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와 지식경제부는 22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수출지원기관 2011년 주요 사업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무역협회를 비롯해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코트라(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수출지원기관이 참여해 무역업계가 내년 사업계획을 세울 때 알아야 할 신규사업 및 중소기업 지원방안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무역협회는 중소기업을 위한 각종 맞춤서비스를 설명하고, 중소기업청은 ‘미리 만나보는 2011년도 중소기업 수출지원시책’이라는 주제로 내년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정책자금 이용방법’을, 코트라는 해외시장개척과 관련된 지원 서비스를, 무역보험공사는 수출리스크의 효과적 관리와 관련해 중소기업들의 수출 시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설명한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수출지원기관들이 무역업체들과 직접 만나 무역현장에서 겪은 애로 등을 듣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