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세교1·2지구에서 성남 야탑역까지 운행하는 직행좌석형 버스 8303번이 다음 달 2일 오전 6시 30분 첫차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통식은 오는 30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8303번 버스는 하루 2대가 투입돼 총 8회 운행된다. 세교1·2지구를 비롯한 오산 주민들의 수도권 남부 이동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성남 판교·야탑 방면 직행 노선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해 마련된 노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8303번 버스는 세교2지구 한신더휴를 기점으로 ▲오산초 ▲세교2지구 7단지 ▲호반써밋라포레를 거쳐, 세교1지구 구간인 ▲세교고인돌공원 ▲죽미마을 입구 ▲세마중고 ▲세마역을 경유한다. 이후 성남으로 이동해 판교역과 야탑역을 차례로 정차한다. 오산시는 세교1·2지구 인구 증가와 함께 판교·야탑 등 수도권 남부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 수요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직행 노선 확충의 필요성을 검토해 왔다. 이번 8303번 버스 운행으로 기존 환승 위주의 이동 부담이 줄고, 이동 시간 단축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해 7월에도 성남 야탑행 광역버스 8301번 노선의 운행 횟수를 기존…
안성소방서는 15일 안성시 AW웨딩컨벤션에서 안성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원, 의용소방대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영철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김상희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새롭게 취임했으며, 이병주 안성남성의용소방대장과 이창순 미양여성의용소방대장을 포함해 총 20명의 의용소방대장이 새로 임명됐다. 행사는 이임 회(대)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를 시작으로, 취임 회(대)장 임명장 수여, 의용소방대 연합회기 전달, 내빈 축사, 소방서장 격려사 순으로 차분하면서도 의미 있게 진행됐다. 강영철 신임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각자 맡은 지역에서 참봉사를 실천하고, 안성시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995년 창립 이후 30여 년간 화재 예방 활동과 재난 대응,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안녕을 지켜온 대표적인 민관 협력 조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안성시는 최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공무원 사칭 사기 행위가 잇따르자, 민원상담콜센터에 ‘공무원 사칭 사기피해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발생하고 있는 사기 수법은 공무원을 사칭한 뒤 위조된 공문서, 공무원증, 명함 등을 제시하며 물품 대리구매를 요청하고, 이후 “물품대금과 수고비를 한꺼번에 정산하겠다”는 명목으로 금전 거래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사기꾼 개인 계좌나 대포통장으로 송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시는 이러한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기존에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신고 창구를 민원상담콜센터 내 ‘공무원 사칭 사기피해 신고센터’로 일원화했다. 신고가 접수되면 일자리경제과가 즉시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신고자에게 신속히 회신하는 체계를 구축해 보다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재혁 일자리경제과장은 “안성시 공무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선입금이나 금전 거래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공무원 명의의 연락을 받았더라도 조금이라도 수상하다고 느껴질 경우 즉시 신고센터로 문의해 피해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GS건설이 16일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905번지 일원(내삼미2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A1블럭)에 공동주택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으로 총 10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1,275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382가구 △74㎡ 280가구 △84㎡ 502가구 △99㎡ 108가구 △126㎡PH 2가구 △127㎡ PH 1가구로 중소형부터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해당지역, 22일 2순위 청약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8일~10일 3일간 진행된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동탄신도시와 세교지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롯데백화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동탄점, 이마트 오산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을 차량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 단지는 직주근접형 입지가 장점이다.
안성시 미양면 제2공단에 위치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안성소방서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 35분경 안성시 미양면 제2공단4길 54(범진인더스트리)에서 “공장 내 비닐하우스가 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는 종이재지 연료 약 120t이 보관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미 상당 부분이 소실되고 있는 상황을 확인했다. 불길이 인접 공장으로 번질 우려가 컸으나, 소방당국은 집중 진화에 나서 연소 확대를 저지했다. 화재는 오후 2시 50분 초진에 이어 오후 2시 59분 완진됐으며,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종이재지 연료가 보관된 창고가 전소되면서 재산피해 규모는 현재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전문 건강관리사가 직접 우리 집을 찾아와 산모와 아기를 세심하게 돌봅니다.” 전국에서 3년 연속 출생아 수 1위를 기록한 화성특례시가 출산 이후 돌봄까지 공공이 책임지는 ‘1대1 밀착 산후조리 정책’을 추진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정책은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지방정부 시절 추진했던 산후조리 정책을 확장한 형태다. 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파견과 산후조리비 지원을 연계한 ‘화성형 산후조리 모델’을 구축했다. 산후조리비 지원과 전문 인력의 방문 서비스를 결합해 산모가 가정에서 맞춤형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모든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제적 사정이나 감염 우려, 첫째 자녀 돌봄 등의 이유로 산후조리원 이용이 어려운 산모들에게 ‘집에서 받는 산후조리’ 역할을 하고 있다. 신청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60일까지 가능하며, 출산 형태와 자녀 수에 따라 최소 5일에서 최대 40일까지 전문 관리사가 1대1로 파견된다. 산모 회복 관리와 신생아 돌봄, 수유·위생관리, 육아 교육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남양읍에 거주하는 한 산모는 “산후
동탄 지역에서 줌바 댄스 전문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UJ 줌바 플레이스(UJ Zumba Place)’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UJ 줌바 플레이스는 지난 14일 화성시복지재단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해 11월 열린 스튜디오 설립 6주년 기념 행사에서 운영진과 회원들이 함께 마련한 수익금으로, 운동을 통해 얻은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UJ 줌바 플레이스는 이전에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지난 2024년에는 화성시 미혼모와 성폭력 피해자 등 여성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이의주 UJ 줌바 플레이스 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춤을 추며 얻은 에너지가 기부라는 결실로 이어져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오산대학교는 모범적인 외국인 유학생 학위과정 운영을 인정받아 교육부로부터“GKS, GKS-UIC 사업”을 통해 2026년도 8명의 입학생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8명이 추가로 선정되어 2026년도에는 기존 학생을 포함해 26명의 학생이 오산대학교에서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으로 수학하게 됐다. GKS 사업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고유사업으로 모범적인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관리로 인정받는 전문대학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오산대학교는 2023년 국내 전문대학 중 세 번째 수행대학으로 선정되어 지금까지 수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GKS 사업으로 선정된 유학생은 학업 전 과정 등록금 및 학업장려금, 입국 및 귀국 항공료, 한국어연수비 등을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산대학교는 우수한 성적의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해 교내 국제 교류 사업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GKS-UIC 사업은 오산대학교 기계과가 지난해 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처음으로 우수한 유학생 5명이 선정됐다. 이를 통해 기계과는 산업 현장의 최신 기술과 실무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 외국인 인재의 지역 내 안정적 정착과 대학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참여 학생 국가의 인재 양성에 기여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 탁구단이 스포츠웨어 전문 브랜드 코랄리안(CORALIAN)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를 대표하는 탁구 선수단의 경기 환경을 개선하고 국제 무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HU공사 탁구단은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안정적인 경기 및 훈련 환경을 확보하고, 선수들이 기량 향상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U공사 측은 다수의 프로 구단을 후원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온 코랄리안과의 협력이 선수단의 소속감과 팀 정체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실전 경기력 향상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은 성인 선수단뿐 아니라 유·청소년 선수에 대한 지원도 포함돼 화성시 탁구 유망주 육성과 유스 시스템 강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HU공사는 설명했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스포츠웨어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코랄리안과 파트너십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하고 화성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수도권 외곽 도시의 광역 교통 문제는 오랫동안 증차 여부를 둘러싼 논의에 머물러 왔다. 화성특례시 역시 서울 출퇴근 광역버스 좌석 부족으로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으나, 서울시 중앙버스차로 포화라는 구조적 제약으로 뚜렷한 해법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본 기획은 이러한 한계 속에서 노선 신설이나 운행 횟수 증대 없이도 수송 능력을 확충할 수 있는 대안으로 ‘2층 전기 광역버스 전환’ 가능성을 검토한다. 차량 교체에 그치지 않고, 광역 교통 정책 조정의 여지와 친환경 전환, 지방정부의 역할을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上) 광역버스 좌석난의 실태…대안은 <계속> “버스를 두세 대는 보내야 탈 수 있어요.” 이른 아침 동탄에서 서울로 향하는 광역버스 정류장. 출근 시간대인 오전 7시 무렵, 정류장에는 이미 긴 줄이 늘어서 있다. 버스가 도착하지만 ‘만석’ 표시를 띄운 채 그대로 지나치기 일쑤다. 향남·봉담·남양 등 화성 서·남부권에서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서울 출퇴근 시간대 좌석 부족 문제로 인한 교통 불편 민원이 수년째 반복되고 있다.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해보면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출근 시간대 광역버스 수요는 약 1만 2672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