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12일 서울 롯데월드와 샤롯데시어터에서 ‘2011년 오산시드림스타트 아동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센터에 따르면 이날 문화체험은 어린이재단, 현대자동차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을 비롯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놀이시설 및 뮤지컬 관람(지킬 앤 하이드)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40여명의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정서함양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은미 보육담당 사례관리사는 “이번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사례관리대상 아동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촉진되고 아동들과는 더욱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사례관리 대상 아동) 개개인들에게 맞는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