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가 IN-GPS사업단 실전문제연구팀들이 ‘2022 대한민국 미래인재 페스티벌 엑스코어플러스 페스티벌’(이하 X-Corps+페스티벌)에 참가해 대상을 비롯한 금상, 동상 및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일 밝혔다. 인하대는 교내 최종성과발표회를 거쳐 선정된 실전문제연구팀 5팀이 참가해 참가 팀 전원이 수상하는 결과를 얻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인 대상의 영광은 I-PPD팀이 차지했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인 금상은 I-Elevator팀, 엑스코어플러스 사업단협의회장이 주는 동상은 HyQNL팀, 장려상은 MBTI, I-Plant팀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대상을 받은 I-PPD팀은 퇴행성 관절염 상태를 스마트폰으로 감지해 환자를 원격으로 보살펴주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코로나19 같은 전염병 방역도 고려해 거동이 힘든 노인들의 편의성을 향상시킨 연구로 인정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업의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스스로 창출하는 실전문제연구팀을 지원하는 ‘현장연계 미래선도 인재양성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각 대학의 우수연구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1년간의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이번 ‘X-Corps+페스티벌’에는 14
인천 미추홀구가 올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30일 구에 따르면 숙박업소는 전체 157곳 가운데 최우수 등급인 녹색등급이 71곳, 우수등급인 황색등급이 63곳, 일반관리대상 등급인 백색등급은 23곳으로 평가됐다. 목욕업소는 전체 27곳 가운데 녹색 6곳, 황색 20곳, 백색 1곳이다. 세탁업소는 201곳 가운데 녹색 96곳, 황색 69곳, 백색 36곳이다. 구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공중위생업소 위생관리 수준과 구민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공중위생업소 385곳을 대상으로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최우수 녹색등급이 173곳으로 45%로 집계됐다. 이 내용은 1일 구청 누리집(michuhol.go.kr)에 공개된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업소 간 자율경쟁 유도를 통해 공중위생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년마다 실시되고 있으며 업소는 평가 결과에 따라 위생관리 등급을 부여받는다. 구 관계자는 “평가 결과를 구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향후 녹색등급 업소 중 우수한 업소를 더베스트(THE BEST) 업소로 선정하고 표지판 등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아인의료재단 아인여성병원이 인천지방국세청과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오익환 아인여성병원 이사장과 이현규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성실한 납세 의무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오 이사장은 지역사회 납세 의무를 충실히 한 것을 인정받아 2003년 국무총리 표창, 2007년 재경부 장관 표창, 2009년 대통령 표창 등 모범 납세자로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재단과 병원은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성실한 납세 의무를 다하고 있다”며 “이번 인천지방국세청과의 협력으로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지급대상 157명에게 월세 지원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청년들의 주거 불안정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부모와 분리해 거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인천은 기존 만 19세~34세인 대상을 만 39세로 확대해 더욱 많은 청년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상자 선정은 월세 지원을 신청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소득과 재산조사를 통해 이뤄지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최대 20만 원씩 최대 12회 지원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힘겨운 시간을 겪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구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내년 8월 21일까지 복지로(bokjiro.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자신이 사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단 만 35세~39세는 오프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구 시민공동체과(032-880-5980,4578)나 동 행정
인천축산농협은 25일 주부대학교 총동창회원들과 함께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 60상자를 주안6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했다. 이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김장 준비를 못 하는 지역 홀몸노인과 한부모가정에게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홍순철 인천축산농협 조합장은 "겨울을 맞이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이웃의 따뜻함을 느끼고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함께 해주신 주부대학교 총동창회분들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순정 주안6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후원해 주신 인천축산농협 및 주부대학교 총동창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아인의료재단 아인여성병원이 ‘제9회 난임 가족의 날’을 기념해 ㈔한국난임가족연합회가 주관한 난임 가족 유공자 시상에서 국회부의장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인여성병원은 난임가족연합회와 ‘아가야 보듬이 지원사업’을 통해 난임을 겪는 부부 가운데 정부 지원을 모두 받고도 임신에 실패한 부부에게 10년간 체외수정 시술비를 지원하는 등 난임 부부의 성공적인 임신, 출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인여성병원의 ‘아인비 난임 클리닉’은 경인 지역 최초 시험관 아기 성공, 무정자증 임신 성공, 현미경 미세정자 주입술을 이용한 임신 성공 등을 발판으로 202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난임 시술 의료기관 평가’에서 인공수정, 체외수정 부문 1등급을 획득했다. 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난임 클리닉 임신 성공률은 54.2%로, 전국 평균 37.2%를 웃돌았다. 오익환 아인여성병원 이사장은 “독보적인 장비‧기술 투자와 끊임 없는 연구로 아이를 기다리는 가족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김재희 인하대학교 공학교육혁신연구정보센터 연구교수가 ‘2022 공학교육혁신 유공자 포상’에서 공학교육 혁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1일 인하대에 따르면 김재희 연구교수는 글로벌 선진 공학교육을 위한 연구,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공학교육 성과 관리 체계화 및 산학협력 채널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2010년부터 인하대에서 공대생을 위한 글로벌 창의·융합 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학연계 활성화 및 공학교육혁신 성과 축적 데이터 활용을 위한 온라인 시스템 개발 연구와 공학교육 정책 제안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연구도 수행해왔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 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연구성과의 적극적인 공유를 통해 공학교육의 고도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아인의료재단 아인여성병원(옛 서울여성병원)이 개원 첫날을 기념해 출산 선물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개원한 아인여성병원에서 같은 날 오후 1시쯤 3.14kg 남자 아이가 태어났다. 주인공은 이상훈(33)씨와 강예나(32‧여)씨의 ‘사랑이(태명)’ 서유 군이다. 서유 군은 아인여성병원의 10만 1천341번째 출생아다. 서유 군의 형은 4년 전 옛 서울여성병원에서 태어났다. 산모의 주치의 구자남 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들은 산모의 건강한 퇴원을 기념해 이들 가족에게 축하 인사를 하고 젖병 소독기 등 출산 선물을 전달했다. 병원 건물 지하의 랄츠’에서도 젖병, 손수건 등 출산 선물을 후원했다. 이상훈 씨는 “인천에서 가장 큰 병원이라 주저 없이 첫째 둘째 모두 출산하게 됐다”며 “뜻깊은 날 함께 해 영광”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지난 11일 겨울철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에너지 시장의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전년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10% 줄이는 정부 ‘에너지 다이어트 10’ 정책을 홍보하고 전 국민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기지본부 직원들은 지난 11일 주민,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 200명 이상 참여한 ‘2022년 연수구 김장 한마당’에서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 요령을 홍보했다. 특히 ▲겨울철 실내 온도 18℃~20℃유지 ▲미사용 조명 소등 ▲불필요한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전기 난방기 사용 자제 ▲냉장고 60~70%만 채우기 ▲한 번에 모아 세탁하기 등 일상생활 속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또 에너지 절약 필요성 및 방법을 미래 세대에게 전파하기 위해 11월 한 달 동안 인천 LNG 기지 가스과학관을 방문하는 유치원, 초등학생 관람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창훈 인천기지본부장은 “주요 유럽 국가에서도 정부와 민간이 합심해 에너지 절감에 힘쓰고 있다”며 “전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이 14일 ‘아인여성병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인천2호선 시민공원역 앞에 확장·이전해 새롭게 진료를 시작했다. 아인여성병원은 기존 8개 진료 분야인 산부인과, 난임, 소아청소년과, 외과(유방·갑상선), 내과, 가정의학과와 혈관외과, 대장항문외과, 안과, 피부과, 통증관리실을 신설해 13개로 늘었다. 임신·출산에 따른 다양한 질환의 협진 체계와 중년층에서 자주 발생하는 하지정맥류, 대장·항문 질환, 백내장 치료 등이 가능해졌다는 게 병원 설명이다. 성형외과, 정신건강의학과 등도 내년 안에 신설될 예정이다. 자궁근종 치료에는 로봇수술을 도입해 자궁근종 7대 치료인 로봇수술, 하이푸, 복강경, 자궁내시경, 혈관조영술(내년예정), 개복술, 약물치료가 가능해졌다. 환자의 나이, 임신 가능성 등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다. 또 70여 실 규모 산후조리원은 국내 최대 규모로 산모들이 온전히 회복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아인여성병원은 인천에서 유일한 보건복지부 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이다. 내년 30주년을 맞아 의료진과 진료과목 등을 더욱 확충해 상반기 안에 확장 개원할 예정이다. 오익환 이사장은 “아인여성병원은 의료,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