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지난 7일 부평 올래공연장에서 청소년 자살 예방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이날 콘서트는 민간 상담 기관의 기획과 다양한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1부는 가수 ‘지푸’의 공연을 시작으로 자해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과 크리에이터 이모르가 패널로 참석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그래서 지금 나는!’이라는 주제로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현재를 살아가는 학생들과 어른들의 이야기를 함께했다. 마지막으로 가수 김보경의 ‘혼자라고 생각말기’를 함께 부르며 마무리됐다. 행사를 기획한 김애진 상담코칭연구소장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학생의 마음을 듣고 위로하고 공감해 주는 공적인 안전망 제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미남 자살예방센터 부센터장은 “이번 콘서트는 민간단체와 교육청이 함께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는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며 “청소년 자조 모임이 정기적으로 개최되면 향후 학생 자살 예방 정책 수립과 연구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의 극단적인 선택은 우리 기성세대의 책임이며 함께 마음을 모아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시민 게이트키퍼 양성을 통해 전방위적 생명 안전망을 확대하
인천시 부평구는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부평구 문화예술인협회 주관으로 부평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에서 ‘제17회 사랑나눔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일 부평아트센터 갤러리 ‘달누리’에서 개막식이 열리고 문화예술인협회 공연분과가 국악, 무용, 음악 등의 공연을 펼친다. 올해로 17번 째인 사랑나눔전은 부평구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미술·서예·사진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행사 종료 이후에는 전시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조기평 부평구 문화예술인협회장은 “코로나19로 민생은 물론 문화예술계 전반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사랑나눔전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작품을 관람하고, 다가오는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맞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문화예술인협회는 사랑나눔전 행사를 통해 판매한 전시작품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은 카카오톡 채널 ‘강화군청’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군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기존 SNS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등 정보 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가장 대중적이고 간편한 SNS인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태풍 ‘링링’, 코로나19 방역상황 등 재난상황과 행동요령을 즉시 전파하고 군민들에게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과 생활에 꼭 필요한 복지 혜택을 모아 전달하면서 개설 이후 1년 만에 구독자수 2만1000명을 돌파하는 등 소통 창구로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한 구독자는 “재난 상황에서 언제나 불안했는데, 카카오채널로 재난상황 시 행동요령을 알려주고 나에게 꼭 필요하지만 몰랐던 복지혜택을 알려줘 너무 좋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은 적극행정을 통해 행정의 체감도 향상을 위한 많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대응상황뿐 아니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혜택과 맞춤형 정보를 더욱 알차게 제공해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군민 중심 행정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톡 채널 구
인천대학교 디자인학부 학생들의 졸업전시회 ‘점이 선이 되는 순간’이 온라인페이지(http://www.yck.kr/html/contents/show_view?idx=3215)에서 열리고 있다. 9일 대학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디자인학부 학생들이 4년 간 갈고 닦은 디자인을 선보이는 자리로 74명의 학생들이 제작한 시각, 제품, 영상, 미디어 디자인 작품들이 전시 중이다. 이번 졸업작품 프로젝트는 박종찬(제품)·안혜신(제품)·이서진(시각)·한혜진(영상)·이운형 교수(미디어)의 지도로 이뤄졌다. 전시회의 콘셉인 ‘점이 선이 되는 순간’은 각자 다른 학생들의 작품(점)이 선이 되고, 선이 모여 면이 되는 순간, 그리고 모두의 점이 모여 하나의 전시를 만드는 하나의 이야기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인천대 디자인학부는 21세기 지식정보사회가 요구하는 새로운 디자인문화 창출을 위해 다양한 학제운영을 통해 균형잡힌 통합교육을 실시, 디자인에 관련된 제반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유연하고 폭넓은 개인의 디자인적 사고방식을 고취시켜 미래지향적 디자인가치와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창의적 디자이너를 육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7일 아파트 입주민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비대면 라이브 공연 ‘공동주택 온택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한 구월아시아드 8단지를 대상으로 구월동 청년창업지원센터 스튜디오에서 공연을 하고, 입주민들은 각자 집에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쌍방향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부는 관현악단의 클래식 연주, 2부는 사전 배부한 체험키트를 활용한 마술공연, 캘리그라피로 우리 집 가훈쓰기 등의 시간이 이어졌다. 구는 행사에 참여한 주민이 작성한 우리 집 가훈을 제출 받아 6가구를 선정,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우리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평온한 일상이 다시 돌아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날 촬영할 공동주택 온택트 어울림 한마당 행사 영상을 향후 유튜브 및 네이버TV(남동TV로 검색)에 게재해 문화공연 영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제3회 인천항 친환경 공모전 ‘2020 고교패션콘테스트’가 서울 강동아트센터 대강당에서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 째를 맞이한 인천항 친환경 공모전은 미래세대의 해양환경오염에 대한 학습을 유도하고 친환경 소재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고자 디자이너 이상봉 교수와의 협업으로 개최됐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약 90일 간 110개 고교 237명이 공모전에 디자인맵을 접수했고, 이 가운데 73개 작품이 이상봉 교수 등 위원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해양·환경부문에 97명(41%)이 지원해 이 중 21개의 본선 진출작이 탄생하는 등 관심과 열정이 뜨거웠다. 본행사는 본선에 오른 73개 작품에 대한 최종심사와 시상, 런웨이 패션쇼로 진행됐다. 쓰레기로 뒤덮힌 한라산을 형상화한 서울디자인고등학교 이기원 학생의 ‘개산’이 인천항만공사 사장상을, 마스크와 페트병을 재활용 소재로 활용한 인천디자인고등학교 전준범 학생의 ‘마스크’가 대상인 문체부 장관상을 각각 받았다. 2020 고교패션콘테스트는 이날 미래의 패션산업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자연과의 공존, 지속가능한 소비, 소재의 순환이라는 화두를 던지고 화려한 패션
인천시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달부터 4회에 걸쳐 고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대학 수시지원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모의면접은 지난 8월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설명회와 9월 자기소개서 컨설팅에 이어 진학교육 마지막 단계 프로그램으로, 인천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와 협력한 가운데 모두 153명이 참여했다. 한 학생은 “면접을 앞두고 무척 떨리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선생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청소년이 구체적인 미래 설계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시교육청, 지역 교사들과 협력해 다양한 진로와 진학교육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농업기술센터는 9일 2020년도 제1기 인천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졸업생·관계자 30여 명 등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격려사, 졸업증 및 표창 수여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번 제1기 인천농업대학은 현재의 상황을 감안해 집합교육과 비대면 온라인교육 및 개인학습과제, e-러닝을 병행한 과정으로 진행, 교육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지난 8월 개교한 농업대학은 올해 기후 변화와 식생환경 등 농업환경변화에 따른 대체작목 도입을 원하는 농업인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샤인머스켓 포도과정을 개설해 재배기술, 병해충방제, 토양관리, 과원조성 현장실습 등 11월까지 총 11회 과정을 운영했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교육생들의 뜨거운 배움의 열정을 느낄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기초부터 전문농업기술까지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과정을 개설해 시민과 함께하는 농업평생학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는 9일 개막, 12일까지 4일 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 ‘아름다운 인천의 섬과 만나는 뉴딜’을 주제로 한 3D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성과 및 지역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균형발전위원회와 17개 시‧도,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매해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시‧도는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지역의 특색 있는 뉴딜 정책 등을 홍보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오프라인 행사 관람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AR·VR 기술을 활용한 3D 온라인 전시관을 제작, 입체적이고 재미있는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온라인 전시관은 ▲PAV(미래형 개인운송기기) 산업 ▲도서지역 정책사업 ▲인천의 아름다운 섬 영상 상영관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전시물을 클릭하면 관련 내용과 이미지를 확대해 볼 수 있으며,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옹진군의 아름다운 섬과 함께 어우러진 디지털 뉴딜정책사업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박재연 시 정책기획관은 “PAV는 인천형 뉴딜 과제 중 하나로, 박람회를 통해 디지털 기술로
인천시는 코로나19의 적극적인 대응과 확산 방지를 위해 그 동안 잠정 연기했던 종합감사를 이달 초부터 재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고려해 신속한 예산집행에 초점을 맞춰 감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주요 예산사업의 추진실태를 점검해 저조한 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 분석 및 대안 제시로 소비·투자 활성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 감사기간 중 ‘찾아가는 참여형 사전 컨설팅 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적발 위주가 아닌, 기관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감사’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는 피감기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행정시스템 등 전자문서를 적극 활용하고, 의회 지적 및 언론보도사항 등 문제 사업에 대한 핀셋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와 관련해 직접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보건·위생분야에 대해서는 감사를 유보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규모 감사장을 설치하는 대신 상설감사장을 이용해 소규모 감사반을 교대로 투입하고 서면 위주의 비대면 감사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아크릴 가림막 설치,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