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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생활체육 펜싱대회 이모저모] 펜싱 꿈나무들의 도전…“좋은 성적 이끌 것”

유소년 선수들, 부상 방지하고자 몸풀기 ‘최선’
“부상 없이 경기서 좋은 성적 이끌어내겠다”

 

‘제2의 김준호 선수’가 되기 위한 펜싱 꿈나무들이 2023 화성시 전국생활체육 펜싱대회에 참가했다.

 

5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 복도에서 유소년 선수들은 경기에 앞서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몸을 풀고 있었다.

 

이날 남자 에뻬 초‧중등 부문에 참여한 윤남진펜싱클럽(하남) 소속 김영찬 군(15)은 경기에서 멋진 실력을 발휘하고자 기본 공격 자세인 ‘팡트’를 연습하고 있었다.

 

김영찬 군은 “경기에서 부상 없이 실력을 선보이고자 몸풀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그동안 연습한 실력으로 좋은 성적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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