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 의 지원 범위를 올 하반기부터 택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은 지난해 4월부터 구리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리시를 경유하는 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3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고령으로 장거리 보행이나 버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버스 지원만으로는 혜택을 충분히 누리기 어렵다는 현장의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택시비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기로 하고, 지난해 12월 구리시의회 승인을 거쳐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지원 대상은 기존과 동일하며, 분기별 사용 한도 내에서 버스와 택시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시는 2026년 3월 시스템 개발 예산을 확보하고 4월 중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뒤, 이르면 6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확대 시행을 통해 어르신들의 외출 기회 증가와 사회활동 참여 확대, 의료접근성 향상 등 생활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교통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어르신들께 이동은 곧 삶의 자유이자 행복
구리시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동네의 안전을 살피는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원’을 오는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에 따라 반려견 산책 활동에 범죄 예방 순찰을 접목한 주민참여형 치안 활동 목적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공동체 치안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모집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인과 반려견으로, 올해 총 3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반려견 순찰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 과정은 1차 서류심사에서 지원 동기와 주 3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 가능 여부를 평가하며, 2차 현장심사에서 전문 훈련사가 반려견의 ▲리드워킹(따라걷기) ▲명령 이행 ▲외부 자극 반응 등을 점검해 순찰 대원으로서의 적합성을 판단한다. 최종 선발된 순찰대는 오는 3월 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순찰 대원들은 거주지 인근에서 자유롭게 산책하며 ▲범죄 취약지역 감시 ▲생활 안전 위험 요소(시설물 파손 등) 발견 시 신고(112·안전신문고)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활동 시에는 전용 순찰복과 반려견 조끼를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남양주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운동하는 '풍양배드민턴장'을 찾아 통합체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풍양배드민턴장 방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 없이 함꼐 운동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체육을 통한 사회통합 가치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규남 풍양배드민턴장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장애인 선수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도 자리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나아가 주 시장은 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 배드민턴 대표 선수 2명과 직접 배드민턴 경기에 나서며 통합체육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8일 개관한 풍양배드민턴장은 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 배드민턴 대표 선수들에게 월 1회 정기적으로 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빅볼 굴리기 ▲볼 튀기기 훈련을 운영하는 등 장애인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풍양배드민턴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체육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의 문턱을 낮춰 모두가 자유롭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민생 현장 점검 및 비상근무 체계 가동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주 시장은 설날 당일 이패동에 위치한 남양주시 동물보호센터와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피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민생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주 시장은 유기·유실 동물의 포획부터 보호, 입양까지 이어지는 관리 절차를 꼼꼼히 확인했으며, 명절 연휴에도 생명을 돌보는 소중한 직무를 수행하는 근무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현재 센터에는 동물관리사와 입양관리사 등 총 9명의 인력이 상주하며 유기 동물의 위생 및 질병 관리, 입양 상담 등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이어 주 시장은 시청 당직실과 다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설 명절 종합상황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설 명절 기간에는 재난대책 등 13개 분야 32개 부서에서 총 330여 명의 직원이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행정 공백 최소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주 시장은 당직실과 행정복지센터에서 연휴 기간 발생하는 주요 민원과 긴급 대응 체계를 세밀히 살피며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남양주시 인구는 약 74만 명. 이 가운데 청년은 약 17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3.2%를 차지한다. 전체 인구의 약 4분의 1에 가까운 규모다. 청년 세대는 남양주의 현재이자 미래이며, 도시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남양주시는 이러한 인식 아래 청년을 행정의 중심에 두고, 청년의 삶과 성장이 도시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인구 구조를 반영해 남양주시는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18개 부서가 참여하는 총 57개 사업에 약 408억 원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 ◇‘청년담당관’신설 … 57개 청년정책 시행에 408억 여원 투입 정책의 방향은 청년 참여 확대, 생활 속에서 바로 체감되는 지원, 그리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에 맞춰져 있다. 이를 보다 체계적이고 책임 있게 추진하기 위해 남양주시는 2026년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부시장 직속 전담 조직인 ‘청년담당관’을 신설했다. 청년정책을 시정의 핵심 전략으로 끌어올리고, 부서 간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조직 체계로 분명히 한 것이다. 남양주시는 청년이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강화하고
이진환 남양주시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이 지난 10일, 남양주시의회 제317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공영주차장 및 부설주차장에 대해 다자녀 가정과 친환경 차량 등에 대한 감면 기준을 세분화한 내용이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유공자와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강화하면서도, 이용 목적에 맞게 혜택 범위를 합리적으로 조정한 것이 특징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 국가유공자 차량 24시간 면제 후 50% 감면 ▲ 체육시설 무료시간 최대 3시간 확대 ▲부설주차장 지역화폐 요금 납부 시 50% 감면 ▲장애인, 임산부, 3자녀 이상 다자녀 차량 24시간 면제 후 50% 감면 등이다. 또, 65세 이상 노인과 친환경․저공해자동차도 50% 감면 대상으로 반영해 주차요금 감면 기준을 통일하는 등 행정처리의 일관성을 확보했다. 대표 발의한 이진환 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동시에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며 “단순한 요금 감면을 넘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일상의 불편을 해소하는 세심한 제도 개선을 이어가겠다”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다산1·2동, 양정동)이 최근 다산역 스마트도서관 구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원주영 의원은 관계자들과 함께 스마트도서관이 들어설 공간을 둘러보며 지하철 이용객의 동선을 점검하고, 현장의 안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다산역 스마트도서관은 기존 단순 대출·반납 기능에 국한된 무인 도서관과 달리 ▲독서 ▲휴식 ▲전시 기능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시민들이 일상 이동 경로인 지하철역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머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시는 3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시범 운영을 거친 뒤 4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다산역 스마트도서관은 남양주 내, 타 도서관의 도서를 예약해 받아볼 수 있는 ‘책드림(상호대차)’ 서비스를 스마트도서관으로는 최초로 도입할 예정이다. 운영 이후에는 시민 선호도 조사를 반영한 도서 큐레이션을 통해 시민의 이용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원주영 의원은 현장에서 “다산역 스마트도서관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복대학교 드론건설환경과는 건설·안전·인프라 유지관리 분야 전문 기업 10곳과 협력 체계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협력 체계를 구축한 기업은 ▲에스큐엔지니어링 ▲에이아이안전연구원 ▲인프라안전 ▲백양엔지니어링 ▲한국건설방재연구원 ▲호승이앤씨 ▲장민이엔씨 ▲덕성알파이엔지 ▲도건이엔씨 ▲다솔엔지니어링 등이다. 이들 기업은 서울 송파구 문정·가든파이브·지식산업센터 일대에 위치한 건설안전, 시설물 점검, 방재, 엔지니어링 전문 기관으로 스마트 인프라 관리 산업의 핵심 현장을 담당하고 있다. 드론건설환경과는 협약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드론 활용 시설물 점검 및 안전진단 실습 강화 ▲산업체 연계 현장실습 및 인턴십 운영 ▲기업 전문가 특강과 실무 프로젝트 수행 ▲졸업 후 취업 연계 시스템 구축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학과는 단순한 드론 운용 교육을 넘어 드론 운용·정비, 시설물 안전점검, 건설환경 관리,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을 융합한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재학 중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점검·촬영·데이터 분석·보고서 작성 전 과정을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축적한다. 정부의 안전관리 강화 정책과 노후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과 학생들이 수업에서 기획·제작한 실감콘텐츠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산업체 인증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16일 경복대에 따르면 영상미디어콘텐츠과 추현우, 신재한 학생은 지난달 28일 ㈜파이커스코리아가 주관하는 ‘메타버스 캐스터(일반)’ 자격을 취득했다. 해당 자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등록(등록번호 2022-002107)에 따라 운영되는 민간자격으로, 가상현실 메타버스 공간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인증하는 제도다. 두 학생은 ‘실감콘텐츠기획’ 수업에서 인게이지(Engage) 플랫폼을 활용해 메타버스 공간 기획, 스토리보드 설계, 인터랙션 구현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다. 작품 제목은 ‘XR 별주부전’으로, 전래동화를 XR 공간에 구현해 이용자가 시공간을 이동하며 이야기를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수업에서 출발한 프로젝트가 산업계 자격 취득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단순 체험을 넘어 실질적 취업 역량으로 연결된 사례라는 평가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파이커스코리아 유경란 대표는 “학생들이 단순히 기술을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가상공간을 운영하고 발표까지 수행하는 실행력을 갖추고 있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새로운 산업 환
남양주시 수동면의 명소인 몽골문화촌이 체험형 스마트 관광콘텐츠를 도입한 복합 관광 거점으로 다시 태어난다. 시는 총사업비 약 72억 원을 투입해 수동면 비룡로 일대 몽골문화촌을 전면 재정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건축물의 기능을 개선하는 동시에 전시·체험 중심 공간으로 구조를 개편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목적이 있다. 대상 부지는 6만 2479㎡ 규모로, 지난 2023년 9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시설 개선과 콘텐츠 확충을 추진한다. 1단계 사업으로는 지난 2024년 하반기 실내외 공연장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공연장은 음향·조명 환경과 내부 마감이 개선됐으며, 각종 문화 공연과 지역 행사 등을 운영할 수 있는 구조로 정비됐다. ◇전시·체험·영상·휴식 기능 각각 특화 … 관광객 체류 시간 늘린다 현재는 핵심 사업인 2단계를 추진 중이다. 역사관, 생태관, 문화체험관, 식당 시설을 전면 재구성해 전시·체험·영상·휴식 기능을 각각 특화하는 사업으로,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먼저, 문화체험관은 ‘전통놀이를 통해 몽골문화를 경험하다’를 주제로 ▲전통놀이 체험존 ▲사격·슈팅 게임존 ▲전통의상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