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동춘동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난 불이 4시간째 계속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84명과 펌프차 등 장비 28대를 화재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8일 오후 1시55분쯤 발생한 화재가 오후 6시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지금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나, 소방당국은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인명 수색작업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지역에 자동차 관련 폐기물들이 많은 상태이며, 자세한 사고원인과 피해상황은 진화작업이 끝나는대로 파악할 예정이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재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27일 제2회 송도체육센터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월 프로그램 개발 및 아이디어 발굴 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자 체육학과 교수, 전문가 및 주민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그간 제안됐던 사항의 진행 여부와 11월 유료운영 등을 점검하고 2021년 송도체육센터 발전방향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방종설 이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구민과 소통하는 송도체육센터가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도체육센터는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10월19일부터 재운영을 시작했으며 10월 2주 간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지역 초·중·고등학교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는 28일 오후 인천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와 상황에서도 학교는 학생들이 등교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어야 한다”며 “코로나19의 경험이 원격수업이나 제한등교 등의 미봉책만 반복하는 어리석음으로 남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교조 인천지부 발표에 따르면 인천은 1학기 등교수업 일수가 전국 최하위일 뿐 아니라 학급당 학생 수도 전국에서 많은 편에 속한다. 초등학교 22.7명, 중학교 26.2명, 고등학교 23.2명으로 중학교의 경우 경기(28.7명)와 제주(26.4명)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학급당 학생수가 많다. 인천지부는 “옹진, 강화 등 학령 인구가 적은 지역을 제외하면 서구와 연수구 등 인구가 밀집한 지역에서는 전체 평균을 훨씬 웃도는 학급이 수두룩하다”며 인천지역 초·중·고 2000여 개 학급이 학생 수가 20명을 넘어 최소한의 방역 조차 담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30명을 넘는 학급도 179개나 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현재 국회에 발의돼 있는 교육기본법 일부개정안 통과를 촉구했다. 이 개정안은 학급당 적정
인천시 미추홀구는 28일 숭의역~인하대역 상부구간 1.5km에 산책로와 휴게시설이 있는 숲길을 조성하는 ‘수인선 도시바람길 숲 조성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에는 박남춘 시장과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주민 등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대신 랜선 방식으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됐다. 수인선 도시바람길 숲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0억 원으로 국비 10억 원, 시비 5억 원, 구비 5억 원과 2018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최우선 순위로 선정돼 받은 교부금 20억 원으로 추진된다. 옛 수인선 철로와 주변에 방치됐던 각종 폐기물을 치우고, 산책로와 벤치 등을 설치해 도시 숲길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구는 수인선 도시바람길 숲 조성을 통해 과거 수인선 옛 추억과 정취를 떠올리고 주변 도시개발지역과 원도심 완충역할은 물론 시민공유 공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식 구청장은 “과거 수인선 협궤열차를 직접 이용해 본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기존 철로를 최대한 남기면서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개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28일 인천 문학경기장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제6회 인천 혁신교육 한마당& 학부모 에듀페스티벌이 개최됐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평화, 공존의 동아시아 시민교육, 인천교육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28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서 채소2동 상인들이 시설개선을 요구하며 집회를 열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최근 인천시 자체매립지 조성 공모사업과 관련해 옹진군 영흥면이 거론되면서 지난 2014년 시가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대비해 실시한 용역 결과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흥면은 그 때에도 후보지 5곳에 포함됐었다. 결국 시가 이후 도시개발 등의 영향으로 다른 지역을 발굴하지 못하고 당시 후보지를 재검토하는 식으로 돌려쓰기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시에 따르면 9월21일부터 10월5일까지 2025년 수도권매립지 3-1공구 종료 이후 사용할 자체 매립지 조성을 위해 입지 후보지를 공모했다. 시는 공모 결과 법인 1곳이 신청했다는 점 외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지만, 최근 언론 보도로 영흥면 외리 248-1 지역이 유력시되고 있다. 이곳은 약 81만㎡규모로 지목상 저수지나 호수 등과 같이 물이 고여 있는 ‘유지’로 돼 있다. 토지이용계획상으로는 계획관리지역이다. 흥미로운 점은 해당 지역이 시가 지난 2014년 ‘자체 폐기물처리시설 확충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통해 나온 후보지 중 한 곳이라는 것. 당시 시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만든 ‘수도권매립지 정책 현안보고’를 보면 기존 수도권매립지를 자체매립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포함해 총 6곳이 대체매립
인천시 미추홀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수봉마을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1건을 각각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부터 한 달여 동안 열린 공모전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인 도화1동 수봉마을 일원 주민들로부터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각 부분 수상작으로는 ▲최우수상, 유경수·김지환씨의 ‘어르신과 아이들이 행복한 수봉 친환경 전원마을’ ▲우수상, 민면식·조창근씨의 ‘자연을 이용한 수봉 그린 세이프 로드’ ▲장려상, 어정옥씨의 ‘함께 걷는 수봉마을 꽃길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미추홀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최우수상 15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했다. 구 관계자는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주민 아이디어를 직접 사업화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우수 공무원과 정책을 추천할 수 있도록 온라인 추천창구를 운영한다. 추천 대상은 적극행정을 통해 업무절차 또는 규제를 개선하거나, 현행 규정상 어려운 부분에 대해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해 주민편의를 증진한 사례로 단순 친절 대응 사례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개인 또는 단체 등 누구나 추천이 가능하며, 언제든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사례 발굴 시 구 홈페이지(www.yeonsu.go.kr) 적극행정 코너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 추천 결과는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우수사례 발굴 시 참고자료로 활용되며 선정된 우수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고남석 구청장은 “코로나19 등 급격하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서 공직자의 적극적인 마음가짐과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제도를 통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우대하고 구민 불편을 해소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0년 화력발전 소재 전국 지자체 실무협의회’를 열고 지역자원시설세(화력발전분) 세율 인상을 위한 지방세법 개정을 위해 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엔 화력발전(석탄) 소재 지자체인 옹진군을 비롯해 강원 동해시·삼척시, 충남 보령시·당진시·서천군·태안군, 전남 여수시, 경남 고성군·하동군 등 10개 시·군과 인천시·충청남도 등 관계자 28명이 참석했다. 앞서 화력발전소 소재 전국 10개 시·군은 지난 6월10일 충남 당진시, 7월16일 경남 하동군에서 열린 2차례 회의에서 화력발전소의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의 당위성을 논의한 바 있다. 현행법은 수력, 원자력, 화력 등 발전원별로 상이한 지역자원시설세 표준세율을 적용하고 있으며 수력은 1 kWh당 2원, 원자력은 1원인데 반해 화력발전은 0.3원에 불과해 발전원별 과세형평성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회의에선 그 동안 지역별 입법을 위한 각 시·군의 추진경과를 공유했다. 올해 세 번째 열린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환경피해 및 복원을 위한 정부 그린뉴딜 정책의 주요재원으로 사용될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의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