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침대가 지난 2년간 진행해 온 뷰티레스트 1925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으로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시몬스는 누적 24억 원의 기부로 업계 ESG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5일 시몬스는 뷰티레스트 1925 프로젝트를 통해 모은 기부금 6억 원을 바탕으로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지난달 30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매트리스 판매가의 5퍼센트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총 3000개 이상 판매돼 기부금 6억 원이 모였다. 시몬스는 2020년부터 매년 3억 원씩 소아청소년 환아 치료비를 기부해 왔으며 누적 기부금은 24억 원에 이른다. 이번에 개소한 소아청소년센터는 외래 병동 신생아 중환자실 등 의료공간과 정서 회복을 위한 중앙정원 미디어센터도 포함된 8층 규모의 복합공간으로 구성됐다. 삼성서울병원 안강모 소아청소년센터장은 "시몬스의 기부는 단순한 치료비 지원을 넘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엄청난 힘이 됐다"며 "진정성 있는 아름다운 선행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정호 시몬스 대표는 "착한 소비를 기반으로 한 뷰티레스트 1925 프로젝
인천시의회에서 인천 학교에 장애 학생을 위한 급식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순학(민주당·서구5) 시의원은 “경련이 일어날 수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학생을 위해 급식실에 등받이나 팔걸이가 있는 의자 등 시설을 준비해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인천의 한 고등학교 급식실에서 특수반 학생이 식사 중 경련으로 뒤로 넘어지며 머리를 부딪힌 사건이 있었다. 이 의원은 이를 두고 “등받이 의자나 식탁 같은 섬세한 부분이 준비돼 있지 않은 학교가 대부분이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관련 조사 결과, 지역 초·중·고등학교 543곳 가운데 11곳(2%)만이 장애 학생의 식사 편의를 돕는 의자와 식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는 초등학교 4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2곳 등에 불과했다. 그는 “요즘 음식점에는 영유아를 위한 아기 의자 서너 개 정도를 비치해 두곤 한다”며 “학교에도 이 같은 편의시설 마련으로 장애 학생은 물론 다른 학생들도 뜻밖의 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
GS건설이 자이 커뮤니티에 5성급 파르나스호텔 서비스와 공간을 접목한다. 고급스러운 라운지와 맞춤형 서비스로 아파트 내 일상에서도 호텔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5일 GS건설은 파르나스호텔과 제휴를 맺고 자이 커뮤니티에 호텔 서비스 노하우를 반영한 프리미엄 공간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우선 적용 단지는 잠실우성 1 2 3차로 스카이브릿지와 게스트하우스가 주요 시설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자이는 단순한 편의시설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완성형 커뮤니티를 구현하겠다는 전략이다. 스카이라운지는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의 정체성을 반영한 고급 공간으로 조성되며 입주민에게 프라이빗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의 커뮤니티 시설은 단순 입주민들을 위한 공간 제공을 넘어 경험 기반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산업과 협업을 통해 커뮤니티 운영의 전문성과 품격을 높여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특별함을 느끼는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르나스호텔은 서울 강남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제주 파르나스 호텔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등을 운영 중인 프리미엄 호텔 전문 기업이다. [ 경기신문
대우건설이 임직원들의 걸음 수를 누적해 기부로 연결하는 ESG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 5억보를 기록하며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고 임직원들이 직접 선정한 10곳의 기부처에 5000만원을 전달했다. 5일 대우건설은 지난 4월 15일부터 한 달간 임직원들이 참여한 2025 함께으쓱 기부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임직원 약 2000명이 참여해 누적 걸음수 5억300만보를 달성했고 이는 목표치였던 4억보 대비 126퍼센트를 초과 달성한 수치다. 이로 인해 총 10개 기부처에 각각 500만원씩 총 5000만원이 전달됐다. 기부처는 임직원 공모를 통해 접수된 40개 후보 가운데 어린이 소아암 환아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10개 단체로 확정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기부금이 임직원들의 걸음수에 따라 달라지는 구조라 직원들이 스스로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자 결집하는 힘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단순 기부를 넘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사회적 약자를 돕는 기부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ESG 경영 강화를 위해 2월 으쓱 워킹그룹을 발족했으며 산불 재해 기부금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세븐일레븐이 6월 한 달간 역대급 무더위에 대비해 아이스커피 할인과 음료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원두커피부터 대용량 파우치 제품까지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5일 세븐일레븐은 6월 한 달간 세븐카페 아이스커피와 얼음컵 파우치 음료를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븐카페 아이스 슈퍼벤티 라떼 바닐라라떼 3종은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50퍼센트 할인된다. 세븐카페 단팥만쥬와 완두만쥬는 아이스 레귤러나 라지 구매 시 300원에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콤보 행사도 병행한다. 대용량 선호 트렌드에 맞춘 파우치 음료 할인도 진행된다. 벤티아메리카노블랙과 헤이즐넛향은 2플러스1 증정되며 칸타타 제품은 1900원에 할인 판매된다. 또한 벤티아메리카노스위트와 복숭아아이스티는 토스페이 결제 시 30퍼센트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신오하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MD는 "역대급 불볕더위가 예상되는 여름으로 시원한 아이스 커피를 찾는 고객들이 가격 부담 없이 세븐카페와 파우치 음료를 즐겨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며 "최근 커피와 함께 디저트를 구매하는 페어링 트렌드나 대용량 선호 트렌드 등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스타필드 안성이 안성시와 함께 오는 6일부터 3일간 지역 상생 축제 별이야 페스티벌 스타필드X안성문화장을 개최한다. 지역문화와 특산물을 결합한 이번 행사는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스타필드 안성은 대표 행사 별이야 페스티벌을 지역 밀착형 콘텐츠로 확장한 스타필드X안성문화장을 연다. 풍물놀이와 주한미군 군악대 공연 드론 쇼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지고 전통 공예 플리마켓과 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운영된다. 축제는 6일 안성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의 공연으로 시작되며 7일에는 주한미군 군악대가 스타필드 매장 내부를 행진한다. 밤에는 300대 드론이 연출하는 드론 쇼가 이틀간 펼쳐진다. 또한 전통공예 작가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시연무대 안성 5대 특산물을 주제로 한 로컬 장터 농산물 직거래장 샐러드 시식 코너도 마련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마술쇼 버블쇼 쌀 체험 놀이 등도 운영되며 지역 셰프가 준비한 바비큐 부스도 관람객의 발길을 모을 전망이다. 스타필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문화와 유통시설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대표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BBQ가 LPGA 유해란 프로와 함께 미국 현지 유소년 골프 인재를 위한 자선행사를 열고 장학금과 원포인트 레슨을 제공했다. 뉴욕 총영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망주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5일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3일 미국 뉴욕 뉴욕 컨트리 클럽에서 유해란 프로와 함께 유소년 골프 자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현지 유망 유소년 선수들이 LPGA 현역 프로에게 직접 레슨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는 지난달 LPGA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우승자 유해란 프로와 김의환 뉴욕 총영사 등 약 150명이 참석했으며 뉴욕과 뉴저지 소재 학교에서 선발된 유소년 4명에게 유 프로가 직접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BBQ는 행사 비용 전액을 부담하고 골프 모자와 공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했으며 유소년 선수들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골프장 샷건 라운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김의환 총영사는 "BBQ에서 뉴욕과 뉴저지 지역 유소년들을 위한 공익 행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큰 감사를 표한다"며 "BBQ가 꾸준한 미국 현지 사회 공헌을 통해 선한 영향력 확산에 더 앞장서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해란
스타벅스가 오는 17일부터 멤버십 제도인 스타벅스 리워드를 전면 개편한다. 별 적립 고객은 음료 사이즈 업부터 푸드 MD 교환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지며 그린 회원도 쿠폰 교환이 가능해진다. 5일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17일부터 별을 활용한 멤버십 리워드 프로그램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기존 골드 회원 전용 혜택이었던 별 쿠폰 교환 기능을 그린 회원까지 확대하고 리워드 사용처도 다양화했다. 이번 개편으로 별 2개로 음료 사이즈 업이 가능하며 별 7개와 8개로 푸드나 음료 쿠폰 교환이 가능해졌다. 골드 회원은 별 12개로 제조 음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별 15개로 8000원 푸드 바우처 별 50개로 25000원 MD 바우처도 사용할 수 있다. 리저브 원두 기반 음료는 별 13개로 이용 가능하며 그린 회원도 아메리카노 라떼 아이스 커피 등으로 별을 사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오는 15일까지 프라푸치노 또는 블렌디드 음료 구매 시 별 3개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리워드 개편 이후인 6월 17일부터 8월 14일까지 별 7개로 소금빵이나 베이글 별 13개로 리저브 전용 음료를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운영된다. 이상미 스타벅스 마케팅담당은 "고객의
쿠팡이 글로벌 브랜드 TCL의 캐주얼 라인 아이팔콘 98인치 MiniLED TV를 국내에 단독 론칭하고 19일까지 사전판매에 들어갔다. 초대형 프리미엄 TV의 대중화를 겨냥해 가격과 성능을 동시에 잡았다. 5일 쿠팡은 TCL의 캐주얼 브랜드 아이팔콘 98인치 QD-MiniLED TV를 국내 단독 출시하고 6월 19일까지 사전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QD-MiniLED 패널과 최대 밝기 1000니트 144헤르츠 고주사율을 지원하며 돌비 비전 IQ와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2점1채널 스피커를 탑재해 몰입감 있는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국내 출시된 98인치 MiniLED TV 중 처음으로 260만원대 가격을 책정해 초대형 TV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팔콘은 TCL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브랜드로 고성능과 합리적 가격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대형 TV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2023년 TCL의 98인치 모델 이후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사전판매 기간 동안 구매 고객 전원에게 5퍼센트 즉시 할인과 스타벅스 5만원권이 제공되며 제품은 6월 20일부터 배송된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들이 이번 아이팔콘 98인치 TV 단독 론칭
신한은행이 롯데멤버스 엘페이와 손잡고 엘포인트 충전 결제 고객을 위한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계좌 등록 후 충전 결제 시 결제금액의 4%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실속 혜택을 제공한다. 5일 신한은행은 오는 30일까지 엘페이에 신한은행 계좌를 최초 등록한 고객에게 충전 결제금액의 4%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멤버스의 엘포인트 미리충전 서비스와 연계해 기존 적립률 3%에 1%를 추가 제공하는 방식이다. 적립 한도나 결제 횟수 제한 없이 자동 적립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엘포인트 앱 내 이벤트 응모하기 메뉴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온오프라인 결제 모두 적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명한 소비를 지향하는 플랫폼 이용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의 협업으로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일상 속 소비 경험에 가치를 더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1월 롯데백화점과 롯데면세점과 데이터 기반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롯데 계열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 경험 확대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