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 경기남부지도원은 동우화인켐㈜ 평택공장(대표이사 김상윤)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을 완료함에 따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9층 미래실에서 KOSHA 18001에 대한 인증서와 인증패를 지난 1일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동우화인켐㈜은 일본 스미토모화학의 국내 투자법인으로, 지난 2008년 5월 10일부터 올 8월 1일까지 810만 시간(3배) 동안 무재해 사업장을 이룩하기도 했다. 이번 인증은 동우화인켐㈜ 평택공장이 올 4월 공단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신청한 이후 공정별 재해예방 매뉴얼 작성 등 시스템 구축에 노력하였으며 공단의 현장실사, 컨설팅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문제점이 개선·보완함으로써 5개월 만에 인증을 획득했다.
경창수 KOSHA 경기남부지도원장은 “동우화인켐 평택공장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은 반도체, TFT-LCD 소재 제조기업으로써 모범적인 사례이자 관련기업에 안전보건경영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