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홈인테리어 할인 행사 ‘여름 리빙페어’를 오는 6월 2일까지 진행한다. 쁘리엘르, 알뜨리, 동서가구 등 11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여름맞이 집 꾸미기 필수템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19일 쿠팡은 여름철 필수 리빙 아이템을 한자리에 모은 ‘여름 리빙페어’를 오는 6월 2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침구, 모기장, 샤워기, 가구, 수납용품, 홈데코까지 여름 맞춤형 인테리어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상반기 홈인테리어 시즌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쁘리엘르, 알뜨리, 바디럽, 동서가구, 스피드랙, 코코도르, 한일전기 등 11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군을 구성했다. 쿠팡은 고객 쇼핑 편의를 위해 주제별 테마관도 운영한다. ‘조기품절 예상 특가’관에는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을, ‘썸머 인테리어’관에서는 시즌 인테리어 아이템을 소개한다. 이 외에도 ‘여름 침구와 패브릭’, ‘욕실 청소 수납용품’, ‘장마 대비 홈데코’, ‘가구 및 셀프 인테리어’ 등 세부 테마관을 통해 제품을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쁘리엘르 유어메이트 냉감 차렵이불’, ‘알뜨리 야광 원터치 모기장’, ‘바디럽 퓨어
한국무역협회가 미국의 핵심광물 및 관련 파생제품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와 관련해 한국산 제품은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며 조치 대상에서 제외해달라는 의견을 미국 정부에 전달했다. 최근 미중 갈등 심화로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가중되는 가운데, 한국이 미국의 안정적 파트너임을 강조한 것이다. 무협은 19일 “현지시간으로 지난 16일, 미국 상무부에 한국 무역업계의 입장을 담은 공식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2일 미국 행정부가 가공 핵심광물 및 파생 제품의 수입이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로 하면서 시작된 무역확장법 232조 절차에 따른 것이다. 미국은 이날까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무협은 의견서에서 “한국은 미국이 주도하는 ‘핵심광물 안보 파트너십(MPS)’의 의장국으로, 공급망 다변화와 안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한국산 핵심광물 및 파생 제품은 미국의 국가안보에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특히 무협은 한국이 미국에 비스무트(수입의 41.1%), 인듐(15.9%) 등 핵심광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텅스텐의 경우 올해부터 국내 생산량의 45%를 미국에 장기 계약으로 공급할 예정이라는 점을 근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여름을 맞아 전국 5개 호텔 뷔페 레스토랑에서 외국인 셰프들이 직접 선보이는 유럽 정찬 프로모션을 마련한다. 이탈리아와 프랑스 전통 요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6월 한 달간 진행된다. 19일 롯데호텔앤리조트는 6월 한 달간 대표 뷔페 레스토랑에서 외국인 셰프 특선 메뉴를 선보이는 ‘썸머 플레이버 오브 유럽(Summer Flavors of Europe: Chef’s Special)’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그니엘 부산 ‘더 뷰’와 롯데호텔 서울, 월드, 제주, 부산의 ‘라세느’ 등 총 5개 호텔 뷔페 레스토랑에서 운영되며, 각 레스토랑의 양식 코너를 통해 이탈리안과 프렌치 요리 총 9종이 제공된다. 이탈리아 남부 출신의 세바스티아노 쟌그레고리오 셰프는 쥬키니, 토마토, 생 모짜렐라를 층층이 쌓아낸 ‘여름 쥬키니 파르미지아나’를 에피타이저로 준비했으며, 구운 문어 요리, 발사믹 글레이즈를 곁들인 소고기 안심, 대파 크림소스를 얹은 농어 필레 등도 선보인다. 프랑스 남부 가정식 요리는 프레데릭 에리에 셰프가 맡았다. 가리비와 버섯을 페이스트리에 담은 ‘가리비 볼로방(vol-au-vent)’, ‘가오리 구이’, 도피
SSG닷컴이 장보기 고객을 위한 특별 행사를 시작했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서프라이즈 쇼핑'에서는 최대 50% 할인과 다양한 쿠폰 혜택을 제공하고, 오뚜기와 동원 브랜드 제품 할인 행사도 함께 펼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SSG닷컴은 19일부터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장보기 특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신선식품, 간편식, 가공식품 등 다양한 품목에 특가 및 연계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먼저 22일까지는 ‘서프라이즈 쇼핑’ 행사가 열린다. 가격, 신선도, 리뷰 수, 맛 등 총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축산물, 과일, 채소 등 신선식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올가닉 가공식품, 건식품 등은 1+1 구성으로 선보인다. 매일 8%, 10%, 12% 중 무작위로 적용되는 랜덤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첫 구매 고객 또는 6개월 이내 미구매 고객에게는 장바구니 20% 할인 쿠폰과 무료배송 쿠폰을 각각 1장씩 추가 지급한다. 동시에 ‘오뚜기랑 동원이랑 노랑’ 기획전도 25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오뚜기 또는 동원 제품을 4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즉시 할인이 제공되며, 2만원 이
G마켓이 신규 셀러의 유망 브랜드를 발굴해 스타 셀러로 성장시킬 ‘신의 한 수’ 정기 기획전을 시작한다. 1회차는 뷰티 카테고리 중심으로, 22일까지 최대 92%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플랫폼 G마켓은 19일부터 22일까지 신규 셀러의 주력상품을 초특가로 판매하는 ‘신의 한 수’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열릴 이번 기획전은 오픈마켓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 브랜드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신의 한 수’는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신규 셀러의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MD가 직접 선별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집중 노출과 할인 혜택을 제공해 셀러의 매출 성장을 돕고,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브랜드를 저렴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1회차 기획전은 ‘뷰티 한 수’ 편으로, ▲비바스 ▲닥터멜락신 ▲코스노리 ▲매스티나 ▲라보니따/오우아 ▲닥터비기닝/베러디션 등 총 6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주요 구성 중 하나인 ‘한정수량 체험특가딜’에서는 매일 자정 새로운 상품을 선착순으로 공개하며, 최대 92% 할인이 적용된다. 19일에는 ▲비바스 라하 브라이트닝 필링젤(120ml) ▲매스티나 화이트
KB국민카드가 캐디피 카드결제 플랫폼 그린재킷에서 캐디피를 결제하면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19일 국민카드에 따르면 다음 달 30일까지 그린재킷 앱에서 국민카드(기업·비씨·선불카드 제외)로 3만 원 이상 캐디피를 결제하면 1만 원 캐디피 상품권이 제공된다. 4인 1팀 기준으로 캐디피 15만 원을 각 4명이 나눠 결제하면 1팀당 최대 4만 원의 캐디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전국 70여개 골프장(18홀 기준)에서 국민카드로 그린재킷을 통해 캐디피를 결제하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골프장 리스트는 그린재킷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골프장 이용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캐디피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이번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휴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가맹점주들의 매장운영 지원을 위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전용유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5일 배송분부터 전국 가맹점에 공급하는 교촌 전용유 출고가를 9.7% 낮췄다. 가맹점주들의 매장 운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안을 고민한 끝에 마련한 상생 정책이라고 교촌치킨은 설명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가맹점주들이야말로 교촌과 함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파트너이기에 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 가맹점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하나카드의 해외여행 서비스 트래블로그 환전액이 4조 원을 돌파했다. 19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트래블로그는 출시 34개월 만에 환전액 4조 원을 넘어섰다. 출시 18개월만에 환전액 1조 원을 돌파한 이후 약 16개월 만에 네 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환전이 가능하다는 점이 성장세에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트래블로그를 이용하는 손님이 많아지며 혜택도 가파르게 늘었다. 출시 이후 손님이 해외 여행에 부과 되는 3대 수수료로 아낀 돈이 2300억 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나카드는 출시(2022년 7월 18일) 이후부터 지난 18일까지 트래블로그 3대 주요 혜택으로 손님이 아낀 금액을 집계한 결과 ▲무료환전(환율우대100%) 수수료 1369억 원 ▲해외 이용수수료 651억 원 ▲해외 ATM인출수수료 356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를 환산하면 손님들이 매일 약 2억 3000만 원을 아끼고 있는 셈이다. 지난달 30일 출시한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한정판 카드 2종(1만 장 한정)은 출시 나흘만에 완판됐다. 해당 상품은 국내 5대 금융그룹 최초로 카카오페이와 제휴해 출시한 첫 번째…
IBK기업은행이 코리아세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븐일레븐 편의점 경영주를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직원 등 횡령사고 보상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 19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날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기업스마트뱅킹(i-ONE Bank 기업)에서 비대면 입출식 계좌 개설 후 해당 계좌를 가맹점 정산 계좌로 등록한 경영주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보험 가입이 지원된다. 횡령사고 보상보험 보상한도액은 1사업장당 최대 200만 원이며 별도의 서류 작성 없이 계좌 개설 시 간편하게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 자영업자인 편의점 경영주의 경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기획된 상품”이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편의점 가맹점주가 보다 안심하고 매장 운영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위메이드플레이는 19일 자회사 플레이링스가 임상범 단독 대표 체제에서 오선호, 안병환 공동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플레이링스의 공동 대표제 도입은 설립자 우상준 대표, 임상범 대표로 이어져온 단독 체제 이래 10년 만의 변화다. 위메이드플레이와의 협업과 서비스 확장, 기술 고도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플레이링스는 설명했다. 연 매출 600억 원이 넘는 중견 게임사로 성장한 플레이링스의 글로벌 경쟁, 시장 대응에 나설 공동 대표로는 오선호 최고제품책임자(CPO)와 안병환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임명됐다. 오선호 공동 대표는 다다소프트 공동 창업 및 CTO를 거쳐 링스게임즈를 설립하고 2021년 플레이링스의 전신 선데이토즈플레이에 합류해 수학적 알고리즘 시스템을 구축, 확장해왔다. 안병환 공동 대표는 다다소프트 공동 창업 및 제작본부장을 거쳐 동사 대표, 플라이셔 CTO를 역임하고 플라이셔 합병과 함께 플레이링스 최고운영책임자를 맡았다. 오선호 신임 대표는 “링스게임즈와 합병 이후, 외적, 내적 성장을 거듭해온 플레이링스는 글로벌 게임사를 향한 중요한 길목에 서게 됐다”라며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적인 게임사가 되도록 우리의 장점을 강화해 나갈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