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와 휴먼 몽골 사업단
글·사진ㅣ이준성 기자 oldpic316@
지난 4월 몽골 자연환경관광부와 몽골 수원시민의 숲 조성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수원시와 휴먼 몽골 사업단은 최근 몽골 튜브 아이막(道) 에르덴 솜(市)에 사막화와 황사를 막기 위해 ‘수원시민의 숲’이란 이름으로 조림지를 조성하기 위해 1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오는 2020년까지 총 10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한편 몽골에 심어질 나무는 포플러 1천 그루, 비술나무 2천 그루, 버드나무 1천 그루, 차차르간(비타민나무) 6천 그루 등으로 척박한 몽골 현지에서도 70% 이상의 생존율을 보이는 수종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