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 경기남부지도원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관내 음식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음식업 재해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일 수원시 권선동 일대의 음식업소 밀집지역을 시작으로 11~12일에는 화성시 진안동, 용인시 죽전동, 평택시 비전동, 오산시 원동 등지에서 실시된다.
피켓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 및 인근 음식업소를 직접 방문해 사업주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음식업종 사고사례를 만화형식으로 제작한 리플렛 및 산업재해예방 포스터와 스티커를 배포하는 활동을 벌인다.
한편 남부지도원은 지난 8월 9일부터 13일까지 수원시 인계동, 영통동, 용인시 풍덕천동, 오산시 오산동, 평택시 서정동 일대에서 음식업종 산업재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