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소매유통업계의 경기전망지수(RBSI)가 지난 분기 대비 소폭 감소하며 올 1분기에도 코로나19의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인천상공회의소가 인천지역 구·군별 소매유통업체 124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1년 1·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가 ‘61’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62)보다 하락세는 미미했으나 역대 최저를 기록했던 지난해 1분기 이후 줄곧 소폭 상승해오던 지수가 올해 1분기 들어 다시 하향추세로 돌아선 것. 모든 업태가 기준치 이하로 부정적인 전망을 보인 가운데 슈퍼마켓(75)은 지난 분기 대비 소폭 증가하며 2분기 연속 상승을 보였지만 대형마트(40)와 편의점(65)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대형마트는 지난 분기 대비 10포인트 하락하며 역대 최저 전망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소비형태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은 대형마트는 불특정 다중 이용시설내 코로나19 감염 노출 우려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지난해 1분기 최저점 기록 이후 3~4분기 연속 상승에도 불구하고 올 들어 다시 큰 폭 하락세로 전환됐다. 편의점은 지난 분기 업태 중 유일하게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2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비수기인 계절적 요인에 온
인하대학교는 이장현 조선해양공학과 교수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과학기술자문회의는 과학기술부문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대통령(의장) 자문 기능을 수행하는 자문회의와 정책 및 예산을 심의하는 심의회의로 구성된다. 이 교수는 심의회의 기계소재전문위원회에서 정부 연구개발 계획 및 사업에 대한 심의와 R&D 정책 수립에 기여하게 된다. 자문회의는 공공우주전문위(19명), 에너지환경전문위(19명), 기계소재전문위(19명), ICT융합전문위(19명), 기초기반전문위(17명), 국방전문위(16명) 등 총 128명의 위원으로 심의회의를 꾸릴 예정이다. 이 교수는 2005년부터 인하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산업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장현 교수는 “공학자로서 그간의 연구와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와 미래를 대비하는 과학기술 정책을 도출해 국가과학기술 발전과 인재개발에 기여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경찰이 인천의 한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한 편의점 직원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9시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 A(66)씨가 인근 편의점 직원 B(63)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다툼은 아파트 경비원이 편의점 쪽으로 눈을 몰아서 치우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진형 기자 ]
현직 경찰관이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미추홀경찰서 생활안전과 소속 A 경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 경장은 전날 오후 9시45분쯤 인천시 중구 을왕동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그 일대에서 단속을 벌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 조사 결과 A 경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0.03%∼0.08% 미만) 수치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미추홀경찰서 관계자는 "A 경장의 직위 해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수사 결과에 따라 추후 징계 절차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진형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지난 15일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와 미추홀구민 우선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쿠팡은 오는 8월 인천 소재 물류센터 신축에 필요한 인원 1000여 명을 미추홀구민으로 우선 채용하기로 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양 측은 양질의 일자리창출 및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 구직활동 참여를 위한 노력 등 상호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미추홀구 일자리창출에 더욱 힘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속될 수 있도록 쿠팡 측과 앞으로도 긴밀히 협의하겠다”며 “기업 간 협의를 통한 일자리창출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가족 간 관계증진을 위한 온라인 비대면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미추홀구드림스타트는 이달부터 연간 6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전체 240가구를 대상으로 양육자 역량강화 등을 위한 ‘슬기로운 부모생활’이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첫 번째 교육은 ‘오은영의 부모십계명’으로 부모가 아이의 말을 끊는 행동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주제로 이달 중 진행할 예정이다. 미추홀구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참여한 양육자에겐 후원물품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며 “장기간 실내생활로 인한 부모와 자녀 간 부정적인 상호작용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미추홀지역 전체 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운영에 대한 권역별 온라인 컨설팅을 실시했다. 하루 3~4개 동씩 6일 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해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실시 후 올해 21개 모든 동으로 확대 운영되면서 주민자치회 위원을 위한 첫 번째 컨설팅교육으로 언택트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교육 첫날인 11일은 대상자 96명 중 85명이 참여하면서 88%의 높은 수강률을 보이는 등 교육기간 내내 주민자치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주민자치회 임원 구성, 운영세칙 제정 및 분과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교육을 수강한 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마을 문제를 스스로 설정하고 책임지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회에 참여했다”며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는 설을 한 달 앞두고 축산물도매시장(서구 가좌동)을 조기개장하고 공휴일에도 도축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원활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육류 소비 급증을 대비해 18일부터 2월5일까지 3주 간 도축장 개장 시간을 오전 7시로 앞당기고 공휴일인 1월30일, 2월6일에도 도축작업을 실시한다. 지난해 도축통계에 따르면 평상시 관내 도축물량은 하루 평균 소 58두, 돼지 1021두지만 명절 성수기에는 소 110두, 돼지 1500두 이상으로 급증했다. 이에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도축검사관을 추가 파견하고 도축검사를 더욱 철저히 해나가기로 했다. 도축시설 위생검사는 물론 출하 가축의 철저한 생체·해체검사를 통해 인수공통감염병, 질병 이환축, 식용 부적합 도체 등을 전량 폐기하고 항생제 잔류검사와 살모넬라균 등 미생물검사도 강화해 부적합 식육의 유통을 완전 차단할 방침이다. 또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이 도축·유통되지 않도록 생체·해체 검사를 철저히 실시해 의심축 발견 시 작업 중단과 함께 철저한 방역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권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도축장의 연장 운영
인천시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가 OCA 마케팅권리 인수금 법인세 및 부가가치세 부과처분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2년에 걸쳐 치열한 사실관계 및 법리 다툼 끝에 승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고등법원 제3행정부(재판장 이상주)는 지난 14일 열린 항소심 선고에서 남인천세무서가 조직위에 부과한 법인세 등 174억여 원의 세금 부과처분을 취소하는 판결을 내렸다. 남인천세무서는 2019년 1월 1심에서 패소, 이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으나 항소법원 역시 조직위의 손을 들어줬다. 남인천세무서는 조직위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종료 전 OCA에 분배했던 마케팅권리 인수금 591억여 원(5540만 달러)이 한국-쿠웨이트 조세조약에 따른 사용료에 해당해 과세대상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조직위는 마케팅권리 인수금은 사용료가 아니라 조직위와 OCA 간 마케팅 공동사업에 따른 분배금으로 과세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맞섰고, 항소심에서는 총 10차례의 변론이 진행됐다. 결국 항소심 재판부는 1심 판단과 같이 마케팅권리 인수금이 사용료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마케팅권리는 대회를 상업적으로 활용할 권리이고 마케팅 권리 인수금은 공동사업자 간 이익배분의 방법으로 볼 수…
해외시장에 수출되는 한국 신선농식품들이 현지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1년을 신선농산물의 수출경쟁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역량 강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aT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신선농산물 수출실적을 올해에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수출품목조직을 더욱 활성화하고, 신규 수출품목조직의 추가 결성을 통해 글로벌 수출경쟁력 기반조성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농식품부와 aT는 수출창구 단일화를 위해 생산농가와 수출업체가 함께 뜻을 모아 설립한 6개의 수출통합조직이 올해부터 자체 수익사업 발굴을 위한 지원과 자체 조성한 기금의 중장기 적립과 활용을 유도하는 등 홀로서기를 위한 재정자립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수출통합조직은 현재 파프리카와 버섯, 딸기 등 총 6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생산단계 안전성 관리부터 선별, 포장, 해외마케팅까지 모두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다. 농산물전문생산단지는 영농일지 작성, 입출고 및 수출현황 입력 등 농집(NongZip)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우수단지를 중심으로 인센티브와 함께 조직화 교육을 지원한다. 아울러 수출농산물의 생산-수출이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