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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지역내 기업과 협약 맺고 누구나 돌봄 서비스 강화 나서

 

과천시가 지역내 민간 기업과 협약을 맺고 누구나 돌봄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신계용 과천시장과  민달팽이 협동조합 이춘숙 대표, 강인기업 강인용 대표는 최근 시장 집무식에서 ‘누구나 돌봄 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민달팽이 협동조합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청소 서비스를, 강인기업은 주택의 안전한 거주를 위해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돌봐줄 가족이 없는 경우나 공적 돌봄서비스의 공백이 발생한 경우 등에도 지원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다양하고 포괄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복지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누구나 돌봄사업은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한 종합 돌봄 서비스로,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의 5가지의 기본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과천시가 올해 2월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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