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준오헤어시그니처과가 제5회 K-B.T.S 포토공모전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뷰티 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오산대학교 준오헤어시그니처과는 헤어부문에서 국회의원상 3명,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1팀이라는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었다.

13일 오산대학교에 따르면 전국 각지의 미용 관련 전공 대학생 및 미용 관련자들이 참여한 이번 포토공모전은 헤어 / 피부미용 / 메이크업 / 네일아트 / 속눈썹 / 반영구메이크업 등 전국대회 규모로 개최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헤어부문은 창의적인 헤어디자인과 스타일링 능력 · 학생들의 기획력 · 디자인력 · 현장실무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대회로 오산대학교 준오헤어시그니처과는 창작커트 2팀, 창작 퍼머넌트 웨이브 2팀, 창작업스타일 3팀이 참가하였고, 헤어스타일링 기획, 연출, 사진 촬영 전 과정을 스스로 진행하며,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통해 길러진 전문성과 창의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밝혔다.

대상 수상팀 대표 홍○우 학생은 “입학 후 첫 대회 준비여서 부담이 컸지만, 수업에서 배운 기술과 트렌드 이해가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제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워 진 거 같아 기분이 좋고 앞으로도 K-뷰티를 이끌어 갈 훌륭한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국회의원상 수상한 3명 중 조○지 학생도 “대회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영광이며, 대회 준비 동안 같이 열심히 한 팀원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교수님들의 꼼꼼한 지도와 학과 수업을 통해 배운 것들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준오헤어시그니처과 김종란 학과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어 매우 자랑스럽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업계와 연계한 교육 커리큘럼과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외부 활동과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학생들이 외부 활동을 통해 전문성과 실력을 입증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대학교 준오헤어시그니처과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헤어브랜드인 준오헤어(JUNO HAIR)와 함께 준오헤어만의 시그니처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의 높은 취업률 실적으로 헤어 분야 명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