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설날을 맞이해 14일부터 18일까지 특별 프로그램 '설날, 전통놀이로 놀아요!'를 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3종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짚풀로 뚝딱! 꽃팽이랑 제기랑', '엄마 아빠와 함께! 오순도순 윷놀이', '복을 쏙쏙! 투호놀이' 등으로 구성된다. '짚풀로 뚝딱! 꽃팽이랑 제기랑'은 풀짚공예박물관과 협력해 풀짚을 사용해서 팽이와 제기를 직접 만들어본다. 삼과 부들풀에 대해 배우고 직접 만든 팽이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엄마 아빠와 함께! 오순도순 윷놀이'는 누구나 참여가능한 자율체험 프로그램으로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민속놀이 윷놀이를 가족과 함께 해보며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복을 쏙쏙! 투호놀이'는 궁궐과 양반 집안에서 주로 행해지던 전통놀이인 투호놀이를 직접 해보며 전통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지애 학예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보다 친숙하고 긍정적으로 인식하길 바란다"며 "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세대 간 교류
김태훈 고려대 안암병원 연구부원장이 최근 의료와 인공지능(AI) 융합 연구를 통해 디지털 보건의료 인재를 양성하고 스마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 연구부원장은 ‘연구가 곧 치료가 되는 병원’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산·학·연·병 협력 모델에 기반한 현장 맞춤형 AI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그는 현재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AI+X 현장 실무형 디지털바이오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 사업의 책임연구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ICT 명품인재 양성’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의료·바이오 분야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디지털 인재를 체계적으로 배출하고 있다. 특히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과 스마트병동을 테스트베드로 연계해 기업·연구자·임상 현장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교육·연구 구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실제 의료 현장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환경을 조성하며 디지털 보건의료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연구부원장은 “연구 성과가 실험실에 머물지 않고 실제 환자 치료와 지역사회 의료의 질 향상으로…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가 오는 25일까지 올해 경기창작캠퍼스에 입주해 활동하게 될 문화예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경기창작캠퍼스(창작캠퍼스)는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 기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활동가(단체)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창작캠퍼스의 공간별 기능과 특성에 맞춰 로컬 크리에이터(1팀)과 로컬 푸드 크리에이터(3팀)을 모집한다. '로컬 크리에이터'는 도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중심으로 창업·창직 및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자 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 단체는 창작캠퍼스 창작동 3층에 위치한 입주 전용 공간을 제공받고 캠퍼스와 연계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신규 공모인 '로컬 푸드 크리에이터'는 도내 경기 서부 해안권 자원과 특성을 기반으로 식·음료 서비스 분야 창업 활동 또는 쿠킹클래스 등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 단체는 선감아트홀 1층 사무실과 공용 요리부스 등 주방 인프라 사용이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로 2027년부터 본격 운영 전환 후에는 신규 심사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추가 연장할 수 있다. 신청 접수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병원 4층 대강당에서 '제34차 세계 병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료했다. 행사는 10일 천주교 수원교구 병원사목위원화 관계자와 오산(동탄)지구 사계단, 신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미사를 마무리했다. '2월 11일'은 세계 병자의 날로 가톨릭 교회가 병자와 보호자를 위로하고 연대하기 위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수원가톨릭소년소녀 합창단 공연 ▲세계 병자의 날 기념 미사 ▲의료진 손 축복 ▲병자 안수축복 예식 ▲원목실 봉사자 시상식(근속 20주년)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성심회 신일영 회장 축사(신경외과 교수) ▲장엄 축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희종 천주교 수원교구 주교가 직접 참석해 미사를 접견하며 의미를 더했다. 문희종 주교는 “병자의 곁을 지키는 의료진과 교직원 여러분의 손길은 단순한 치료를 넘어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라며 “이 자리가 고통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는 위로가 되고 돌보는 이들에게는 다시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우 병원장은 “세계 병자의 날은 환자뿐 아니라 환자를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 모두의 가치를 되새기는 날”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진료와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이 설날을 맞아 체험 프로그램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지'를 경기도박물관 1층 중앙홀에서 운영한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설날 당일(17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행 중인 특별전 '성파선예'와 연계한 설맞이 행사로 관람객은 옻칠 공예를 활용해 새해 소원을 담은 '옻구슬 소원팔찌'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가족과 친구가 함께 소원을 나누고 만든 팔찌를 기념으로 가져가며 명절 기간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체험은 회당 30분으로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 하루 6회 운영된다. 회차별 20명이 참여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비 없이 선착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박본수 관장은 "이번 체험은 '성파선예' 전시가 전하는 의미를 관람객이 직접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족이 함께 새해 소원을 담아 팔찌를 만들며 서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박물관은 개관 30주년 기념 특별전 '성파선예: 성파스님의 예술세계'를 비롯해 '오세창: 무궁화의 땅에서', '동양지사 안중근, 통일이 독립이다' 등 다양한 전시를 운영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박물관 누리집에서
수원시립합창단이 5일부터 11일까지 2026 찾아가는 나눔음악회 '소풍 가는 날'을 성료하며 따뜻한 선율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바쁜 일상 속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문화 향유 기회가 적고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은 5일 보훈원을 시작으로 9일 평화의 모후원, 10일 팔달노인복지관, 11일 중앙양로원 등에서 순차적으로 열렸다. 단원들은 각 기관을 찾아 진심 속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며 음악으로 소통을 나눴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통 합창곡을 비롯해 한국 가곡과 민요, 가요와 트로트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이러한 연령대에 맞춘 익숙한 선곡은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합창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음악으로 시민들의 일상에 위로와 활력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예술무대'는 공연장에서 벗어나 시민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는 사회 공헌 프로젝트이다. 수원 관내 단체 및 기관 누구나 수원시립예술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오는 28일 렉처콘서트의 일환으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렉처콘서트는 시민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대표 행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화 ‘투캅스’, ‘라디오스타’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대중과 함께해온 배우 박중훈이 강연자로 나선다. 최근에는 자신의 삶에 대한 성찰을 담은 에세이 ‘후회하지 마’를 통해 저자로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반성은 하되 후회는 하지 않는 삶’을 주제로 한국 영화사 속에서 배우 박중훈과 인간 박중훈이 후회하지 않기 위해 고민하고 선택해온 삶의 순간들을 들려줄 예정이며, 강연 후에는‘후회하지 마’저서를 가지고 온 시민들 대상 저자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재단의 전문성을 접목한 시민 참여형 렉처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160명을 접수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평생교육팀으로 하면된다. [ 경기신문 = 양종춘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문화재단이 오는 25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6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교실·오케스트라’사업의 보조사업자를 공개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2026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교실·오케스트라’는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이해도를 높이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지원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은 학교와 연계한 문화예술 교육 공연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학교 현장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체험 중심 교육과 해설이 있는 공연 형태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클래식·국악 중심 운영에서 나아가 뮤지컬·무용 장르를 시범 도입해 문화예술 교육 장르를 다각화한다. 이를 통해 학생 수준과 교육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하며, 장르별 특성을 살린 체험형 수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이며, 여름방학 기간은 제외된다. 문화교실 분야는 관내 초등학교 35개교를 대상으로 클래식·국악·뮤지컬·무용 등 장르별 해설이 있는 공연과 교육을 학교로 직접 찾아가 운영한다. 오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25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선정작인 창작 뮤지컬 '조커'가 관객들을 찾는다. '레미제라블'로 이름을 알린 빅토르 위고의 소설 '웃는 남자' 집필 과정에 상상력을 더한 이번 작품은 문학과 현실의 교차를 통해 시대의 모순을 마주한다. 이번 작품은 백시원 ㈜엔제이원 대표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창작뮤지컬에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한 추정화가 작·연출을 담당한다. '웃는 남자' 그윈 플렌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광대라는 존재가 지닌 이중성, 희극과 비극, 희망과 저항을 현대적인 시선에서 새롭게 풀어낸다. 서커스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가 융합된 이번 작품은 뮤지컬이라는 장르적 한계를 넘어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인다. 소설 속 등장인물이 돼 날카롭게 현실을 꼬집는 극중극 구조는 인물들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며 현실과 허구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순간을 보여준다. 허수현 작곡가의 강렬하고 드라마틱한 넘버와 김병진 안무감독의 리듬감,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디 더해져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여기에 특유의 미장센이 돋보이는 무대로 호평 받은 박연주 무대디자이너와 정구홍 조명디자이너 등 실력파 창작진이 합류해 무대를 더 생생하게 구현한다. 문학이
천주교 수원교구가 수원교구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곽진상(제르마노) 수원교구 신임 보좌 주교의 서품식을 진행했다. 서품식은 11일 주한 교황대사 조반니 가스파리 대주교를 비롯해 이용훈(마티아)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겸 수원교구장과 한국전추교회 주교단 등 내외빈이 참여했다. 주교 서품식은 1부 주교 서품 미사와 2부 축하식으로 진행됐다. 서품 미사 중 거행된 '주교 서품 예식'은 '수품자 소개 및 임명장 낭독'으로 시작됐다. 이어 ▲강론 ▲뽑힌 이의 서약 ▲성인 호칭 ▲기도 안수와 서품 기도 ▲머리 도유 ▲복음집과 주교 ▲표지 수여 순으로 예식이 진행됐고 곽진상 주교의 '평화의 인사'로 마무리됐다. 2부 축하식에서는 ▲꽃다발 ▲영적 예물 증정 ▲축사 ▲답사 ▲수원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의 축가가 이어졌다. 이날 서품식은 천주교 수원교구 유튜브와 가톨릭평화방송 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됐다. 곽진상 주교는 "교구 전체가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되며 그리스도 안에서 일치를 이루는데 작은 보탬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교황 레오 14세에 의해 수원교구 보좌 주교로 임명된 곽진상 주교는 이번 서품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주교단 일원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