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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이 외제차타고 부녀자 납치?

김태원 의원 ‘도곡동 여성납치’사건 “무관”해명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고양 덕양 을)이 ‘도곡동 여성 납치’사건과 관련 일부 언론에서 김 의원의 아들이 관련됐다는 보도를 하자 17일 긴급 성명서를 내고 적극 해명에 나섰다.

김 의원은 이날 배포한 긴급 성명서를 통해 “모 언론이 ‘강남 모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서 20대 남성이 부녀자를 협박해 트렁크에 감금한 사건을 경찰이 단순 음주사건으로 처리했으며, 피의자는 자신이 국회의원 OOO의 아들이라고 밝혔다’는 취지로 보도하고, 이 사건 피의자가 나의 아들이라는 일부 오해가 생긴 것과 관련, 이 사건과 나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큰아들은 33살로 서초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고급 외제승용차를 소유한 사실도 없고 기업체에 근무하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둘째 역시 현재 미국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 이 사건과는 관계가 있을 수 없다”면서 “사건을 담당한 수서경찰서도 금일 3쪽 분량의 보도자료를 통해 피의자가 국회의원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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