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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대표팀, 도쿄패럴림픽 결단식서 다짐 “또 한 번 승리하겠다”

2020 도쿄패럴림픽,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코로나19로 결단식 비대면 개최…줌·유튜브로 실시간 진행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국민들 함께 응원해주길 바란다”

 

2020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장애인대표팀이 결단식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는 29일 오후 2시 이천선수촌 대강당에서 2020 도쿄패럴림픽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김정배 제2차관과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주원홍 선수단장 등 내빈과 정호원(보치아), 조기성(수영) 등 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일부 종목 선수와 지도자가 대표로 참석했다.

 

결단식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선수들은 행사단복 착용 후 비대면시스템(ZOOM)을 통해 참여했으며, 대한장애인체육회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를 생중계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선수단장 출정사, 선수단 소개, 단기수여, 훈련영상 상영 순으로 행사는 진행됐다.

 

 

정진완 회장은 “자랑스러운 86명의 태극전사가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한다. 많은 국민들이 함께 응원해주길 바란다”며 “선수단의 안전과 건강을 우선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선수단장을 맡은 주원홍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장은 “비록 대회는 1년 연기됐지만, 이번 대회를 목표로 고된 훈련을 이겨내며 묵묵히 땀을 흘린 선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우리 선수단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높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선수단은 ‘우리는 늘 승리했고, 또 한 번 승리할 것이다’라는 슬로건을 품고 일본 도쿄로 향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패럴림픽에 원정 대회 최다인 14개 종목 총 158명(선수 86명, 지도자 51명, 본부임원 등 21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역대 원정 대회 최다 파견 규모로 선수단은 종합 20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수단 남자 주장은 배드민턴 김경훈, 여자 주장은 사이클 이도연 선수가 선정됐으며, 기수로는 보치아 최예진 선수가 나선다.

 

도쿄패럴림픽은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열리며 한국 선수단은 다음 달 18일부터 일정에 따라 차례로 도쿄에 입성한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