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회암사지의 역사와 주변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교육 프로그램 ‘양주 회암사지! 왕실사찰의 숨결! 세계유산으로 되살리다’가 운영된다. 유아,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총 40회에 걸쳐 진행되며, 학교 방문형과 현장 체험형으로 나눠 운영된다. 학교 방문형인 초등학생 대상 ‘회암이랑 왕실사찰 보물찾기!’는 입체영상 체험 도구 제작과 사리탑 쌓기 활동으로 진행된다. 중고등학생 대상인 ‘회암이랑 왕실사찰 보물 되살리기’는 회암사지 출토 유물 탐색과 함께 입체펜과 석고를 활용한 유물 제작 체험을 포함한다. 현장 체험형인 ‘토담이랑 찾아가는 왕실사찰 보물들’과 ‘토담이랑 찾아가는 고고 에코+히스토리투어’는 회암사지와 박물관, 천보산 일대 문화유산을 연계해 운영되며, 학생뿐만 아니라 가족,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박물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주시 관내 소규모 학교와 다문화 가정, 장애인 단체 등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국가유산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존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
중구는 김정헌 구청장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13일부터 박유진 부구청장 권한대행 체제에 돌입한다. 현행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따르면 지자체장이 선거에 출마해 예비후보나 후보자로 등록하면 그 시점부터 선거일까지는 부구청장이 업무를 담당한다. 이에 구는 박유진 부구청장 중심의 권한대행 체제를 운영해 행정의 연속성을 유지, 구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영종구·제물포구의 성공적·안정적 출범’에 역량을 집중하고 민생 안정이 시급한 상황임을 고려해 지역경제 상황을 면밀하게 살피며 관련 대책과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협력 중심의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을 지속해서 가동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으로 구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힘쓰고 공직자의 선거 중립 의무 준수 등 공직기강 확립에도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박 부구청장은 간부회의를 열어 주요 현안과 당면 과제들을 점검하고 전 직원이 각자 맡은 역할에 충실히 임하며 안정적인 구정 운영을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한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의왕TG에 '다차로 하이패스'를 도입하면서 해당 구간의 교통 흐름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차량 정체의 주요 원인이었던 요금소 병목 현상을 구조적으로 해소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다차로 하이패스는 기존 차로별로 분리된 요금 정산에서 본선처럼 넓게 확장된 구간을 무정차로 통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차량 흐름을 끊김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차량 흐름을 크게 개선했다. 특히 이번 설치를 통해 의왕TG의 시간당 차량 처리 용량은 기존 1100대 수준에서 1800대로 약 6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수치 개선을 넘어 출퇴근 시간대 상습적으로 발생하던 정체 완화와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는 병목 구간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동안 저속 통과로 인해 차량이 길게 늘어서던 구조가 개선되면서 운전자들이 체감하는 대기 시간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통행 속도 역시 기존 시속 30km 수준에서 60km까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차량 흐름이 보다 일정하게 유지되고 급정거나 정체 반복으로 인한 교통 스트레스도 줄어들 전망이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를
인천 미추홀구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교통안전 습관 형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추홀구청과 미추홀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이 함께 진행하며 교통안전 전문 강사가 현장을 방문해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대처법을 익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서다-보다-걷다’ 보행 3원칙 준수 ▲모형 횡단보도 건너기 실습 ▲통학 차량 이용 시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 ▲사각지대 위험성 교육 ▲차량에 홀로 남겨졌을 때 구조를 요청하는 방법 등이 있다. 실제로 지난해 교육에 참여했던 한 학교 관계자는 “교실 내 이론 수업보다 직접 횡단보도를 건너보는 실습이 아이들에게 훨씬 효과적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무엇보다 조기 교육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교통법규를 자연스럽게 몸에 익혀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이번 상반기 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인천 동구는 14일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지난 2016년 도입한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의 조력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에게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다. 구 지역은 3명의 마을세무사(김창수, 이수진, 김현재)가 위촉돼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상담은 14일 오후 2시부터 김창수 세무사가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세 및 지방세 상담을 진행한다. 구민은 기획감사실에 사전 예약을 신청해 상담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상속·증여세, 양도세, 부가세 등 다양한 세금 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구민들에게 좋은 기회”라며 “많은 주민들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해 구민 중심의 세무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단이 참여하는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가 오는 16일 G-스타디움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경기도의 힘찬 도약, 광주에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광주시 전역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육상, 수영, 축구 등 총 27개 종목에 31개 시·군 선수단이 출전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약 1,400만 경기도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로서 의미도 크다. 특히 이번 대회는 최근 문을 연 G-스타디움에서 처음 열리는 대형 스포츠 행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광주시는 1만 2천석 규모의 주경기장을 비롯해 국제 규격 수영장과 볼링장을 갖춘 복합체육시설을 완공하며 대회 개최 여건을 갖췄다. 개막식은 16일 오후 진행되며 김성중 경기도지사 권한대행과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각 시·군 단체장, 도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지역의 역사성과 미래상을 담은 공연과 드론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교통과 주차 대책을 마련하고 숙박·외식업소 점검, 자원봉사 인력 배치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인하대학교가 바이오 전문기업 아미코젠과 손잡고 첨단 바이오 인재 양성과 소부장 국산화에 나선다. 인하대학교는 최근 아미코젠과 첨단 바이오 산업 인재 양성과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연구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연계해 첨단바이오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국가 및 지역사회의 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첨단바이오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공동 참여하고,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바이오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동물세포 배양배지와 정제용 레진 등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를 위한 연구·기술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인하대학교는 2024년 인천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바이오 메가클러스터 조성을 본격 추진하며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바이오 분야에 선정됐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 거점 대학으로서 바이오 분야 교육과 연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조명우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첨단바이오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의 추진 동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 연구를 통해
인천시가 시민들의 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부업체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지도·단속에 나선다. 시는 13일부터 22일까지 시와 군·구 대부업 담당자, 경찰이 참여하는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역 내 대부업체 25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기간 점검이 이뤄지지 않은 업체와 실태조사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업체 등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 지난해 하반기 실태조사 기준 인천지역에는 총 351개 대부업체가 등록돼 있다. 시는 그동안 지도·단속을 통해 법정 이자율 초과, 허위·과장 광고, 계약서 기재사항 위반 등을 적발하고 행정지도 등 시정 조치를 해왔다. 이번 합동 지도·단속에서는 고정 사업장 운영 여부를 비롯해 대부계약서 작성·보관 및 게시 의무 이행 여부, 과잉 대부 여부, 법정 이자율 준수 여부, 채권추심 업무의 적정성, 허위·과장 광고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등록 취소,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며, 형사처벌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합동 지도·단속은 13일 연수구를 시작으로 계양구, 동구, 미추홀구, 남동구, 중구, 서구, 부평구 순
안산시는 최근 안산시약사회로부터 노인성 질환이나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성인용 보행기 ‘실버카’ 50대(1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약사회는 회원 50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소외 이웃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용수 안산시약사회장은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실버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안산시약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풍도·육도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성훈 기자 ]
남동구는 다음 달 8일까지 ‘2026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 참여업소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 변화에 조기 적응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 분야는 ▲경영 관리 ▲메뉴 개발 ▲홍보·마케팅 관리 ▲위생·식재료 관리 등이며 일반·휴게음식점 14개소를 선정해 업소당 최대 150만 원 상당의 전문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확인한 후 다음 달 8일까지 식품위생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서류 검토와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위생 관리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 14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전문 컨설팅업체가 1:1 맞춤형 현장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생력 확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외식 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