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건강한 의왕, 행복한 의왕’을 만들기 위한 정책 토론회가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의왕시립도서관 강당(내손동)에서 강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주최와 의왕시민사회연구소, 의왕시민모임 주관으로 개최된다. ‘의왕시 삶의 질 향상과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한 지방정부의 과제’라는 주제로 이뤄지는 이번 정책 토론회는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삶의 만족도’ 결과발표와 ‘지방의제의 역할과 방향 및 급식조례에 대한 지방정부의 실천 전략’ 등을 함께 논의하는 정책토론회로 열릴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임정빈 성결대교수의 ‘삶의 만족도에 대한 시민의식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한 발표와 양회욱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지방의제의 역할과 방향’, 이종명 민주노동당의왕시위원장의 ‘급식조례와 지방정부의 실천전략’에 대한 발표가 각각 이어질 예정이다.
“불안해서 못살겠다 경찰서 신설하라.”, “경찰서 신설없이 시민안전 보장없다.” 의왕경찰서 조기 신설을 촉구하는 의왕시민 결의대회가 지난 14일 오전 백운호수 광장에서 열려 경찰서 신설을 위한 의왕시민의 마음이 이어졌다. 의왕 경찰서신설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결의대회에는 이형구 의왕시장을 비롯한 안상수국회의원, 이동수시의회의장, 의왕시 관내 20여개 사회단체장,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 10시 부터 개최된 의왕경찰서 설립 촉구 시민 결의대회에서는 대통령, 기획재정부, 국회 등 관계기관에 의왕경찰서 설립을 촉구하는 호소문 낭독과 구호제창에 이어 참가자들은 경찰서 조기 선설을 위한 어깨띠와 피킷을 들고 가두행진을 벌였다. 이형구시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작년 7월 우리시민은 경찰서 신설 서명운동을 벌여 인구 134,000명중 90%에 육박하는 12만 316명의 서명을 받아 청와대, 총리실 등 국가 주요기관에 의왕경찰서 설립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알려 의왕 경찰서 신설 예산이 살아나듯 보였으나 결국 최종예산심의에서 삭감됐다”고 그동안의 경위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어 “그러나 우리는 의왕경찰서 신설 예산이 삭감되었다고 포기해서는 안되고 또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부터 추진해 오던 의왕시 갈뫼초등학교 인조 잔디 운동장 건립 사업이 8개월 만에 준공됐다. 의왕시 갈뫼초등학교는 9일 갈뫼초등학교 운동장 인조잔디구장에서 이형구 의왕시장을 비롯한 이덕진 군포의왕교육장,이동수 의왕시의회의장, 학교운영위원장,학부모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조잔디 운동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서 송인자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조 잔디 운동장의 준공으로 쾌적한 공간에서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기할수 있음은 물론 방과후 자율 체육활동에도 마음 놓고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 문화 거점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운동장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형구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보기만 해도 푸르름과 희망이 넘치는 잔디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뛰고 뒹굴면서 체력을 단련하고 지역주민들의 체육공간으로도 활용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된 인조잔디 운동장은 총공사비 5억2천여만원을 들여 지난 2008년 4월 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공사를 추진해 총 면적 1,812㎡
의왕시의 자치법규중 현실에 맞지 않게 운영되고 있는 조례나 규칙등이 일제 정비된다. 시는 지난 3일 상위법령 개정에도 불구하고 미처 정비되지 않았거나 현실에 맞지 않게 운영되고 있는 조례나 규칙등 주민의 권익을 해치거나 실효성이 없는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일제 정비한다. 이번에 정비되는 대상은 조례 196건을 비롯 규칙 81건, 훈령 63건, 예규 4건등 모두 344건으로 상위법령과의 적법성을 확보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된다. 정비내용은 자치법규와 근거법령과의 일치여부, 불합리한 절차에 관한 사항, 과도한 규제 사항, 한자어나 전문용어 등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 적용시한 경과 등이다. 의왕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해 주민생활 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시민모임 문화답사팀(공동대표 조창연, 팀장 이현정)은 ‘시민과 함께 건강한 의왕, 행복한 의왕’이란 슬로건 아래 ‘제19차 문화답사’를 준비했다. 29일 이 문화답사팀에 따르면 오는 3.1절을 기념, 대한독립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열사들의 숨결과 독립운동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중심지인 충남 천안지역 일대를 답사한다. 천안지역은 독립운동에 관한 유물과 자료를 보관하고 전시하는 독립기념관이 있고 유관순 열사가 태어나고 3.1운동으로 유명한 아우내 장터와 사적지, 그리고 남북통일을 기원하며 봉안한 대한 불교 조계종 각원사 등이 있다. 조창연 대표는 “의왕시민모임 문화답사는 문화유산 해설사 선생님의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 가족간의 이해와 협력을 넓히는 ‘가족과 문화유산이 소통’하는 도의 대표적 문화답사 활동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19차 문화답사’는 선착순으로 35명을 오는 2월9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1인 2만5천원이다. 문의:(031)4
의왕소방서는 14일 화재발생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의료시설에 대해 사전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119 구조대원 및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다사랑 중앙병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량 10대, 소방관 및 자위소방대원 등 35여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화재를 가상한 메시지 부여에 의한 자위소방대원의 화재신고 및 인명대피요령, 초기 현장대응활동과 출동소방대 진입 유도 요령, 구조대원의 신속 정확한 내부진입을 통한 인명구조 및 검색훈련, 고가사다리차 등을 활용한 인명구조훈련, 화재진압활동 등에 대해 실시했다. 송병일 서장은 “의료시설 등은 화재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면서 구조대원들은 건물 내부구조 등을 숙지 유사시에 대비하고 자위소방대원들은 평소 소방안전교육 및 자체 훈련 등을 통해 화재예방 활동에 각별히 힘써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올해 시승격 20주년을 맞는 의왕시는 올해의 시정 기본틀을 그린벨트 해제 조정지역개발에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현재까지 추진중인 도시기반시설 조성 관련사업을 마무리하고 저탄소 녹생성장의 도시 기반을 다져 지속가능한 신성장 동력을 창출 시켜 보다 발전된 의왕시의 모습을 만들어 나갈 방침인 이형구 의왕시장의 새해 계획을 들어본다. - 올해 시정 목표는. ▲ 시민들의 기대가 담겨 있는 모든 계획들을 최고의 가치로 구현해 나갈 각오이다.먼저 조정가능지 개발사업중 고천중심지구는 금년에 용지보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백운지식문화벨리,장안지구, ICD지구는 각각의 지구에 명품 테마를 부여하는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기존도시를 리모델링하는 도시재창조사업은 미래성장 방향과 광역생활서비스 구조로 개편해 자족기능이 가능한 도시모델로 가꾸어 나갈것이다. 특히 오랜기간동안 국방부와 꾸준히 추진해 왔던 군부대 이전도 반드시 이루어 의왕시의 도시기능을 회복하는 획기적 토지이용계획을 마련 시민 대통합을 이루어 낼 것이다. - 생태환경도시를 만들어 오고 있는데. ▲ 저탄소 녹생성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연적인 과제이다. 올해는 시정의 각 분야에 녹색성장 발전방안을 접
의왕소방서(서장· 송병일)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이 다가옴에 따라 13일부터 23일까지 2주간에 걸쳐 관내 대형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점검은 비상구를 폐쇄(잠금)하거나 훼손하는 행위, 피난시설 및 방화시설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 설치 행위, 피난시설 및 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는 행위 등이다.
의왕소방서는 관내 한진화학등 12개 건물에 대해 대형화재취약 소방대상물로 선정하고 특별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의왕소방서는 지난 9일 상오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화재발생시 대형재난 및 인명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2009년 대형화재취약대상 심의회를 개최하고 한진화학을 비롯한 개요병원,다사랑중앙병원등 12개소를 특별소방대상물로 선정 집중 특별관리한다고 밝혔다.
의왕시 모락중학교(교장 정순근)가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학교교육으로 올해 전국 100대 교육과정 공모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모락중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2008년도 100대 교육과정 공모 중학교부문에서 ‘선택(Choice)하고 도전(Challenge)하여 변화(Change)하는 창의적 글로벌 리더육성’이라는 주제로 응모 교육과정을 창의적이고 자율성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모락중은 지난 2008년 3월1일 설립된 신설교로서 학생들에게 개별화 차별화된 수업을 실시하는 등 기본 원리에 충실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수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향상시키는 한편 학부모가 함께하는 팝송경영대회,모락산 자연환경을 활용한 숲체험활동등 현장체험학습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한편 전국 100대 교육과정 공모는 학교 여건 및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우수학교를 발굴 포상,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창의적 실천 의식을 고취시키고 교육과정 평가 인정 체제를 확보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