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이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서머 게임 페스트'와 다음날 개최된 '퓨처 게임쇼' 각 행사에서 몬길: STAR DIVE와 일곱 개의 대죄: Origin를 소개했다.
먼저 넷마블은 신작들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을 이끌어가는 주인공 '트리스탄'을 비롯해 멜리오다스, 반, 킹 등 주요 인물들 모습과 전투 스타일, 낚시, 요리 등의 생활형 콘텐츠가 포함됐다. 이외에도 오픈월드로 구현된 브리나티아 대륙의 주요 지역도 일부 공개돼, 게임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수집형 RPG다.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을 내세워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 중이다.
몬길: STAR DIVE 트레일러 영상도 호응을 얻었다. ‘서머 게임 페스트’를 통해 공개된 ‘몬길: STAR DIVE’ 신규 영상에선 ‘클라우드’, ‘베르나’, ‘프란시스’ 등 원작 캐릭터들의 새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종전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동양풍의 신규 캐릭터 ‘산군’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몬길: STAR DIVE는 지난 2013년 출시 이후 큰 사랑을 받은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퀄리티 스토리 연출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와 시원한 전투 액션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이 특징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