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일자리 정보를 한곳에 모은 ‘일자리 키오스크’를 갈매멀티스포츠센터 1층에 설치해 운영한다. 시는 구리시 일자리센터로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갈매동 주민의 구직편의를 제고하고, 동 층에 갈매평생학습센터가 위치하고 있는 이점을 활용하고자 갈매멀티스포츠센터로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일자리 키오스크’는 워크넷(고용노동부 고용정보시스템) 및 굴지의 취업포털을 기반으로 다양한 직종별, 지역별 채용공고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일자리맵을 통해 구리시 관내 채용공고 현황을 지도에서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함에 따라 필요한 일자리를 좀 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취업을 위한 각종 자격 및 어학 시험 일정, 창업정보, 직접일자리 채용공고도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일자리 통합정보 제공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의 구직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직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안'이 3일 제33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산책하며 생활 속 위험 및 범죄위험 요소를 순찰하는 주민참여형 자율방범 활동조직을 의미하며, 이를 지원하는 조례가 제정됨으로써 지역사회 공동체가 스스로 안전한 치안문화 형성에 이바지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새로 제정된 조례안에는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 및 반려견 순찰대 활동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순찰 활동복과 순찰 장비를 갖춘 채 취약지역 범죄예방 시설물 확인, 재난위험 요소 발견·신고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반려견 순찰대의 주요 업무로는 취약지역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 및 범죄 신고, 학교 폭력 및 청소년 비행 등 발견 및 신고, 길 잃은 아동 및 치매 어르신 등 응급 상황 지원, 골목길 범죄예방 시설물 작동 여부 확인, 지역 사회 약자와의 동행 프로그램 및 켐페인 활동 지원, 기타 재안 위험 요소 발견 및 신고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신동화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반려견이 정서적인 동반자를 뛰어넘어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자매도시인 중국 진황도시의 청소년을 초청하는 청소년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한다.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청소년 교류사업 추진을 통해 2012년 5월 자매결연 협정 추진, 2012년 12월 우호도시로 상호 긴밀한 우호 관계 증진에 기여하며 총 12회, 178명의 청소년이 상호 방문 교류 홈스테이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구리시 청소년대표단이 진황도시 청소년들을 환영하며, 7월 12일부터 4박 5일간 구리시와 한국의 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시민으로의 소양을 함양할 다양한 문화 및 교류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홈스테이는 ▲환영 만찬 ▲글로벌 청소년활동 ▲구리시 동구릉 미션활동 ▲ 스포츠몬스터 체험 ▲ 경복궁 및 북촌 투어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며 소통을 통해 청소년들이 글로벌 덕목을 기를 수 있도록 추진될 계획이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홈스테이 청소년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중국 진황도시와도 더 두터운 우호적 관계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모집 대상
구리시는 최근 8호선 연장구간 영업 시운전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백경현 시장은 역사 운영사인 구리도시공사와 함께 3개 역사별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시운전 차량 시승을 통해 8호선 연장 구간에 대한 시민들의 이용 접근성과 교통 불편 사항, 역사 내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 8호선 연장 사업은 현재 99.3%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설공사 완료 후 영업 시운전을 포함한 철도종합시험운행을 거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오는 8월 중 개통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의중앙선과 환승이 가능한 구리역의 경우는 환승 통로가 1개소밖에 되지 않고, 이마저도 급경사 에스컬레이터로 설치돼 개통 시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한 동선 확보를 위해 안전요원 추가 배치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계획을 마련해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8호선 연장 구간 개통은 구리시민이 수년간 공사로 인한 소음, 분진, 통행 불편 등 피해를 감수하면서까지 기다려 온 사업인 만큼, 조속히 8호선 연장 구간이 개통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의하고 대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8호선 연장은 6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해 왔으나, 사업시행자인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의 영업 시운전…
구리시는 31일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4년 구리시 청소년 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개막식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 실용무용과의 축하공연 ▲실용무용 교수 특강 ▲특성화 고등학교 홍보 ▲대학 입학 상담 ▲대학 전공 체험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총 40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박람회에는 구리시 청소년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1,600여 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박람회를 통해 각종 입시정보가 한자리에 체계적으로 제공돼 고등학교와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구체적인 진학 목표를 설정하고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에도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는데 좋은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라며, “구리시도 변화하는 진로·진학 환경에 대응하고,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가 최근 ‘통장의 집 안내표지판’을 통장 47명 전원에게 전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표지판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민원이 및 전입자들이 빠르게 불편 사항을 건의하고, 누구나 통장과 쉽게 대면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로 마련된 것이다. 또한 각종 시책 전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진 수택2동 통장협의회장은 “통장으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봉사자로서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들의 가교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수택2동의 발전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통장님들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0월 남아 전용 구리시 학대피해아동쉼터(이하 ‘피해아동쉼터’) 개소를 목표로 수탁기관을 모집하고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개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피해아동쉼터는 학대 피해 아동이 가정으로 복귀하거나 가정위탁 등의 방법으로 보호가 종결되기 전까지 학대 피해 아동을 보호하고 숙식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또한 아동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치료, 생활 및 정서 지원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학대 피해를 당한 18세 미만의 남자 아동으로 정원은 7명이며, 24시간 상시 운영된다. 피해아동쉼터는 아동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동보호 사업에 전문성이 있는 민간에 위탁하여 비공개로 운영되며, 시설장 1명·보육사 4명·임상심리상담원 1명 등 총 6명이 근무하게 된다. 한편 구리시에는 2022년 10월 여아 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가 개소해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오는 10월 남아 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가 개소하면 더 많은 학대 피해 아동들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남아 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가 개소하면 전문적인 심리상담과 치료 등 각종 지원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회복한 아이
구리시는 구리시의 서울 편입의 일환으로, 5월 31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구리시 서울 편입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구리시의 서울 편입에 따라 예상되는 행정, 도시, 교통 등 각 분야별 이슈 및 해결 과제에 대해 이명훈 한양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하고, 김갑성 연세대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임성은 서경대 교수와 홍상연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이춘본 구리가 서울되는 범ㅌ시민추진위 공동위원장이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대시민 토론회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리시청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대시민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께서 서울 편입에 대한 궁금한 내용들이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전부 해소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대시민 토론회를 시작으로 6월 중에 서울 편입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각종 서울 편입을 위한 행정절차를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구리시는 28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5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역할 수행을 하는 SNS 서포터즈를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5기 SNS 서포터즈는 총 8명으로,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시정과 SNS에 관심 있는 시민들로 구성됐다. 제4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 운영 당시,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을 활용한 인스타그램 ‘릴스’의 조회수가 평균 5천회를 달성한 만큼, '2024년 제5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 또한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짧은 영상의 릴스와 사진 위주의 콘텐츠를 제작해 구리시 SNS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포터즈의 활동기간은 2025년 5월까지이며, 서포터즈들은 ▲시정 주요 행사 ▲구리시 관광 명소 소개 ▲월별 1회 맛집 발굴 ▲문화·축제 현장 취재 ▲시민 인터뷰 등의 활동을 활발히 수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SNS는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공공기관에서 꼭 필요한 홍보매체로,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들이 구리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시민의 입장에서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리시는 27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사)구리시새마을회와 함께 새마을 주요 사업과 시정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경현 시장과 안정섭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단체 및 지방보조사업 현황 보고 ▲2025년 신규사업 제안 및 검토 결과 보고 등을 통해 새마을 사업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새마을 조직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마을 회원들은 평소에 궁금했던 시정 현안들과 구리시 발전 방향에 대해 백경현 구리시장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했다. 안정섭 회장은 “매년 이렇게 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적인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주시는 백경현 구리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쁜 와중에도 간담회에 참석하신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새마을 회원들께서 전해주신 사업의 애로사항과 여러 시정 현안 건의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고 그에 맞는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