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국힘·하남갑) 후보와 이창근(국힘·하남을) 후보가 17일 총선승리와 협력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국민의힘 공천관리 위원회는 지난 12일 이용 후보를 하남갑에, 14일 이창근 후보를 하남을에 각각 공천했다. 두 후보는 공천확정 사흘 만에 함께 모여 두 손을 맞잡았다. 이번 발대식에는 국민의힘 윤태길·김성수 도의원, 박진희·금광연·박선미·임희도·오지연 시의원 등 현직 국민의힘 하남시 시·도의원 7명이 모두 참석했다. 또한 이날 국민의힘 하남 지역에 출마한 구경서, 송재백, 현영석 예비후보가 이용·이창근 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를 통해 본격적인 하남의 국민의힘 당원들은 지지층과 보수 세력의 결집을 다짐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창근 후보는 “이제 과거는 잊고 미래만 바라보며 승리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이용 후보는 “하남에서 4년간 당협을 이끌어주신 이창근 후보가 일궈온 지역 텃밭을 시민들이 너무나 잘 아신다”면서 “이 후보와 함께 오직 하남 시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5인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로 구성됐다. 구본채(전 하남시체육회장), 김효숙(신도시 주민), 송순이(성심어린이집
하남시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전 연령층으로 확대해 최근 속출하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 보증보험 가입자가 납부하는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19세~39세 이하 청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나이 제한이 폐지되고 소득 요건 기준도 완화됐다. 세부 지원 내용을 보면 19세~39세 청년 신혼부부(연령 무관)에게는 납부한 보증료의 전액(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과 신혼부부 외에는 납부한 보증료의 90%(최대 30만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자 중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인 임차인이다. 연 소득 기준은 청년이 5000만 원, 신혼부부는 부부합산 7500만 원, 그 외에는 6000만 원 이하인 경우 지원한다. 다만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증보험 가입일 기준도 2023년 1월 1
하남지역 분야별 시민단체들이 제22대 총선 하남시 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용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지난 15일 이용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은 ▲하남시굴착기연합회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하남시지회 ▲하남시인력협회 ▲전국환경노동조합 하남지부는 김성수 경기도의원과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난 12일 당내경선 승리로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이용 후보에 힘을 보탰다. 이날 하남시굴착기연합회 엄기덕 회장은 “지지 선언에 앞서 4개 단체가 함께 상생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젊고 힘 있는 이용 후보야말로 급속도로 성장하는 하남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들 시민단체는 “정부 여당 그리고 국민의힘 단체장과 지역발전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이용 후보와 원팀으로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용 후보는 “오늘 응원과 지지에 힘입어 앞으로도 하남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16일 오전 11시 하남시 신장시장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이재명 대표는 추미애(민주·하남갑) 후보와 함께 현장을 돌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이 대표는 “4월 10일은 정권의 ‘심판의 날’이다”며 "현 정권을 심판할 적임자는 ‘추장군 추미애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추 후보는 “힘 있고 경험 많은 정치인 저 추미애가 하남시 발전과 함께 다시! 자랑스런 대한민국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추 후보와 이 대표는 함께 오찬을 가지며 하남시의 여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원도심과 구도심의 균형발전 문제, 개발이익이 주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정의로운 성장 문제 등 폭넓은 대화가 오갔다. 이재명 대표는 “당력을 총동원해 추미애 후보의 하남 발전계획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추 후보는 “경기도정을 책임졌던 이재명 대표의 경혐과 광진 발전을 함께했던 저의 경륜과 추진력으로 하남의 축성장을 이끌겠다”고 회답했다. 한편, 이날 이재명 대표의 현장방문에는 더불어민주당 하남을 김용만 후보, 최종윤 하남시 국회의원, 강병덕 전 하남시지역위원장, 김상호 전 하남시장과 강성삼 하남시의장, 정혜영·최훈종 시의원이 참석해 원팀! 더불
하남시가 행정안전부 ‘2023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시민 체감 적극행정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2023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수요 맞춤형 대중교통 정책 마련’, ‘신속 사회보장급여 지급 시민 복지편의성 향상’ 등 다양한 분야의 적극행정을 펼쳐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민간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 ▲적극 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도 ▲이행 성과 ▲체감도 및 활성화 시책 ▲기타(적극행정 마일리지 시범 운영)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특히 ‘적극행정 이행 성과’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지부진했던 신도시(미사·위례·감일) 대중교통 문제는 주민 소통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긴밀히 협의해 최단기간 10개 노선 버스 46대 신설·증차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적극행정을 독려하기 위해 공직 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열심히 일한 공무원을 격려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나간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시는 적극행정 동기부여를 위해 ▲인사가점 ▲포상금 ▲해외선진지 벤
하남시가 정당한 민원 처리에 불만 갖고 폭언·폭행 등 공무집행방해 행위로부터 담당 직원을 보호할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14일 하남시에 따르면 경기도 통계는 2022년~2023년 9월까지 경기도 내 민원인 위법행위 발생현황은 총 6293건(법적대응 321건)으로 집계, 악성 민원의 실효성 있는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시는 지난달 19일~3월 12일까지 시청 민원실과 지역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같은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 직원 보호와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창구 안전가림막을 설치와 웨어러블 카메라, 경찰연계 비상벨·CCTV 등의 장비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문제를 해결을 위해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가 적극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카메라) 사용 사전 고지 후 촬영 ▲민원인 폭행 발생시 경찰연계 비상벨 호출 ▲경찰에게 민원인 인계 등 매뉴얼에 따라 동일한 방식으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정해윤 민원여권과장은 “악성 특이민원을 예방과 민원당당 직원 보호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차례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라
㈜SH한성소방은 11일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유아용 자전거 30대를 ‘사랑애 나눔’ 성품으로 기탁했다. 한성소방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하남시에 성품을 기탁하는 등 그동안 꾸준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SH한성소방 이승헌 대표 및 장수진 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SH한성소방 이승헌 대표는 “하남지역 형편이 넉넉치 못한 이웃들의 자녀를 위해 기탁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탁했던 성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는 11일 법인카드 이용 적립금인 ‘하남시 제휴카드 기금’의 전달식을 가졌다. 12일 하남시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업무제휴를 맺은 하남시 법인카드, 복지카드, 장학카드 및 보조금카드 등의 이용액에 0.1%~1.0%를 적립한다는 내용을 시와 협약했다. 적립된 기금은 매년 하남시 지역발전을 위해 사업 등에 사용하고 있다. 이날 전달한 기금은 2023년 하남시 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은 총 1억 1449만 원으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적립한 제휴카드 기금총액은 약 8억 7617만 원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마련된 기금은 시민을 위한 각종 사업과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면서 “농협은행이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시민과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단수 공천으로 화성을 후보직에서 물러난 장세환 전 예비후보가 진석범(민주·화성정)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장 전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진석범 예비후보 사무실을 찾아 "백의종군의 자세로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헌신할 것"이라며 진 에비후보의 지지를 밝혔다. 이에 진석범 예비후보는 "총선에서 승리해 이재명 당대표를 중심으로 약자의 삶을 보듬고 특권과 반칙이 없는, 모두 함께 행복한 사회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전 경기복지재단의 대표이자 오랫동안 사회복지분야에서 활동한 민생·복지전문가로 장세환 공동대표의 지지 선언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더욱 폭넓은 지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하남시가 최근 국민권익위 주최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행사에서 전국 498곳의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 중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열린 행사는 국민권익가 매년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을 정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국민권익 증진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은 기념식에서 하남시는 ‘민원·옴부즈만’ 부문에서 법무감사관 전도익 청렴조사팀장이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했다. 민원여권과 정다혜 주무관이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권익의 날’ 기념행사 최초로 현재까지 자치행정기관에서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2년 연속 수상한 것은 하남시가 유일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본인의 업부에 성실하게 일한 직원들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 그간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분들의 관심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행정기관이 되도록 민원 처리의 신뢰도와 접근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