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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전통시장 가는 날’ 우수부서 선정

1위는 팔달문시장과 자매결연 맺은 수원문화재단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많은 공직자가 힘 보탤 것”

 

수원시는 공직자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해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한 우수부서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가 참여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여부 ▲방문 횟수 ▲구입 금액 등을 비교해 우수부서를 선정, 전통시장 굿즈 등을 지급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시 공직자들이 ‘전통시장 가는 날’에 전통시장을 이용한 실적은 3000만 원에 달했다.

 

이번 전통시장을 이용한 우수부서로 1위는 수원문화재단, 2위는 팔달구 가정복지과, 3위는 장안구 정자1동, 4위는 도시안전통합센터가 선정됐다.

 

1위로 선정된 수원문화재단은 팔달문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난 5월부터 매달 전통시장을 이용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에 동참했다”며 “2024년에도 공직자가 앞장서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4월부터 시청 부서, 협업 기관별로 전통시장과 일대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매달 요일을 지정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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