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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김천전국수영대회 2관왕 등극

여자초등부 배영 100m 이어 200m서도 금메달 획득
남녀초등부 개인혼영 200m 정재원, 배우리 동반 우승

 

김승원(용인 교동초)이 제12회 김천전국수영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승원은 19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여자초등부 배영 200m 결선에서 2분18초55로 대회신기록(종전 2분22초88)을 작성하며 박네온(서울 우장초·2분34초94)과 양채림(강원 한솔초·2분38초93)을 꺾고 우승했다.


지난 18일 열린 여초부 배영 100m에서 정상에 올랐던 김승원은 이로써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0일 열린 남초부 개인혼영 200m 결선에서는 정재원(수원 상률초)이 2분28초14로 정한조(부산 상당초·2분34초25)와 김건우(광명 안현초·2분34초76)를 제치고 우승했고, 여초부 개인혼영 200m 결선에서는 배우리(남양주 도제원초)가 2분33초87의 기록으로 유서현(충남 태안초·2분38초83)과 장민서(안양 삼성초·2분38초90)를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또 여초 자유형 400m 결선에서는 나이서(늘푸른초)가 4분48초26으로 박시연(서울 청원초·4분55초78)과 이서진(서울 동현초·4분57초79)을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여초부 접영 50m 결선에서는 이리나(의왕 내동초)와 안예슬(수원 산의초)이 30초20과 30초71로 이원(부산 예원초·29초01)에 이어 2위와 3위에 올랐고 여초부 배영 50m 이서진(용인 이동초·34초06), 남초부 평영 200m 김형진(용인 기흥초·2분44초62), 남초부 접영 50m 이지후(화성 병점초·29초11), 여초 자유형 100m 백송이(용인 삼가초·1분03초34), 남초 자유형 400m 윤성원(수원 정자초·4분36초52)은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남초 배영 200m 황우재(용인 동막초·2분37초42)와 남초부 평영 100m 장한바라(용인 새빛초·1분16초92)는 나란히 3위에 입상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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