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동부지사가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서비스 부문 우수품질분임조로 선정돼 ‘대통령상(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으며,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했다. 경기동부지사의 품질분임조 리더스클럽은 ‘일학습병행사업 지원방법 개선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을 주제로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경기동부지사는 일학습병행 참여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상호작용, 커뮤니케이션, 고객케어, 시스템 절차 등 4개 주요 지표를 중심으로 품질분임조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고객만족도 점수가 전년도 91.9점에서 99.7점으로 상승하며, 기업들의 HRD역량 강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임월재 지사장은 “이번 수상은 경기동부지사의 품질혁신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근로자들이 직업능력개발훈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