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한국도로공사, 경찰과 합동으로 25~26일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지방세 체납차량을 단속키로 했다. 시와 도로공사는 하이패스 차로에 자동차단기를 설치해 지방세 체납차량이 적발되면 고속도로 순찰대의 협조를 받아 갓길로 유도한 뒤 차량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시에서 발급한 영치증으로 24시간 임시 운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함으로써 주차 차량 위주의 체납차량 단속에서 벗어나 체납자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지방세 체납차량 1518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348대를 강제견인해 총 11억52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인천시는 치매 치료를 위해 시립 치매노인 요양병원 건립과 치매 예방을 위한 무료강좌를 여는 등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는 계양구 갈현동 1호선 계양역 인근에 지상 3층, 지하 1층, 연건축면적 3천㎡ 규모로 내년 8월 개원 예정인 치매노인 요양병원 건립에 나섰다. 치매 요양병원은 진료실과 물리치료실, 입원실(103병상) 등을 갖춰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저소득층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일반인도 입원비, 치료비가 20% 정도 저렴하게 입원하거나 치료할 수 있다. 건립은 공모를 통해 병원 위탁운영자로 선정된 인성의료재단이 부지 3천200㎡를 기증하고 정부와 인천시가 건축비 62억원, 의료장비 구입비 104억원을 부담한다. 또 한국산재의료원 인천중앙병원도 지난 22일 강당에서 ▲노인치매, 기질치매, 간질치매 등 치매의 종류 ▲기억 및 이해의 장애, 계산능력의 저하, 사고능력저하 등 치매의 증상 ▲독서, 근력강화운동 등 치매예방 방법에 대해 상세한 무료 강좌를 펼쳤다. 이번 무료 건강강좌에는 무료로 벌어졌고 강의 후 치매에 대한 의문사항을 풀어주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한편 치매는 정신지체와 등과 같은 지능의 장애로 정신지체는
인천 영종신도시개발과 관련 토지 등에 대한 감정평가 용역 선정대가로 금품을 주고 받은 공기업 간부 및 감정평가사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1일 감정평가사 평가용역을 선정해준 대가로 수 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인천토지공사 황모(55) 사업단장을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주공 이모(52) 처장과 인천도시개발공사 김모(60) 본부장 등 공기업 간부 7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은 또 금품을 제공한 혐의(뇌물공여)로 감정평가사 김모(57)씨등 24명과 타인명의로 소유권을 이전한 혐의(부동산권리자등기법위반)로 이모(48)씨 등 9명과 명의수탁자 1명 대해서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 등은 지난 2006년 12월쯤 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남모(54)씨로부터 인천 영종도 하늘 신도시 사업지구내 토지 등에 대한 감정평가사를 선정해 준 대가로 4천만원을 받는 등 감정평가사 20명으로부터 모두 2억4천여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밖에 감정평가사 남씨 등 24명은 감정평가용역 수주 대가로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씨 등도 3억6천550만원의 토지를 경매로 소유권을 취득해 타인명의로 등기 이전한 혐의를
인천시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 교통사고 전문병원 유치에 적극 나섰다. 21일 국토해양부는 최근 교통사고 후유 장애인의 재활치료와 사회적응훈련을 위한 교통사고 전문병원 설립을 위해 1051억원을 들여 400병상 규모에 내과·외과 등 15개 진료과 등을 갖춘 교통사고 전문병원을 건립키로 했다. 교통병원은 전문의 29명을 비롯한 349명의 의료진과 모두 377종의 의료장비가 들어선다. 특히 치료와 별도로 사회적응훈련 및 직업재활을 위해 사고관련 상담과 생활설계 및 진로상담 등 재활서비스센터도 마련된다. 교통병원은 3만3천여㎡부지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외상진료 200병상과 재활치료를 위한 200병상 등 총 400병상으로 재활과 외상치료 등 15개과에서 진료가 펼쳐진다. 국토부는 부지가 확보가 마무리 되는 대로 2010년 교통병원 설립사업에 들어가 2012년 개원할 방침이다. 한편 교통병원 유치 후보지로 인천시를 비롯해 성남, 안양, 시흥, 고양시 등으로 유치경쟁에 뛰어든 상태다. 시 관계자는 “정부 주도로 운영되는 교통사고 전문병원이 들어서면 검단지역의 개발이 활성화될 것으로 본다”며 “부지가격에 대한 합의를 조만간 마무리해 교통병원이 건립에 노력하
인천시 남구 갑 한나라당 홍일표 의원이 ‘주안 2·4동 뉴타운지구’ 지정과 관련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토론회를 가졌으나 주민들에게 별다른 통보도 없었고, 참석이 어려운 국회 도서관에서 열어 지역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20일 가칭 주안동 뉴타운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남구 갑 홍일표 의원측은 이날 오후 2시 국회도서관에서 ‘뉴타운 개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연구용역업체와 교수, 전문가,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관련 교수 및 전문가들이 뉴타운에 대한 사례분석과 현황, 법률적 제도 등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전달하는 발제시간을 2시간 30분 가량 진행했다. 그러나 주민들의 의견을 말하고 청취하는 실제 토론시간은 30분으로 정해 지역민들을 위한 토론회가 아닌 ‘보여주기식 토론회’ 였다는 지적이다. 특히 이날 토론회는 주민들의 참석이 어려워지자 주민대표회의 등 시민단체와 가칭 ‘뉴타운추진위’ 위원들을 대상으로 1인당 20여명씩 주민동원을 요청해가며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주민 허모(31) 씨는 “지역민들의 의
남동구 간석동 273의 1 인근 도로의 하수구맨홀이 움푹 파인 채 방치돼 차량운전자들이 사고 위험에 시달리고 있다. 19일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호텔 로버트컨벤션센터와 리더스타워 사이 도로 3차선 중 1개 차선의 맨홀이 수개월 전부터 약 10여㎝ 가량 움푹 파인 상태로 아무런 정비조차 없이 방치돼 왔다. 특히 이곳 맨홀을 확인하지 못한 대형버스나 트럭 등이 지날 경우 맨홀이 완전 함몰될 수 있는 상황이고, 그에 따른 차량 파손이나 인명사고 마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오토바이 운전자의 경우 자동차 운전자들보다 더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오토바이는 속도로 내다 파인 맨홀을 지나갈 경우 운전자는 중심을 잃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야채 도매업을 하는 운전자 유모(32) 씨는 “갑작스레 이 맨홀을 발견해 핸들을 급하게 꺾다 반대 차선에 서 있던 승합차와 부딪치는 사고를 당할뻔 했다”며 관할구의 시급한 정비를 요구했다. 허모(52) 씨도 “초행길에 운전자가 급제동이나 핸들을 갑자기 꺾는 등 사고 위험이 높지만 수 년간 보수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관계자는 &ld
국내 최초로 크루즈여객선인 인천-제주간 크루즈여객선 ‘오하마나호’에 이동중계국을 허가해 이동통신 통화권역이 해상까지 확대된다. 19일 여객 운송업자들에 따르면 그동안 장거리를 이동하는 크루즈여객선에서는 이동전화가 되지 않아 승객들이 이용을 기피해왔고 이용객들도 불편을 호소해 왔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 고품질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사업자와 공동으로 이동중계국 개설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허가되는 이동중계국은 ‘오하마나호’에 개설되며 9월 초부터는 이번 선박을 이용하는 승객과 승무원들이 원활한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전파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무선국 개설로 여객선 탑승객이나 주변 조업 어민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해상 이동통신 불감지역을 줄여나가기 위해 통신사업자와 공동으로 선박과 도서지역내 무선국 개설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인천경실련)은 18일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인천시의 저가항공사 설립과 관련, 사업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한 시민공청회 개최를 제안했다. 인천경실련은 이날 ‘인천시는 민간기업이 아니다’라는 성명서를 내고 “시가 산하 공기업을 앞세워 민간항공시장에 참여하려는 것은 명분도 없는 ‘문어발식 행정’의 전형”이라고 주장했다. 또 “시와 산하기관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거나 출자할 경우 공공성 확보라는 고유의 의미가 관철되는지 엄격한 검증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며 “경험이 없는 저가항공사를 운영할 경우 적자운영에 따른 혈세낭비 등 차질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어 “시가 인천타이거항공을 설립해 국내 항공업계와 항공주권 및 혈세낭비 공방을 벌이는 상황에서 시는 시민공청회를 열어 진행 과정을 밝히고 사업타당성 토론을 거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타이거항공은 사업비 200억원 가운데 시 지분(시 2.4%, 인천교통공사 12.3%, 인천도개공 16.3%)과 싱가포르 타이거항공 지분이 각각 51%, 49%이며 5대의 항공기로 동북아시아 4시간 거리 이내의 도시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되는 저가항공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도점검 명목으로 인천지역 일선 병원에 건강보험 업무와는 관련이 없는 자료제출을 요구해 말썽을 빚고 있다. 17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최근 건보공단 인천서부지사가 ‘지도점검 실시 안내’라는 공문을 인천지역 의료기관에 보내 2005년부터 2008년분까지의 종합소득세 과세표준확정 신고서,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 원천징수이행상황 신고서, 사업소득 명세서, 임금대장, 일용직 노무대장 등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또 건강보험 업무와 관련이 적은 부동산소득 등의 항목까지 요구하고 있어, 일선 의료기관으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 공단측은 이번 지도점검에 대해 건강보험 업무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국민건강보험법 제82조(신고 등) 규정에 의거, 의료기관이 건강보험과 관련된 업무를 적절히 이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의협은 “공단에서 근거로 내세우고 있는 국민건강보험법 제82조는 사용자 및 세대주가 가입자의 거주지 변경 또는 보수, 소득 등 건보사업에 필요한 사항을 신고해 관계서류를 제출 받을 수 있다는 것”이라며 “부동산 소득 항목까지 포함해 요구하는 것은
인천종합에너지는 오는 11월 첨두부하보일러(PLB)를 활용해 송도국제신도시내 1만가구에 지역난방 공급을 앞두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종합에너지가 발주한 송도 열병합발전소는 두산중공업, 대림산업, 경남기업 컨소시엄으로 오는 11월 부분 준공을 시작으로 지역난방 공급을 시작해 오는 2009년 완공될 예정이다. 열병합발전소 건설은 연돌, 축열조, 첨두부하보일러, 주제어동, 관리동 등 주요설비가 공정별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인천 송도국제신도시의 냉난방을 공급하게 될 인천종합에너지는 현재 가스터빈 등 주요 기자재를 일괄적으로 발주해 수처리시설, 축열조, 전력구내 케이블, 열배관, 가스배관 등의 매설을 완료했다. 이밖에 주제어동, DH설비동, 연돌, 첨두부하보일러 등 전체 공정은 25%에 이르고 있으며 2009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송도신도시에 건설중인 플랜트가 완공되고 송도유원지구, 용익·학익지구와 구도심권 재개발이 활발해 지면 기존 9만세대 외 3개 지구에 추가로 7만 세대와 상업용빌딩 공공건물의 냉난방을 본격적으로 공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유정석 사장은 “지역냉난방 전문기업으로서 인천종합에너지가 동북아의 관문인 인천 송도신도시에 새로운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