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하기 위해 교각 아래 방파제를 건너던 50대 남성이 해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남성은 1시간여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다. 13일 인천영종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28분쯤 인천시 중구 을왕동 왕산마리나 요트경기장 입구에 있는 교각 아래 방파제에서 A(58)씨가 바다로 추락했다. 함께 있던 일행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구조대를 출동시켜 사고 1시간여 만에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큰 외상은 없으나 현재 의식이 없는 등 위독할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실족에 의한 사고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가천대 길병원 외과 이준협 교수가 최근 개최된 ‘2020년 대한복강경내시경외과학회(KSELS 2020 & KAROS Congress)’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트레이닝 데이터부터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한 갑상선 절제술 시 딥러닝 기술 기반 자동 부갑상선 검출 알고리즘’이라는 제목의 초록으로 수상했다. 이번 초록은 이론과 임상 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과 결합해 갑상선 절제술 시 부갑상선 위치를 검출해 수술 후 부갑상선 저하증을 감소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의 중간보고다. 이 연구는 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 김광기 교수, 김영재 박사와 함께 공동작업 중이다. 한편 이준협 교수는 최근 개최된 대한종양외과학회(KSSO)에서도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갑상선 절제술 중 실시간 부갑상선 검출 알고리즘’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우수 구연상을 받은 바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운영하는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코로나19를 대하는 슬기로운 부평 청년’ 시즌7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취업특강과 문화살롱, 오프라인 ‘실전! 모의면접’과 ‘청년 멘토링 데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지난 달 21일부터 시작된 ‘실전! 모의면접 1939’는 4일에 이어 18일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인천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하며, 참여자들은 인성 및 직무 역량 모의면접에 참여한 뒤 개별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또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별 이미지메이킹 컨설팅과 증명사진 촬영도 마련됐다. 오는 21일 예정된 ‘청년 멘토링 데이’에서는 분야별 현직에서 근무하고 있는 멘토들이 참여,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갓 입사한 청년들에게 직무 경험을 공유한다. 멘토들은 입사 노하우 및 취업 준비 과정, 현직자의 주요 업무 내용, 해당 직무에 필요한 역량 등을 소개한다. ‘사이드프로젝트: 집과 회사, 집과 학교 사이’를 주제로 한 온라인 청년특강은 오는 24일 열린다. 이번 특강은 콘텐츠·커뮤니티 기획사 ‘플라잉웨일’의 백영선 대표가 사이드 프로젝트 및 사이드 허슬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해 청년들에게 소개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28일에는 온라인 문
인천시교육청은 12일 ‘2020 마을연계학교 모델학교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을연계학교는 마을을 아이들의 배움터로 활용해 마을과 함께 아이들을 키우고, 아이들이 마을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마을연계학교 모델학교는 2017년 8개 교를 시작으로 현재 동수초, 송림초, 불은초, 선학중, 청천중, 동산고, 인성여고 등 모두 25개 초·중·고교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교 단위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과 코로나19 상황의 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별 학교 간 컨설팅을 통해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활발한 정보 교류가 이뤄졌다. 또 마을연계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청의 지원 방안과 마을연계교육으로 얻은 성과에 대해 논의하며, 2021년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조선미 마을교육지원단장은 “마을교육공동체는 학교와 마을이 우리 아이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함께하는 교육생태계”라며 “학교 단위 민·관·학 거버넌스로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12일 천마산 일대에서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을철 산행인구의 증가로 산악사고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관내 산악사고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현지적응력 강화 및 실제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실시한 이번 훈련은 119구조대와 정서진119구조대원이 참여했다. 훈련의 ▲산악사고 유형별 표준대응절차에 의한 구조기법 연마 ▲산악 119위치표지판 활용 상황메시지 전파 ▲산악용 들것 결합 및 로프결속 ▲산악 119위치표지판 및 구급함 설치상태 확인▲ 응급처치 등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추현만 서장은 “울긋불긋 물든 단풍으로 등산하기 좋은 계절이 왔지만 산행 시 코로나19방역수칙을 준수하시길 바란다”며 “평소 등산 중 119위치표지판과 구급함의 위치를 기억하시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는 지난 10~11일 이틀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해 인천의 미래 일자리 모델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3회 째를 맞이한 일자리 엑스포는 ‘한국판 뉴딜 일자리, 지역에서 앞장선다’라는 주제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주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일자리 우수시책을 알리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진행된 가운데 오프라인은 10~11일, 온라인은 ‘http://대한민국일자리엑스포.com’에서 오는 29일까지 계속된다. 시는 ‘미래 일자리, 인천이 앞장선다’를 주제로 ▲인천형 뉴딜 ▲인천 스타트업파크 ▲인천 산업단지 대개조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일자리 사업 ▲고용안정 선재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등 인천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수정책들을 소개하는 등 홍보관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장병현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일자리 엑스포 참가를 통해 우리시 우수 일자리 정책을 알리고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활력 있고 살고 싶은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월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인천시는 13일 ‘2020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 수상기업에 대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5회를 맞는 공장 어워드는 노후 산업시설 환경개선 및 근로자의 쾌적한 근로환경조성을 솔선수범해 추진하는 모범적인 기업을 선정, 시상함으로써 기업의 자발적 환경개선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인천만의 독창적인 시상식이다. 시는 지난 9월 선정 공고를 통해 군·구 및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부터 15개 기업을 추천받았고 심사위원단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셀리턴과 (주)이노디스를 최종 수상업체로 선정했다. 올해의 아름다운 공장으로 선정된 셀리턴과 이노디스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해외의존 부품의 국산화를 실현하고 혁신적인 아이템 개발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면서 적극적인 환경개선을 시행, 사람중심의 근로여건을 만들어가는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됐다. 셀리턴은 미용기기, 화장품, 의료기기 등을 생산하는 뷰티& 헬스케어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기업특성에 맞게 직원들의 휴식과 활력충전을 위해 아름다운 사무실, 독서실, 카페 등 다양한 공간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 자동화가 적용된 스마트팩토리 생산시스템을 구축, 인상적인 경
인천서부경찰서는 12일 서장실에서 중고차 매매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서구 관련 부서 관계자, 엠파크 중고자동차 대표 등 1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9월 조직폭력배가 낀 인터넷 허위매물을 보고 온 피해자 90명에게 총 7억4000만 원 상당 부당이득을 편취한 알선 딜러, 상사대표, 사이트 운영자, 대행사 등 피의자 29명을 검거(7명 구속)한 바 있다. 특히 전국 최초 형법상 ‘범죄단체등의 조직죄’를 적용한 사례를 비롯, 인천청 허위중고차 불법 매매 100일 특별 단속 기간 중 피의자 86명을 검거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구청 민원 및 고발 건수 또한 전년 대비 9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석현 서부서장은 엠파크 중고자동차 매매단지 대표로부터 서민경제 침해 사범인 허위중고차 매물 사기단을 처벌하는 등 ‘클린 중고차 단지’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서부서는 앞으로도 중고차 허위매물, 거래사기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경찰서·서구청·엠파크와 분기별 간담회를 지속하고, 중고차 관련한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단속을 펼쳐 갈 예정이다. 강석현 서장은 "시민들이 중고차…
인천시 서구 가정동은 구와 의회, 주민은 물론 대한전문건설협회까지 마음을 하나로 모아 여러 해 동안 재난위험에 노출돼 있던 옹벽 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곳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주민과 협력해 긴급한 옹벽 보강공사를 추진함으로써 안전한 서구를 함께 만들어 보자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특히 지역 주민의 어려운 실정을 고려해 총 사업비 4686만 원 중 3200만 원을 구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으로 보조했으며, 주민들이 1486만 원을 부담함으로서 옹벽을 재설치하게 됐다. 이는 구와 구의회, 통장이 발벗고 나서 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인천전문건설협회가 재능기부에 참여함으로써 공동의 노력을 통한 소중한 성과로 더욱 그 의미를 높히고 있다. 가정동 주민 A(60)씨는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옹벽으로 그간 주차를 할 수도 없고 지나가기도 겁났는데, 이제 불안감이 해소돼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에 있어 올해 인천시 전체 군·구 예산은 32억 원에 불과하다"며 "서구는 가장 많은 예산인 8억 원을 투입해 지속 가능한 공동주택 관리를…
인천시설공단은 12일 노인종합문화회관 ‘선배시민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선배시민단은 노인종합문화회관 커뮤니티센터 운영의 일환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후배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선배시민단 대표 3인이 후배시민과 공동체를 돌보는 일에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으며, 방송통신대 유범상 교수 특강을 통해 선배시민의 역할과 실천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선배시민 대표는 “퇴직 후 취미생활과 여가문화를 즐기는 것이 전부인 줄 알고 있었는데, 우리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남아 있다는 사실에 다시 가슴이 뛴다”며 “지역사회와 후배들에게 보탬이 되는 선배시민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분 이사장은 “선배시민단이 앞으로 후배시민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현안을 해결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단 역시 선배시민단 활동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조성 및 기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