 펼쳐지는 인공지능’ 교재의 집필자이자 연수 강사인 인천부마초등학교 배영훈 교사는 “이번 교재는 인천 초등 인공지능 교사연구회(이루올)가 참여해 학교 현장과 관련 교과 내용을 기반으로 활용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인공지능을 학습해 생활 속 문제 해결을 할…
“쓰레기 문제는 서구 제일의 역점 민생 현안이며, 올해는 ‘클린서구’ 정책의 결실을 맺는 데 정진하겠다.” ‘환경전문가’ 이재현 서구청장이 신년사를 통해 밝힌 포부다. 인천시 서구는 2021년 기존 환경문제 해결과 함께 ▲감량과 재활용을 중심의 자원순환 선도도시 ▲푸른하늘이 일상이 되는 서구 ▲후손에게 물려줄 녹색도시 ▲자연과 혁신 기술의 만남 ‘스마트에코시티’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감량·재활용을 중심으로 자원순환 선도 우선 새해엔 감량과 재활용을 중심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클린서구’를 조성한다.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수거를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신규 업체 진입을 허용하고 ▲수집 구역을 5권역으로 세분화하며 ▲생활폐기물 운반차량에 GPS를 설치(폐기물 발생략 빅데이터 구축)할 계획이다. 재활용품 수거 횟수 또한 주 2회에서 3회로 확대한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환경사랑 실천운동’을 계속해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 폐기물 발생량을 줄여나간다. 또 인천 최초로 진행 중인 재활용 전용봉투 제작 보급 및 배출실명제 시행과 클린하우스를 추가 설치해 재활용 수거량을 지난해 대비 20%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기본 목표로 폐기물 발생지 처
인천시 부평구는 교육혁신지구사업으로 배움과 돌봄의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2021년 부평마을학교’ 참여단체(기관)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부평마을학교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이용한 문화, 예술, 창의적 체험활동, 마을·생태·환경, 진로체험, 인성교육, 인문학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부평마을학교는 원예 및 공예, 놀이활동 등 8개 프로그램을 지원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신청자격은 부평구 주민(5인 이상, 부평구 평생학습관 등록 동아리) 및 부평구 소재 비영리 기관(단체)이다. 주민주체형은 최대 300만 원, 기관(단체)형 최대 400만 원, 거점형은 최대 500만 원까지 각각 지원한다. 구는 공모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7~28일 온라인(ZOOM)설명회를 진행하고, 2월1일부터 10일까지 공모사업 신청(구 평생교육과 ☎509-3962)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www.icbp.go.kr) ‘부평구소식-고시/공고/입법예고’의 공고문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활용한 배움과 돌봄의 마을학교사업 지원을 통해 마을의 돌봄 역량을 강화할
인천 영흥화력발전소 하역 부두에서 근로자 2명이 바다에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하청업체 대표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김상우 판사)은 업무상과실치사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 종합건설업체 대표 A(59)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다만 같은 혐의로 기소된 현장소장 B(67)씨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A씨의 회사 법인에는 벌금 700만 원을 각각 선고했다. 김 판사는 "대표이사인 피고인은 주로 (공사) 수주 등 대외 업무를 맡았고 부서장들이 현장 관리업무를 했다"며 "피고인은 사고가 발생한 공사 현장에 방문한 적이 없고 사고 전 비계 설치 작업이 진행된다는 사실 외 구체적인 내용을 알고 있었다고 볼 정황도 없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고인은 공사 현장에서 직접 근로자들을 지휘·감독하지 않았다"며 "작업 중 근로자의 추락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은 '행위자'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B씨에 대해서는 "안전조치 의무를 게을리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범행을 인정하고 있고 초범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당시 사고는 2018
인천시 강화군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화재로 반소된 주택 현장에서 복구작업을 도왔다. 지난 14일 불이 나 주택 1층이 모두 타는 피해를 겪은 화재가구는 다행히 인명 손실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하루아침에 소실된 생활집기와 가재도구의 정리, 복구는 엄두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현장을 방문해 검게 그을린 물건들을 내어놓고 화재로 손상된 집안 구석구석을 꼼꼼히 정리하고 청소하며 피해자의 일손을 덜고 위로했다. 최유진 협의체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비탄에 잠긴 이웃을 돕고자 모여 수고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피해자 지원에 적극 나서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힘써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가면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봉사자에 방역복, 마스크, 장갑 및 덧신 등을 지급했다. 또 화재 가구에 방한 침구류와 구호품을 우선 지급하고 향후 복구 및 지원 대책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기로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가천대 길병원 흉부외과 박국양 교수가 제17회 장기려의도상을 수상했다. 서울의대동창회는 18일 제24회 함춘학술상 및 제17회 장기려의도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장기려의도상은 서울의대 전신인 경성의학전문학교 출신으로 한국의 슈바이처로 알려진 고 장기려 박사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 헌신적인 이웃사랑 정신을 본받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서울의대는 박 교수가 심장수술 전문가로 임상에서 독보적인 업적을 쌓으면서도 평소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와 헌신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장기려 박사의 후예로서 손색이 없다며 수상 이유를 밝혔다. 박 교수는 심장 수술의 대가로, 그가 이끄는 수술팀은 1990년대 이후 심장이식수술을 포함한 심장수술의 발전에 큰 업적을 남겼다. 1996년 수혈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심장이식을 국내 최초로 성공시키고, 심부전증 환자에 대한 심근성형수술도 국내 최초로 시행했다. 이밖에 심장과 폐의 동시 이식 성공, 심정지 없이 극초단파를 이용한 심방세동수술 시행 등 심장 수술 분야에 큰 족적을 남겨왔다. 박 교수는 임상 발전 뿐 아니라 심장병 무료진료 등 각종 사회 봉사활동에도 헌신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스스로 일어나 사회의 건강한 일원
인천시 남동구가 공공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제한과 구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실질적 폐기물 감량에 나선다. 남동구는 오는 3월2일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일회용품 줄이기 청사조성’, ‘자원 낭비 없는 청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3월 이후부터 구 본청은 물론 모든 공공청사에 일회용품을 갖고 들어올 수 없으며 매점 등 청사 내 입점 업체도 일회용품 사용이 제한된다. 앞서 구는 지난달 30일 인천시, 교육청, 각 군·구와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 공동실천 협약’을 맺고 세부실천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구는 3대 추진전략에 ▲일회용품 줄이기 청사조성 ▲자원낭비 없는 청사 ▲분리배출 활성화 주민참여 유도로 선정했다. 특히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구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위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시범사업 ▲일회용품 사용제한 참여 업소 선정 ▲올바른 분리배출 SNS 챌린지 운동 ▲아이스팩 재사용 시범사업 등 4대 시책을 마련·진행하기로 했다. 구는 이를 통해 폐기물은 줄이고 재활용은 최대한 늘려 인천시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에 맞춰 ‘환경특별시 인천’ 조성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물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이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기념 로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남동소래아트홀은 지난 2011년 11월17일 문을 연 이후 감동과 문화나눔 서비스를 실천해왔으며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모전을 통해 구민과 함께하는 10주년으로 의미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남동소래아트홀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1작품으로 한정해 개인만 가능하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존 로고를 활용해 10주년 기념 의미를 담은 로고 디자인을 제출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남동소래아트홀 홈페이지 공지 게시판의 참가 신청서와 제작 기획안 등을 작성한뒤 담당자 이메일로 오는 2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수상자(1인)에게는 2021년도 남동소래아트홀 기획프로그램 티켓(1년 간)이 무료로 2매씩 제공되며, 코로나로 인해 상반기 내 기획프로그램이 진행되지 않을 경우 온라인 상품권(30만 원)으로 대체될 수 있다. 선정된 기념 로고는 1년 간 남동소래아트홀의 운영 사이트(홈페이지, SNS)와 기획 공연·전시 홍보물, 10주년 기념 티켓에 함께 사용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동소래아트홀 홈페이지(http://www.n
새해를 맞아 아트센터인천이 다채로운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11월 ‘아트센터인천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인천시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올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개정 조례는 그 동안 클래식 전용홀로서 명성을 쌓아왔던 아트센터인천의 영역을 확장,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활용도가 낮았던 7층 다목적홀과 리허설룸, 스튜디오 등을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게 한 것으로 운영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트센터인천이 계획 중인 프로그램은 ▲성인대상 문화강좌 ▲어린이대상 예술교육 프로그램 ▲명사 초청 특별 강연 프로그램 등이다. 먼저 성인대상 문화강좌는 음악과 미술을 주제로 총 두 개의 이론 강좌가 진행된다. 음악 강좌는 시대별 클래식 명곡을 소개하고 작품 감상과 함께 각 작품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미술 강좌는 세계 주요 도시의 미술관을 중심으로 작품을 설명하고 당대의 사상과 문화를 살펴본다. 또 어린이 대상 예술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아이들이 작곡이라는 도구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성을 표현하며 창의
안영규 신임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18일 취임했다. 안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임을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과 대설·한파 등 재난대비 상황 점검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기술고시 26회로 인천시에서 공직을 시작한 안 부시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계획총괄과장, 시 건설교통국장 등을 역임한 뒤 행정안전부로 자리를 옮겨 재난예방정책관, 재난관리실장 등을 거쳤다. 특히 인천경제청에 재직하는 동안 송도국제업무단지(1·3공구), 송도랜드마크시티(6·8공구) 등 현재 송도국제도시의 기틀을 마련한 도시계획 전문가이며 행정안전부에서는 다년 간 재난안전분야에 근무한 경험이 있다. 안영규 부시장은 “30여 년 간의 지방·중앙부처 근무경험과 지혜를 모아 지역 주요 현안과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열정을 쏟겠다”며 “특히 행정부시장으로서 박남춘 시장의 시정비전과 철학인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이 차질없이 실현되도록 성심껏 보좌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