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곤(국힘·서구3) 인천시의원이 올 한해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22일 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이 최근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하고 공익기구 모니터링코리아에서 평가한 이번 상은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의회의 효율적 의정활동 및 지방자치제도 발전에 기여하고, 지방의원으로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발굴 등에 공헌한 바가 큰 의원들에게 수여한다.
김 의원은 제9대 의회 전반기 문화복지위원회 제1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기반 마련에 힘써왔으며, 후반기 산업경제위원장을 맡아 지역 상품 우선구매 정책 활성화 등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인천지역 내 공공기관과 경제단체 등 주요 기관 45곳과 함께 지역 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에 대해 주도적 역할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물꼬를 트는 등 그 공이 크다는 평을 받는다.
김 의원은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돼 감사하다”며 “남은 의정활동도 인천 산업경제 발전은 물론 지역구 현안 해결에도 집중해 주민들의 삶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