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무단 점유로 도시미관을 해치던 광주시 곤지암 열미리 폐천 부지가 10년 여 만에 주민들 품으로 돌아간다. 광주시는 폐천부지 내 불법 고물상 등 무단점유 3곳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011년부터 무단점유 행위자들에게 원상회복 명령 및 변상금 부과 14회, 고발 5회, 행정대집행 계고 3회 등 지속적으로 행정처분을 진행했다. 이후 무단점유 행위자가 원상회복을 이행하지 않아 행정대집행을 단행했다. 행정대집행된 시설물은 일정기간 보관 조치된 후 행위자의 반환 요구가 없을 경우 폐기 및 매각 처리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작년 대부계약이 종료된 고물상 3곳에 대해서도 올해 상반기까지 자진 철거를 독려하고 자진 철거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하반기에 행정대집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토지는 향후 생활체육시설 등 주민편의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국공유지 무단 점유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한 지도와 단속을 통해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광주시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전자송달형 지방세 고지서 발송을 확대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납세자 편의와 활성화된 온라인 고지방식인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은 우편 대신 이메일, 금융앱 등을 통해 전자 형태로 지방세 고지서를 받는 방식이다. 전자송달 신청 시 건당 80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자동납부를 함께 신청하면 최대 1600원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가입신청은 위택스 홈페이지,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 등) 및 방문(광주시청 세정과·읍면사무소 세무팀) 등을 통하여 할 수 있으며, 신청 후 다음달 고지되는 정기분 지방세부터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한 세무행정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지방세 전자송달을 전면 도입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시민의 납세 편의에 한 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최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현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남양주시의 이스포츠 진흥과 저변 확대를 위한 ▲이스포츠 진흥을 위한 시장의 책무 ▲진흥계획의 수립 및 시행 ▲이스포츠 진흥을 위한 사업 ▲시설의 설치·운영 및 포상 등에 관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정현미 의원은 “오늘날 게임을 넘어서 정식 스포츠로서의 위상이 높아진 이스포츠 산업은 세계적으로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성장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반면, 남양주시는 관심과 지원이 저조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 확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하고자 조례 제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남양주시는 향후 왕숙신도시 개발로 100만 메가시티 도약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여러 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도시로 이스포츠 산업도 남양주시 성장산업에 포함되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안으로 이스포츠 문화와 산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남양주시도 이스포츠 신흥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스포츠는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부터 정식
오산시의회는 지난 26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제2차 회의를 개회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채택의 건’을 가결하고 제284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행감특위의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의 주요 내용을 보면, 감사 기간은 6월 17일부터 6월 25일까지 9일간으로 정하였으며, 감사 대상부서는 본청 5국 24과, 3담당관, 1개 직속기관 및 3사업소, 8개동 행정복지센터와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오산문화재단, 오산교육재단, 오산시체육회, 오산시장애인체육회로 정하였다. 행감특위에서 가결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채택의 건’은 5월 3일 개최되는 제284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승인되는 대로 집행부에 송부하여, 5월 17일까지 감사자료를 체출받을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군포시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처음으로 시민과 근로자를 보호하고 공직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생활 영위를 최우선가치로 여기면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공식 선언했다.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언은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것으로 지방의회로서 모범을 보이는 동시에 소규모 사업장들의 동참을 유도하려 한다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군포시의회는 25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길호 의장(사진)은 선제적 유해․위험 요인 발굴로 사고 예방, 안전수칙과 절차 생략 거부 등의 내용을 담은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낭독하면서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안전보건 경영방침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조직의 경영방침에 안전보건 정책을 반영하고, 세부 실행 지침을 규정함으로써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관리 체계이다. 이길호 의장은 “안전․보건 의무를 철저히 이행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중대재해 없는 군포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2021년 1월 26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공포 시 50명 미만 사업장에 대한 적용을 3년 유예 후 시행(2024년 1월 27일)하도
현대백화점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남양주 소재)에 현재까지 국내에 오픈한 디즈니 스토어 중 최대 규모의 매장을 오픈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6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2층에 디즈니 스토어 6호점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매장은 완구, 라이프스타일 상품과 수집 용품 등 1,500여 종의 다양한 상품과 함께 전 연령대가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등 디즈니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이번 매장은 591㎡(약 179평) 규모로, 국내 디즈니 스토어 6개 전 매장 중 면적이 가장 큰 매장이다. 기존 최대 매장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디즈니 스토어 매장(545㎡)보다 50㎡ 가량 크다. 특히, 매장에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디자인된 100㎡ 규모의 고객 휴게공간 겸 디즈니 브랜드 체험 공간이 조성됐다. 이 공간에는 월트디즈니 컴퍼니와 협업해 만든 6.5m 높이의 ‘라푼젤’ 테마의 타워와 디즈니 프린세스 ‘신데렐라’, 마블의 ‘스파이더맨’,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 겨울왕국의 ‘엘사’ 등을 테마로 한 다양한 조각상을 배치해 고객들이 다양한 디즈니 브랜드와 캐릭터를 경험해 볼 수 있게
김현수 양주시의원이 지난 25일 오후, 개교 지연중인 율정중학교 신축공사 현장(옥정동 1029번지)을 찾아 9월 정상개교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김현수 의원은 이정수 양주시 교육지원과장, 최길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행정과장과 동행해 신축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이들에게 차질 없는 개교를 당부했다. 신설될 율정중학교는 옥정신도시에 총 40학급 규모로 개교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공사에 중대재해 처벌법이 적용되면서 공사기간이 늘어나 정상 개교가 3월에서 9월로 부득이하게 늦춰졌다. 학교 설립이 지연되자 학생들은 통학버스를 이용, 회천중학교로 원정 등교를 하고 과밀학급에서 수업을 받는 등 수업에 집중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율정중학교가 이처럼 덕정지구 회천중학교에 더부살이 임시 개교를 하는 동안 율정중 뿐만아니라 기존 회천중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만이 가득하다. 임시개교 후 율정중 학생들은 회천중학교 유휴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체육 교실을 개조한 공간에서 중식을 해결하고 있다. 김현수 의원은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안전한 통학은 매우 중요하다” 며 “옥정지구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학교 설립이 계속 이어질텐데 유사 사례를 예방할 수
최근 정부와 경찰의 지속적인 범죄예방 홍보활동에도 불구하고 불법 투자리딩방 등 신종사기가 교묘히 활개를 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기술 발전은 삶의 질을 높여주지만 동시에 이를 악용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서 검거한 ‘유명인 사칭 주식투자 사기’ 사례와 같이 사칭 앱과 가짜 홈페이지를 만들어 투자자들을 유인하기도 하고, 고도화된 합성 기술과 딥페이크, 딥보이스를 활용한 새로운 사기 수법은 수많은 피해자들을 양산하고 경제활동의 근간을 위협하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3년 9월부터 12월까지 유명인 사칭 사기를 포함한 투자 리딩방의 불법행위 피해액은 1200억 원대에 이른다. 이렇듯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 맞춰 경찰청은 올해 최우선 정책목표를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로 정했고, 지난 2월 7일에는 윤희근 경찰청장이 ‘국민체감 약속 4호’를 발표했다. ‘국민체감 약속 4호’는 투자 리딩방 사기, 암호화폐 금융사기 등 신종사기 범죄에 총력을 다해 이를 막고 국민의 일상을 지키겠다는 내용이다. 경찰은 피싱 범죄 등 사기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 이해도가 높은 형사 부서로 업무를 이관하는 등 총력 대응
부천시 중·상동 지하에 매설되는 특고압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삼정동 지하에 또 특고압 전력 공급이 예정돼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부천시는 특고압 전력이 공급돼야 할 삼정동 데이터센터 신축공사를 유관부서들과 사전 논의도 없이 허가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 25일 부천시에 따르면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13-15, 16번지(구, 동아베스틱) 2필지 1만 3387㎡에 퍼시픽 피치에프브이㈜가 건축면적 7965㎡, 연면적 7만 1160㎡에 지하 5층, 지상 7층 규모의 PEACH PFV 방송통신시설(데이터센터)을 허가받아 건축 중이다. 삼정동에 들어서고 있는 데이터센터는 지난 2021년 5월 일반전기공사업체인 A사가 한국전력 부평지사와 계약을 맺고 현재 특고압을 지하를 통해 공급할 예정이지만, 향후 부천시 도로 관련 사업부의 도로점용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곳 데이터센터로 특고압을 공급하기 위한 지중 선로 매설공사는 부평구간 3km, 부천구간 3.2km로 총 6.2km에 달한다. 이 선로는 인천삼산중학교-인천영선고등학교를 지나 부천구간인 상동 삼성래미안아파트-부천체육관-부천초등학교-아트벙커사거리-삼정교 사거리…
남양주도시공사가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습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고자 관내 가구 제작 전문업체인 ㈜티오피퍼니처와 함께, 24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책상과 의자 20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북부희망케어센터로부터 가정에 책상과 의자가 없거나 망가져 평소 식탁 등에서 청소년들이 공부한다는 말을 들은 공사는 청소년기 학업의 중요성을 고려해 더 나은 학습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정진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티오피퍼니처 황은주 대표는 실비의 50%도 안 되는 가격으로 책상과 의자 20세트를 맞춤형으로 제작해 이번 기부 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황 대표는 평소 가정용, 사무용 등 다양한 가구를 직접 생산하는 만큼 노하우를 가득 담아 청소년들이 사용하기에 알맞은 책상과 의자로 제작했다. 이계문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은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선 적절한 학습 공간에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책상과 의자 기부를 통해 청소년들이 더 밝은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