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회 과천한마당축제가 오는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과천 거리곳곳에서 열린다.
공연작은 해외초청작 6개 작품, 국내초청작 13개 작품, 자유참가작 6개 작품 등 총 35개 작품이 선보인다.
또 특별초청작으로 시와 자매도시인 통영의 특별공연과 거리음악공연으로 ‘오! 부라더스’, ‘봄여름가을겨울’, ‘눈뜨고 코베인’ 그룹들이 과천을 찾아온다.
개인이나 단체로 구성된 시민거리공연단도 하모니카나 토이피아노를 이용한 연주나 차밍댄스로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또 인간의 심연을 드러다 본 ‘바다의 여자’, 고단의 우리네 삶을 그린 ‘똥개’ 등이 있다.
해외공식참가작은 24, 25일 주말 중앙대로를 마고 공연할 ‘마법의 밤’,저수지에서 열릴 ‘나르시스의 관망’, 일상을 음미해 볼 수 있는 기회인 ‘1001개의 빛’ 등이 있다.
자유참가작은 ‘웃음’(NOW 무용단), ‘현제와 구모텔’(노나니), ‘어느 날 오후(배낭 속 사람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